현대차 정의선 6년, 다음 카드는 피지컬 AI

만년 5위였던 현대차그룹이 세계 완성차 3위에 오른 게 2022년이고, 그 자리를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지켰어요. 그 6년을 끌어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번엔 회사의 정체성 자체를 바꾸겠다고 나섰죠.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앞두고, 그가 꺼내 든 다음 카드는 ‘피지컬 AI 설루션 기업’ 전환이에요.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취임 이후 전동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로보틱스로 영역을 넓혀 … 더 읽기

[후속] 현대차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들어갔어요

새만금 1산단 7공구. 2027년 3월 첫 삽을 뜰 예정인 이 부지가 24일 관문 하나를 넘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자동차그룹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건축계획(안)에 대한 건축심의에 착수했다고 밝혔거든요. 4개월 전 예고가 절차로 들어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27일 자율주행차와 로봇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GPU 5만장을 투입한 5조8000억원 규모 AI DC를 새만금에 구축하고, 여기에 약 9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7년 3월 … 더 읽기

현대차 AI 데이터센터, 왜 새만금일까요?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는 왜 하필 새만금 1산단 7공구일까요? 답은 이 시설이 감당할 일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로봇 같은 피지컬 AI는 도로와 공장에서 쏟아지는 데이터를 실시간에 가깝게 처리해야 하는데, 그 연산을 받쳐줄 설비가 필요하거든요.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1산단 7공구에 예정된 현대차그룹 AI 데이터센터 건축 계획안에 대한 건축 심의에 착수한다고 9월 22일 밝혔습니다. 부지와 규모가 웬만한 산업시설과 격이 다른 … 더 읽기

젠슨황에 ‘삼겹살 먹으며’ 새만금 투자 러브콜

1년 전만 해도 새만금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라는 수식어를 달고 야심 차게 출발했지만, 정작 글로벌 빅테크의 관심은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 집중됐어요.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르게 흘러가고 있거든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27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친서를 보내 새만금 투자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쥐고 있는 세계 최고 기업의 수장에게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이 ‘삼겹살 먹으며 대화하자’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