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MBC 손잡고 방송 AX 진출…게임사의 미디어 도전

NC소프트는 게임 회사죠. 그런데 이번엔 방송국과 손을 잡았어요. 그것도 ‘리니지’로 유명한 게임 명가가 MBC의 예능·드라마 제작 현장에 AI를 심겠다고 나선 겁니다. NC AI가 MBC, NHN클라우드, 데이터메이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X원스톱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 게임 AI 기술로 쌓은 역량을 방송·미디어 제작 현장에 이식하겠다는 구상이에요. 그동안 갈고닦은 AI 기술을 이제는 예능·드라마 제작 현장에 심겠다는 거죠. NC … 더 읽기

KT 개인정보 유출, 2만→1.6만 축소…과징금 수위 흔들리나

“법인 회선은 개인정보가 아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 원칙을 적용하면서 KT 펨토셀 유출 사건의 피해 규모가 2만2000여명에서 1만6000명 수준으로 28% 줄었어요. 16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다음달 전체회의를 열고 KT 펨토셀 침해사고에 대한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KT는 지난달 처분 사전통지서를 받고 소명자료 제출을 마친 상태인데, 본지 취재 결과 사전통지서에 적시된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약 1만6000명으로 … 더 읽기

AIDC 특별법 시동…지방 데이터센터, 인허가 한 번에 끝

0종에서 1종으로. 9개월 뒤면 AI 데이터센터를 지방에 지을 때 거쳐야 했던 인허가 9종이 ‘한 번의 심의’로 통합된답니다. 지금껏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막혀 있던 AI 인프라 확충에 숨통이 트이는 순간이에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16일 관계부처 합동 정책 세미나를 열고 AIDC 특별법(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 특별법) 시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지방시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 3월 법 … 더 읽기

금융·로봇·법원까지…K-AI 모델, 산업 현장에 스며드네요

“AI가 인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가 있어야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최근 한 AI 스타트업 대표가 투자자 미팅에서 한 말이에요. 이 말처럼, 한국 AI 모델들이 이제 연구실을 넘어 산업 현장 곳곳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어요. 금융·로봇·법원·농업까지 — K-AI의 무대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거든요. 15일 연합뉴스와 ZDNet Kore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내 AI 모델의 산업 현장 적용 … 더 읽기

과기정통부, 국산 AI 5대 전문영역 확대…오픈소스 대회도 개막

6700만원과 12개 미션. 이 두 숫자가 이번 주 정부의 AI 전략이 예전과 다르다는 걸 말해주고 있거든요. 과기정통부가 15일부터 국산 AI의 전문영역 활용 확대 방안을 본격 가동하면서, 같은 날 2026 오픈소스 개발자대회(총상금 6700만원)와 K-문샷 12대 미션 드라이브를 동시에 내놨어요. 정부가 AI 정책의 키워드를 ‘양’에서 ‘질’로, ‘기반 구축’에서 ‘현장 침투’로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과기정통부가 밝힌 국산 AI … 더 읽기

삼성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종전 후 AI 판도 다시 짠다

16일 오전 8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1층 로비.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근한 임원들의 발걸음이 유난히 빨랐다.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늘부터 3일, 평소대로 하면 안 된다”고 운을 뗐다고 해요. 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가 16일부터 사흘간 수원·기흥·화성 사업장에서 동시에 열리면서, 삼성 안팎의 시선이 한곳에 쏠리고 있거든요. 이번 전략회의의 핵심 의제는 크게 세 갈래예요. 첫째는 AI 반도체 공급망 … 더 읽기

K-문샷 AI PD 전격 사퇴, 과기정통부 진화 나서

“K-문샷의 특징은 AI 활용과 연구 역량의 결집에 있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이 지난 12일 기자 설명회에서 꺼낸 말이다. 그로부터 사흘 뒤인 15일, 이 ‘결집’의 한 축이 흔들렸다. K-문샷 프로젝트 12대 미션 중 ‘인공지능(AI) 과학자’ 분야를 총괄하던 이민형 PD가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임명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시점이어서 충격이 더 컸어요. K-문샷은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27일 … 더 읽기

삼현·KH바텍,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시장 동시 진격

하루 사이에 50대 1 감속기와 3-in-1 통합 액추에이터가 동시에 뉴스에 올랐다. 둘 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을 만드는 핵심 부품이고, 둘 다 한국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메이저 로봇 제조사에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날 발표의 의미가 짐작되거든요. 감속기 하나로 어깨·팔꿈치·손목까지 커버하는 플랫폼, 그리고 모터·제어기·감속기를 하나로 묶은 통합 솔루션. 글로벌 휴머노이드 공급망에서 한국 부품사들의 존재감이 … 더 읽기

GS그룹 AI 데이터센터 진출, 계열사 역량 총동원

지난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 현장. 국내 재계 총수들의 얼굴이 여럿 보였지만, GS그룹 허태수 회장의 참석은 특히 눈에 띄었다. GS가 그간 대외 테크 행사에 총수가 직접 나선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넉 달이 지난 6월 15일, 그 행보의 이유가 드러났다. ㈜GS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을 세운 것이다. ㈜GS는 15일 … 더 읽기

기아 2조원 출자, 현대차그룹 AI 연구거점 본격화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연구개발 거점 ‘HMG퓨처콤플렉스’에 2조원을 출자한다. AI·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R&D 허브를 짓는 데 국내 완성차 2인자가 2조원을 얹는 그림이다. 서울 송파구 복정동 일대에 들어설 이 복합단지는 현대차그룹이 2030년을 목표로 밀어붙이는 미래차 전략의 지휘본부가 될 전망이에요. 기아는 15일 공시를 통해 계열 편입 예정 회사인 에이치엠지퓨처콤플렉스에 보통주 210만5천여 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2조10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출자금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