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장관, 전국민 공공 에이전틱AI 3년 내 만든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전 국민을 위한 공공 에이전틱 AI”를 3년 안에 구축하겠다고 밝혔어요. AI를 쓰는 국민은 70%에 달하지만 실제 혜택을 누리는 비율은 20~30%에 그친다는 진단 아래 나온 구상이에요. 배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어요. 핵심은 민간이 주도하는 AI 혁신의 과실이 일부 계층·지역에 집중되는 문제를 정부가 직접 해소하겠다는 거예요. … 더 읽기

앤트로픽 서울 상륙, 네이버·넥슨·삼성과 손잡은 이유

앤트로픽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서울 오피스 개소를 공식화했어요. 글로벌 AI 기업들이 속속 한국에 깃발을 꽂고 있는 지금, 앤트로픽의 진출은 단순한 “또 하나의 해외 지사”가 아니에요. 오픈AI·구글·메타와 달리 앤트로픽이 한국을 선택한 데는 좀 더 계산된 전략이 숨어 있거든요. 왜 지금, 왜 서울인가 크리스 차우리 앤트로픽 인터내셔널 총괄은 이날 현장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 더 읽기

SK하이닉스 HBM4E 12단 출격, HBM 판도 또 흔들릴까요

SK하이닉스가 HBM4E 12단 샘플을 내놓으면서 “이번에도 엔비디아가 받을까?”라는 질문이 업계를 달구고 있어요. 정답은 아직 공식 확인된 건 없지만, 증권가에선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예요. SK하이닉스는 18일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HBM4E 12단 샘플 출하를 알린 지 약 3주 만에 SK하이닉스도 같은 무대에 오른 거죠. 이제 HBM 시장은 … 더 읽기

카카오, 카톡 AI 에이전트 발굴…왜 지금일까요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공모전을 연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에요. 4,500만 명이 매일 들여다보는 카카오톡이야말로 AI 에이전트가 가장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그런데 타이밍이 예사롭지 않아요. 왜 하필 지금, ‘에이전틱’이라는 이름을 내건 공모전을 열었을까요? 카카오는 17일 ‘AGENTIC PLAYER 10’ 공모전 개최를 공식 발표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카카오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를 무대로 삼는 … 더 읽기

에이전틱·방산·피지컬 AI, AX 2.0 진짜 통할까요

에이전틱 AI, 방산 AI, 피지컬 AI. 이름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술들이죠. 그런데 과연 이게 실제 산업 현장까지 닿을 수 있을까요? 정부가 ‘AX 2.0’이라는 이름으로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을 내놨어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17일 서울 마포구 AI·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2026 성과 미디어데이’를 열고 AX 2.0 시대의 7대 핵심 주권기술 로드맵을 공개했어요. 홍진배 IITP 원장은 “AX 2.0 본격화로 새로운 생산성 … 더 읽기

LG AI연구원, AI로 먹는 펩타이드 신약 설계한다

신약 하나 만드는 데 평균 10년, 비용은 1조 원이 넘죠. 성공 확률은 고작 10% 남짓이고요. 그런데 LG AI연구원이 이 지긋지긋한 신약 개발의 시계를 앞당기겠다고 나섰어요. LG AI연구원은 6월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AI 기반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어요. 임우형 LG AI연구원장,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죠. … 더 읽기

라이온로보틱스, 사족보행 로봇 내년 양산 시동

국방·방산 시장이 한국 로봇 스타트업의 첫 시험대로 떠오른 건 우연이 아니에요. 정부 예산이 두 배 가까이 늘고, SBVA 같은 큰 손 투자자가 과감히 베팅하고, 실제 야전 실증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 세 갈래 흐름이 정확히 겹친 결과예요. 사족보행 로봇 스타트업 라이온로보틱스가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속도를 올리고 있어요. 지난해 2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 … 더 읽기

LS일렉트릭, 북미 AI 데이터센터 반년만에 1.2조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 한국 기업이 얼마나 파고들고 있을까요? LS일렉트릭의 답변은 “반년 만에 작년 1년 치를 넘겼다”였어요. 생성형 AI가 쏘아 올린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국내 전력기기 업체에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수주를 안겨주고 있어요. LS일렉트릭이 17일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북미 빅테크 고객으로부터 약 7043만 달러(한화 약 1064억 원) 규모의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 추가 … 더 읽기

삼성 준감위, 반도체 지방투자 정치논리 경고

정치권은 ‘지역 균형 발전’을 내세우지만,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우선한다. 이 두 시선이 정면으로 부딪힌 지점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입을 열었어요. 반도체 지방투자를 둘러싼 논쟁에 기업 내부 통제 기구가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건 이례적이에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16일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권 논리에 좌우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어요. 삼성생명 … 더 읽기

KAIST 비전 AI, 구글 알고리즘 20% 추월했네요

“‘이미지를 16배 압축해서 쓰니까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거든요.’ KAIST 연구실에서 시작된 이 고민이 결국 구글의 최신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20% 이상 뛰어넘는 성과로 이어졌어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창익 교수 연구팀이 MIT·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과 공동으로 ‘업샘플 애니띵(Upsample Anything)’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어요. 이 기술은 제한된 GPU 메모리만으로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복원하는 게 핵심이에요. 성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서 검증됐어요. 지난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