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AI 캐패시터 양산, 부품 판도가 달라졌네요

경기도 수원 삼성전기 중앙연구소. 한 엔지니어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건 쌀알 10분의 1 크기의 작은 부품이다. 이 부품 하나가 10만 원짜리 AI 가속기에 들어가면, 순간 전압 강하로 인한 연산 오류를 원천 차단한다. 지난주부터 이 작은 부품의 양산 라인이 풀가동에 들어갔다. 삼성전기가 AI 반도체용 실리콘 캐패시터 양산을 본격화한 것이다. 삼성전기는 14일 AI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실리콘 캐패시터의 … 더 읽기

[단독] 삼성, 에너지TF 발족, AI 전력이 새 먹거리 됐다

삼성전자가 AI·반도체 사업의 성패를 쥔 전력 인프라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는다. 매일경제가 14일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에너지 전담 태스크포스(TF) 를 공식 발족하고 데이터센터·AI 전력 솔루션을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했다. 반도체 공장 한 라인을 돌리는 데만 200MW 이상이 필요한 시대. 이제 전력은 단순한 유틸리티가 아니라 사업 그 자체가 됐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번 TF는 삼성전자 … 더 읽기

[후속] 삼성 파운드리 2nm, 구글 이어 엔비디아도 줄섰다

지난주 전자신문이 “구글이 TSMC 대신 삼성 2나노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을 때만 해도 업계 반응은 ‘또 설’에 가까웠다. 그런데 불과 3일 만에 판이 달라졌다. 이번엔 구글 차세대 AI 칩의 일부 물량을 삼성 2나노가 맡는 게 유력하다는 소식에, 엔비디아 자율주행 칩까지 삼성 파운드리에 합류할 거란 전망이 더해졌다. 왜 지금, 왜 삼성인가. 14일 KIPOST 주간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 더 읽기

ICT 수출 478억달러 사상 최고, SSD가 견인

5월 ICT 수출이 478억 달러를 찍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지난 3월 세운 종전 기록보다 10%나 더 늘어난 수치다.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4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고, ICT 무역수지도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기록의 진짜 주인공은 반도체, 그중에서도 AI 서버에 들어가는 SSD예요. 14일 전자신문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AI 서버용 SSD … 더 읽기

테슬라, 한국 FSD 운용원 채용 — 현지화 본격 시동

테슬라가 한국에서 ‘자율주행 차량 운용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단순한 구인 공고 하나로 치부하기엔 시사점이 꽤 크거든요. 이 채용이 의미하는 건 테슬라가 드디어 한국 도로에 FSD를 맞추는 작업, 즉 현지화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는 신호이기 때문이에요. 지난 12일 녹색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국내 채용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운용원을 공개 모집 중이에요. 이 직무는 FSD 소프트웨어가 한국의 도로 … 더 읽기

최태원 “1인 1에이전트” 선언, SK AX 전면 가속

AI 에이전트, 직원 한 명 옆에 붙여주는 디지털 비서로 끝날 일일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생각은 단호합니다. “개인 도구로 끝내선 안 된다”는 거예요. 14일 최 회장은 그룹 경영진과 구성원에게 전사적 AI 전환, 이른바 AX를 더는 늦출 수 없는 과제로 규정하고 ‘1인 1에이전트’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주문했어요. 최 회장이 그리는 그림은 분명합니다. 단순히 직원마다 챗봇 하나씩 달아주자는 … 더 읽기

SOOP AI분신 등장, 스트리머 자도 방송 계속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잠수’는 금기였어요. 스트리머가 자리를 비우면 시청자도 같이 떠나거든요. 그런데 지금 SOOP(숲)이 이 법칙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어요. 왜 하필 지금, 라이브 스트리밍에 AI 아바타가 필요한 걸까요?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SOOP이 14일 공개한 ‘AI 매니저’ 기능이 그 주인공이에요. 스트리머가 “이제 자러 간다”며 방송을 마치면, 미리 학습된 AI 아바타가 대신 화면에 등장해 방송을 이어가는 구조죠. … 더 읽기

SK하이닉스도 챗GPT 도입, 곽노정 ‘AI가 새 경쟁력’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외부 생성형 AI를 전면 도입한 지 이틀 만이었어요. 반도체 업계의 또 다른 거인 SK하이닉스가 “우리도 한다”는 신호를 보낸 거죠. AI 도입,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걸까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11일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직접 밝혔어요.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곧 경쟁력”이라는 말도 덧붙였고요. 삼성전자가 ChatGPT, Claude, Gemini … 더 읽기

샘 올트먼 방한 돌연 연기, 삼성·네카오 회동 무산

삼성전자 DX부문 직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샘 올트먼 특강’이 불발됐다. 지난주만 해도 사내에 올트먼 CEO의 방문을 알리는 공지가 돌았거든요. 그런데 정작 출발 며칠 앞두고 “불가피한 사정”이라는 한 줄 통보와 함께 일정 전체가 연기된 거예요. 같이 짚어볼게요. 원래 이번 방한은 단순한 CEO 릴레이 특강이 아니었어요.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외부 생성형 AI(ChatGPT, Claude, Gemini)를 전면 도입한다고 발표한 직후, … 더 읽기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로 국방 AI 시장 연다

군대에 AI가 들어오면 뭐가 달라질까요?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질문에 ‘전장에서도 끊기지 않는 초경량 AI’라는 답을 내놨어요. IT·게임업계가 국방 AI를 새로운 캐시카우로 찍고 속속 뛰어들고 있는 흐름도 함께 읽어야 이 그림이 완성되거든요. News1이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국군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국방 특화 경량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HyperCLOVA X Seed 4B)’를 공개했어요. 이 모델의 핵심은 ‘옴니모달’ — 텍스트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