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모두의 AI 10월 베타, 연내 무료 출격

4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장에서 SK텔레콤이 시연을 시작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AI가 문 연 병원을 찾아 직접 전화를 걸고, 대기 환자 수를 확인한 뒤 길 안내까지 화면에 띄웠다. 단순히 답하는 챗봇을 넘어 예약·발급·결제까지 대신 처리하는 ‘실행형 에이전트’가 연말이면 국민 앞에 무료로 등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SK텔레콤·KT·카카오 3개 컨소시엄의 서비스 개발 계획을 … 더 읽기

NC AI·LG전자, 국산 AI칩 품은 휴머노이드 만든다

“NC AI의 모션 제어 기술과 데이터 구축 역량이 휴머노이드의 자율 동작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지컬 AI 기업 NC AI의 이연수 대표가 지난 3일, 국산 AI 반도체를 품은 자율형 휴머노이드를 만들 국책 과제에 합류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NC AI와 LG전자가 컨소시엄을 꾸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추진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휴머노이드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표는 가정처럼 … 더 읽기

중국 CXMT, D램 점유율 10% 첫 돌파했네요

10%.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올해 2분기 처음으로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가 38%로 1위를 지켰고, SK하이닉스는 전 분기보다 4%포인트 내려간 25%에 머물렀다. 2023년만 해도 1%에 불과했던 중국 업체가 3년 만에 시장의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CXMT는 2분기 D램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이 전 분기보다 2%포인트 오른 10%를 기록했다. 이 … 더 읽기

LG이노텍, 아마존 로보택시 카메라 공급 시작했네요

지난달 27일, LG이노텍의 생산라인에서 아마존 무인 로보택시에 들어갈 고화소 카메라 모듈이 처음 찍혀 나오기 시작했다.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앞으로 수년간 공급되는 물량이다. 로보택시 전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건 LG이노텍 역사상 처음이라, 자율주행 부품 시장에서 이 회사의 위상이 한 단계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산으로 끝이 아니다. LG이노텍은 하반기 신입 채용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자율주행 센서 연구개발(R&D) … 더 읽기

한전, 삼성·SK에 전기요금 25조 선납 제안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기요금 선납’ 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회사가 향후 10년간 낼 전기요금 중 약 25조 원을 먼저 받아, 반도체·AI 데이터센터가 쓰게 될 첨단산업 전력망을 짓는 재원으로 쓰겠다는 구상이다. 공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전력 대기업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이라, 반도체 업계와 자본시장 양쪽에서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전은 지난 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 더 읽기

KT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 AI 정확도 4배 올렸네요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번 발표가 왜 나왔는지 짐작되거든요. 같은 업무 질문에 AI가 18.8%만 정확히 답하던 게, 회사 데이터를 이해하게 되자 81.2%로 뛰었어요. KT가 3일 공개한 전사 데이터 활용 체계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의 핵심을 설명하는 숫자다. KT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데이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도록 만드는 ‘에이전틱 데이터 플로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 더 읽기

집 전체 잇는 LG AI홈, IFA서 씽큐 클로 공개

베를린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할 광경이 하나 있어요. LG전자 부스 입구에서 홈로봇 ‘클로이드’가 가전과 TV, 공조 제품을 지휘하는 ‘LG AI 오케스트라’ 무대죠.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공개할 전시 구상의 첫 장면이에요. 이 회사가 이번에 꺼내든 키워드는 ‘가전’이 아니라 ‘집 전체’다. LG전자는 IFA 2026에서 가전을 넘어 공간과 서비스, 에너지까지 잇는 ‘AI홈’ 확장판을 … 더 읽기

삼성 HBM 점유율 33% 급등, SK하이닉스 맹추격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을 1분기 21%에서 33%로 끌어올리며, 1위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1년 전 37%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좁혔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공개한 2분기 HBM 시장 조사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매출 기준 점유율 50%로 1위를 지켰지만, 전년 동기 64%보다 내려앉았다. 삼성전자는 21%에서 33%로 12%포인트를 끌어올렸고, 마이크론은 18%로 3위를 유지했다. 1년 전만 해도 SK하이닉스의 독주 체제로 읽히던 시장 … 더 읽기

[후속] 네이버클라우드, 국가 보안 AI 사업자 선정

AI가 공격을 만드는 속도가, AI가 지키는 속도를 앞서기 시작하면서 사이버보안의 판이 통째로 바뀌고 있죠. 그 판에서 한국은 ‘국가가 직접 쓸 보안 AI’를 따로 키우는 선택을 했고, 3일 그 주인공이 정해졌다. 정부가 왜 하필 지금, 민간 모델이 아니라 보안 전용 국산 모델에 베팅하는지부터 보면 이번 소식이 더 또렷하게 읽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 더 읽기

삼성 갤럭시 S26 FE, 104만5000원에 4일 출시

어제(2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 IFA 2026, 삼성전자 ‘AI 리빙’ 전시관의 모바일 존에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갤럭시 S26 FE가 자리해 있었어요. 유럽 관람객들 앞에선 그 폰이 하루 만에 한국 출시 소식으로 이어졌죠. 삼성전자는 3일 ‘갤럭시 S26 FE’를 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출고가는 104만5000원이에요. 256GB 단일 모델, 블루베리·그라파이트·피스타치오 3색 ‘갤럭시 S26 FE’는 256GB 저장 용량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