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자율주행 사고 우리가 책임져요” — 테슬라는요?

중국 BYD가 자사의 도심 자율주행 시스템 ‘God’s Eye’로 주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무제한 금전 배상을 약속했다. 같은 날 테슬라는 여전히 ‘Full Self-Driving (Supervised)’의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 두고 있다. 한쪽은 레벨2 단계에서 이미 레벨3·4 수준의 책임을 선제적으로 짊어졌고, 다른 한쪽은 10년째 ‘감독(supervised)’이라는 단어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BYD는 지난 5월 28일 차량 인텔리전스 전략 행사에서 이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옵티머스 공장, 텍사스에 첫 철골 섰대요

“새 옵티머스 연 1,000만 대 공장 공사 현장에서 오늘 큰 소식! 첫 철골 구조물이 세워졌다.” 5월 27일, 기가텍사스 상공을 띄운 드론이 포착한 장면에 대해 관측자 조 테그마이어(Joe Tegtmeyer)가 X에 올린 글이다. 약 2주 전 옵티머스 V3 공개가 연기된다는 소식과 함께 “공장은 짓는다”고 보도됐던 바로 그 부지에, 이제 실제 철골이 서기 시작한 것이다. 테슬라라티가 30일 보도한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목표 1800조로 깎고 합병설까지 도네요

1,800조 원에서 합병설까지. 스페이스X IPO를 둘러싼 숫자와 시나리오가 불과 사흘 사이 급변했다. 1분기 42억8천만 달러(약 5조9천억 원) 순손실이 IPO 밸류에이션을 끌어내렸고, 폴리마켓에선 ‘2027년 5월까지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에 52% 베팅이 몰렸다. 블룸버그는 2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IPO 목표 기업가치를 최소 1조8천억 달러(약 2,500조 원)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당초 2조 달러 이상을 겨냥했으나, 2월 xAI 합병으로 1분기에만 42억8천만 달러 순손실이 발생한 … 더 읽기

테슬라, 중국서 FSD 첫 소송에 휘말렸어요

Photo by Growtika on Unsplash 1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두고 처음으로 직면한 소송 건수다. 이제까지 중국에서의 장애물은 규제 승인과 지리적 데이터 제약이었지만, 이번엔 사법 리스크라는 새 변수가 추가됐다. 무슨 소송인가 블룸버그가 5월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FSD 기능의 성능과 안전성에 관한 주장을 두고 소비자로부터 소송을 제기당했다. 인베스팅닷컴 나이지리아판도 “테슬라가 중국에서 … 더 읽기

테슬라 FSD, 발트해 건너 에스토니아까지 달리네요

Photo by Unsplash 5월 29일 오후, 에스토니아 도로교통청 앞. 발트해의 작은 디지털 강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초록불을 켰다. 네덜란드, 리투아니아(또는 벨기에)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FSD(Full Self-Driving) 감독형 주행을 승인한 국가가 된 것이다. 무엇이 결정됐나 로이터 통신이 5월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당국은 테슬라의 FSD Supervised(감독형 완전자율주행)의 일반 도로 운행을 공식 승인했다. 테슬라는 “곧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텍사스서 레벨4 면허 땄네요

5월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텍사스 주정부 교통국 시스템에 테슬라의 레벨4 자율주행 자체 인증(self-certification) 서류가 등록됐다. 텍사스가 올해 초 도입한 새로운 자율주행차 법안(Texas Autonomous Vehicle Act) 아래에서 테슬라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특정 구간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오토에볼루션과 낫어테슬라앱(Not a Tesla App)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자체 인증은 … 더 읽기

테슬라가 ’10배 안전’이라던 FSD, 트레이너들은 ‘못 타겠어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은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안전하다”고 공식 주장하는 가운데, 정작 FSD를 훈련시키는 내부 AI 트레이너들은 이 기술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렉트렉이 5월 28일(현지시간) 로이터의 취재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의 FSD 데이터 라벨링 및 훈련을 담당하는 내부 인력 중 상당수가 “돈을 받아도 로보택시에 타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트레이너는 “목숨이 달린 … 더 읽기

테슬라, BYD 제치고 세계 1위 탈환…중국 보조금 칼날이 갈랐네요

1분기 테슬라가 BYD를 제치고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판매 1위를 되찾았다. 표면적인 숫자만 보면 테슬라의 승리지만, 그 이면에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라는 구조적 변수가 숨어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29일 발표한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6년 1분기 35만8,023대의 BEV를 인도하며 BYD(31만389대)를 약 4만8,000대 차이로 앞질렀다. 이로써 테슬라는 2025년 연간 기준 BYD에 내줬던 BEV 왕좌를 단숨에 … 더 읽기

옵티머스 공장은 짓는데, 로봇 공개는 또 밀렸네요

테슬라가 옵티머스 전용 공장의 철골을 올리기 시작한 바로 그 주, 옵티머스 V3 공개는 또 한 번 연기됐다. 공장은 속도를 내는데, 로봇은 왜 자꾸 늦어지는 걸까. 27일 테슬라라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 기가 팩토리 부지 내 옵티머스 전용 생산 공장의 첫 철골 구조물 설치에 착수했다. 연간 1,0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설계된 이 공장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드스터, 캘리포니아 아닌 텍사스에서 만든대요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고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질 것 같던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가 텍사스 오스틴의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다. 테슬라 경영진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스틴 아메리칸-스테이츠먼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실리콘밸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로드스터의 생산 거점이 머스크가 “캘리포니아는 과도한 규제로 혁신을 질식시킨다”며 2021년 본사를 옮긴 텍사스로 확정되면서, 테슬라의 ‘텍사스 중심주의’가 플래그십 스포츠카 영역까지 완전히 관철된 모양새다. 테슬라의 텍사스 이전은 이미 진행형이다. 2021년 오스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