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레벨4 자율주행버스 500대, 현대차가 맡아요

실증은 끝났고, 이제 ‘만드는 일’이 남았어요 자율주행 버스가 시험 운행 딱지를 떼는 데는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서울시와 현대차·기아,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10월 1일 서울시청에서 손을 맞잡은 배경에는 이제 막 도로 실증을 넘어선 단계라는 판단이 깔려 있어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얹을 차량과 운영 체계를 대량으로 갖춰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이거든요. 서울시가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 더 읽기

대구서 자율주행 트럭 7대, 도심 물류 달린다

자율주행 실증의 주인공은 그동안 승용차와 셔틀버스였습니다. 그런데 대구에서는 25t 대형 트럭이 물류거점에서 물류거점으로 화물을 나르고, 1t 화물차가 산업단지 안에서 농기계 부품을 옮기는 시험이 시작됩니다. 차 한 대를 옮기는 실험이 아니라 화물이 움직이는 전 과정을 도로 위에서 확인하는 셈이거든요. 대구시는 29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에서 KIAPI,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J대한통운, 한국자동차연구원,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물류 자율주행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미들마일과 라스트마일, … 더 읽기

테슬라 FSD 크로아티아 승인 — EU는 아직이래요

크로아티아가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Supervised)을 승인하면서, 네덜란드 차량당국(RDW)의 지난 4월 잠정 승인을 인정한 유럽연합(EU) 회원국은 8개국으로 늘었다. 문제는 규모다. 이 8개국을 모두 합친 인구는 EU 전체의 12%가 채 되지 않는다. 크로아티아 인구 약 390만 명을 더해도 1%포인트 남짓이다. 출처: eletric-vehicles.com 테슬라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계정은 29일 08시 2분(UTC) X에 “FSD Supervised가 크로아티아에서 승인됐다. 출시는 곧 시작된다”고 적었다. … 더 읽기

LG이노텍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차, 국내 도로 달린다

29일 서울 도심 도로에 흰색 전기차 한 대가 지붕 위에 검은 센서 모듈을 얹은 채 모습을 드러냈어요. 차체 앞쪽에는 LG이노텍의 붉은 로고와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이름이 나란히 붙어 있죠. 자율주행차의 눈을 만드는 회사가 이제 그 눈이 볼 세상을 직접 수집하러 도로로 나온 겁니다. LG이노텍은 29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손잡고 국내에서 자율주행 센싱 데이터 … 더 읽기

테슬라, 두바이 자율주행 시험장 들어갔어요

테슬라가 두바이 실리콘 오아시스에 문을 연 자율주행 시험 시설 두바이 모빌리티 랩스의 첫 시험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Khaleej Times 통제 트랙에서 공공도로까지 두바이 도로교통국(RTA)이 두바이통합경제구역청(DIEZ)과 공동으로 이 시설을 개관했다. RTA는 중동에서 가장 앞선 통합 지상 시험 시설이라고 소개했다. 시험 환경은 세 갈래로 나뉜다. 통제된 복합 시험 트랙, 실리콘 오아시스에서 알 쿠드라까지 이어지는 공공도로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문 손잡이 없으면 어떻게 타나요

사이버캡에는 문 손잡이가 없다. 정차한 차에 타려는데 휴대폰과 차량의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테슬라 로보택시 앱 최신 빌드에서 이 질문에 대응하는 코드가 발견됐다. 출처: Drive Tesla Canada ‘지금 정지’와 문 열기 안내 앱 버전 26.8.2를 분해한 독립 추적 계정 ‘테슬라 앱 업데이트’가 9월 24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새 빌드에는 ‘정지(Stop Now)’ 명령이 추가됐다. … 더 읽기

웨이모 텍사스 1100대, 테슬라의 두 배래요

테슬라가 텍사스 로보택시 차량을 두 배로 늘렸다는 소식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웨이모가 같은 주에서 다른 숫자를 내놨다. 9월 24일 기준 웨이모의 텍사스 등록 자율주행차는 1,102대다. 3주 만에 49% 늘어난 규모로, 테슬라의 텍사스 로보택시·사이버캡 546대의 두 배에 해당한다. 출처: TechCrunch / Getty Images 15개 도시 대 1개 도시 웨이모의 확장 속도는 텍사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2024년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FSD 유럽 승인, 12월로 밀렸네요

테슬라의 유럽 전역 감독형 자율주행(FSD 슈퍼바이즈드) 승인 투표가 10월 6일에서 12월 이후로 밀렸다. 유럽연합(EU) 자동차기술위원회(TCMV)의 10월 회의 의제에서 표결이 빠지면서, 유럽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단일 승인 시점이 최소 두 달 뒤로 이동했다. 출처: Teslarati 25분 논의만 남은 안건 EU 집행위원회 성장총국(DG GROW)이 공개한 제119차 TCMV 회의 의제 초안(9월 11일자)을 보면, 10월 6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회의의 3번 … 더 읽기

테슬라 FSD 5000만㎞, 정부가 사고를 따로 세는 이유

정부가 테슬라의 감독형 FSD 사고를 별도 항목으로 세기 시작한 배경에는 누적 주행거리 5000만㎞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8월 21일 밝힌 국내 감독형 FSD 누적 주행거리인데, 2024년 11월 23일 정식 배포 이후 1년 9개월 만에 쌓은 기록이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셈이거든요. 승인 기준을 따지는 단계에서 실주행 데이터를 들여다보는 단계로 무게추가 옮겨간 겁니다. 국토부는 지난 … 더 읽기

테슬라 FSD, 벨기에서 속도제한 오독 잡혔어요

왜 지금 벨기에에서 이런 지적이 나왔나. 답은 시점에 있다. 유럽연합(EU) 전체의 감독형 자율주행 승인 여부를 가르는 표결이 10월 6일로 예고된 가운데, 벨기에 도로안전단체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시스템이 속도제한을 자주 잘못 읽는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출처: Reuters / CNA 표결을 앞둔 마지막 검증대 로이터는 9월 23일(현지시간) 벨기에 안전단체가 감독형 자율주행(FSD 슈퍼바이즈드)의 속도제한 인식 오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