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플럭스 코스닥 예심 청구, 자율주행 IPO 1호 눈앞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문서 한 장이 접수됐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것인데요. 나흘 뒤인 18일 회사가 이를 공식화하면서, 국내 자율주행 업계가 오래 벼르던 ‘IPO 1호’ 타이틀이 눈앞으로 다가왔어요. 라이드플럭스는 2018년 설립 이후 인지·측위, 판단·제어, 정밀지도, 원격운영 등 레벨4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자체적으로 쌓아온 피지컬 AI 기업입니다. 핵심 설계 … 더 읽기

핸들 없는 사이버캡, 오스틴에서 이달 첫 승객 태워요

스티어링 휠도, 브레이크 페달도 없는 차가 이번 달부터 오스틴 도심에서 실제 사람을 태울 수 있을까. 테슬라가 운전대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8월 출시를 사실상 못박는 신호를 내놨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7일(현지시간) 테슬라가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오스틴에서 이번 달부터 운행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드부터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인베스팅닷컴과 야후파이낸스, 스톡트윗 등도 이를 후속 … 더 읽기

강남 자율주행 택시, 무사고의 숨은 조건

평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의 큰길. 자율주행 택시가 이 시간에 맞춰 운행을 시작해요. 보행자가 줄고 길이 단순해지는 심야 시간대에, 이 택시는 정해진 시범구역 안에서만 승객을 태우죠. 올해 상반기 이 택시가 남긴 기록은 ‘중대 사고 0건, 이용 8,326건’이에요. 깔끔해 보이는 이 성적표 뒤에는, 평일 심야와 큰길 위주라는 정해진 조건이 숨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깨끗한 ‘무사고’ 성적표,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132km 사고 회피가 제임스 본드래요

자율주행 시스템이 시속 132㎞로 달리다 갑자기 앞에 연기와 뒤엉킨 사고 차량이 나타나면 어떻게 반응할까.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V14가 그 순간을 스스로 잡아낸 주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테슬라 AI 책임자가 직접 ‘제임스 본드’라는 찬사를 꺼내 들었다. 오토파일럿·FSD 개발을 오래 이끌어 온 테슬라 AI·소프트웨어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16일(현지시간) X에 영상을 공유하며 시속 82마일(약 132㎞)로 달리던 테슬라가 앞의 연기와 충돌 … 더 읽기

현대차 직원 80%가 AI 쓴다, 피지컬 AI 체질전환

임직원 10명 가운데 8명이 매일 생성형 AI를 쓴다면, 그 회사는 뭐가 달라질까요?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놓은 답은 ‘차를 만드는 방식 자체의 변화’예요. 사내 생성형 AI 이용자가 현대차·기아 일반·연구직의 약 80%까지 늘어났고,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같은 ‘피지컬 AI’ 경쟁력으로 연결하겠다는 게 골자예요. 현대차그룹은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DX)을 밟아왔어요. 2022년부터는 지라(JIRA)·두레이(Dooray)·컨플루언스(Confluence)를 도입해 업무 기록을 데이터로 쌓았고, 부문별로 … 더 읽기

테슬라 FSD 라이트 배포 확대, 209㎞ 주행 90점

“4세대 하드웨어(HW4)에서 개선된 성능을 3세대 하드웨어(HW3)에 적용했다.” 테슬라가 이달 들어 국내에 본격적으로 풀기 시작한 감독형 FSD V14 라이트 업데이트(소프트웨어 2026.20.7.5)의 릴리즈노트 첫 문장이에요. 904만 원에 가까운 옵션값을 내고도 한 달 넘게 “언제 내 차에 풀리나” 기다리던 테슬라 오너들에겐, 이 한 줄이 기다림의 끝을 알리는 신호였죠.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7월 10일 미국산 모델3·모델Y 오너를 대상으로 감독형 FSD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보택시, 5000대 신청에 10대만 허가래요

테슬라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5,000대 운행을 신청했지만, 당국은 이 중 10대만 허가했다. 테슬라가 요구한 규모의 500분의 1에 그치는 숫자다. 무인택시에 거는 야망과 규제 현실 사이의 간극이 한 번에 드러난 셈이다. 액시오스와 KLAS 8뉴스나우는 14일(현지시간) 네바다주 교통국(NTA)의 명령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난 6월 자회사 ‘테슬라 로보택시 LLC’ 명의로 클라크 카운티에서 첫 12개월 동안 최대 5,000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 더 읽기

현대차 “AI 잘 쓰는 회사” 선언…신차 개발기간 단축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주기가 18개월 아래로 내려간 지 오래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개발 기간은 여전히 2~3년대에 머물러 있다. 이 격차를 메우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속도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위기감이, 제조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과감한 AI 전환(AX) 드라이브로 이어지고 있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사장이 12일 직접 무대에 서서 AX 청사진을 공개한 배경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 더 읽기

현대차·국민대, 자율주행 AI 가볍게 만들었다

자율주행차가 시속 100km로 달리면서 0.1초 만에 앞차와 보행자를 구분해야 한다면, 그 연산을 차량 안 작은 칩 하나로 처리할 수 있을까요? 엔비디아의 고가 GPU 없이도 3D 객체 탐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면, 자율주행의 비용 구조 자체가 확 바뀔 텐데 말이죠. 국민대 연구팀과 현대자동차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놨어요. 11일 국민대학교는 현대차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 더 읽기

테슬라 사이버캡, 스타링크 첫 탑재… 머스크 ‘모든 차에 달겠다’네요

스타링크가 자동차 지붕에 탑재되는 순간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문제는 ‘언제’였고, 그 답이 2026년 8월 10일에 나왔다. 테슬라는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스타링크 안테나를 통합한 첫 사이버캡(Cybercab) 의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X를 통해 “스타링크가 모든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며 “수십억 대의 커넥티드 차량을 연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PCMag, Electrek, TeslaNorth 등 주요 테크 매체들은 이 발표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