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AI 실증, 광주에서 전국으로 넓힌다

“AI 경쟁의 진정한 성과는 산업 현장과 국민 일상에서 활용되는 AI를 구현하는 데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자율주행 AI 로드맵을 의결하며 남긴 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배 부총리 주재로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서면 개최하고 ‘자율주행 AI 실증 및 상용화 로드맵’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핵심은 광주 실증도시에서 시작한 자율주행 실증 규모와 지역을 대폭 넓히는 것이다. … 더 읽기

테슬라 국내 판매 6만6376대, 쏘렌토까지 제쳤어요

테슬라가 올해 1~7월 국내에서 6만6376대를 팔아 전년 동기(2만6569대) 대비 149.8% 급증했어요. 완전자율주행(FSD)을 쓸 수 없는 중국산 차량이 대부분인데도 국산차 ‘안방’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치고 올라온 겁니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를 보면 테슬라는 남은 5개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3만3347대)만 기록해도 연간 9만9723대에 이르러, 올해 처음으로 ‘연 10만대’를 넘길 것으로 보여요. 2017년 한국 진출 첫해 303대를 판 것을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9월 3일 오스틴서 첫 승객 태워요

9월 3일, 텍사스주 오스틴.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2인승 차량이 일반 승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테슬라가 이날 사이버캡 출시 행사의 초대장을 발송하며 로보택시 상용화의 시작일을 공식화했다. 초대장이 못박은 ‘9월 3일’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사이버캡 출시 행사를 9월 3일 오스틴에서 연다고 공지하고 초청장을 배포했다. 테슬라 전문 매체 테슬라라티와 노타테슬라앱이 이를 전했다.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을 아예 없앤 2인승 자율주행 … 더 읽기

서울 자율주행버스 2030년 500대, 레벨4로 시내버스 대체

자율주행버스가 ‘시범운행’을 넘어 진짜 시내버스를 대체하는 날이 올까요? 서울시가 그 시점을 못박았어요. 2030년까지 자율주행버스 500대를 도입하고, 2029년부터는 기존 시내버스를 단계적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계획이에요. 새벽과 심야처럼 사람이 몰리지 않아 배차가 긴 시간대부터 채워 나가는 게 핵심이에요. 24대에서 500대로, 로드맵이 구체적이다 21일 서울시는 ‘G3 서울 기획위원회’ 교통혁신분과를 통해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어요. 분과는 ‘월드클래스 대중교통 완성’과 ‘미래를 … 더 읽기

테슬라 FSD 국내 5000만㎞ 돌파, 중국산 모델3·Y는 제외

“감독형 FSD로 한국을 달린 누적 주행 거리가 5000만㎞를 달성했다.” 테슬라코리아가 21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이 한 줄은, 한국이 감독형 FSD(완전자율주행)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시장 중 하나로 올라섰다는 걸 보여주는 숫자예요. 감독형 FSD가 국내에 도입된 지 채 1년이 안 된 시점에 쌓은 기록이거든요. 다만 이 기록의 이면에는 미묘한 아이러니가 하나 숨어 있어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보택시, 네바다에서 5000대 허가 받았네요

라스베이거스를 품은 클라크 카운티가 로보택시 격전지로 급부상한 데는 이유가 있다. 네바다가 201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차 운행을 법제화한 주라는 점, 그리고 당국이 ‘자율주행 네트워크 기업'(AVNC)이라는 별도 허가 체계를 일찍 마련해 둔 점이다. 그 규제 인프라 위에서 20일(현지시간) 테슬라와 우버, 웨이모가 한꺼번에 상업 운행 허가를 받았다. 세 회사, 도합 최대 8,000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네바다 교통국(NTA)은 이날 만장일치로 … 더 읽기

테슬라 FSD 한국 시승기, 운전대 잡을 일 없었네요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달리는 테슬라. 지난 20일 한국 도로에서 나온 FSD 시승 평가의 결론은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을 정도’라는 한마디였어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국내 도로에서 실제로 어느 수준인지 직접 확인한 결과가 공개되면서, 한국 시장에서 FSD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분위기가 감지돼요. FSD는 테슬라가 내세우는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 기능이에요. 다만 아직은 운전자가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감독형’ 수준이라, 테슬라도 국내에서는 … 더 읽기

테슬라 FSD v15 도약 주장, 이번엔 지킬까요

테슬라가 JP모건과의 프리몬트 공장 미팅에서 FSD v15는 ‘도약(step-change)’이며 현행 HW4로 무인 주행이 가능하고, 옵티머스는 2027년 하반기 외부 판매에 들어간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다만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전에도 들었던 말”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7개 핵심 기술로 무장한 FSD v15 일렉트렉은 20일(현지시간) 테슬라가 JP모건에 공개한 일정을 보도했다. 테슬라는 FSD v15가 7개의 핵심 기술 위에 구축된 대폭적인 도약이며, … 더 읽기

현대차, 오로라 지분 7년 만에 전량 처분

2019년 238억 원을 투자하며 손을 잡았던 현대차와 미국 자율주행 기업 오로라가, 7년 만에 투자 관계를 정리했어요.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맺었던 전략적 인연이 이제 자체 기술 개발로 방향을 튼 현대차의 선택에 따라 마무리된 거죠.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보유하고 있던 오로라 이노베이션 주식 469만8633주를 297억5800만원에 모두 처분했어요.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은 258억9000만원이었는데, … 더 읽기

테슬라 세미 500대, 아마존 물류에 투입된대요

출시 3년 만에 테슬라의 전기 대형 트럭 ‘세미(Semi)’가 ‘실증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넘어갈 분기점을 맞았다. 수년간 생산 지연으로 ‘데모용 트럭’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세미가 이번엔 스웨덴 자율 전기트럭 기업 아인라이드(Einride)의 500대 대량 발주를 끌어내며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와 로이터는 18일(현지시간) 아인라이드가 테슬라 세미 500대를 구매해 아마존을 비롯한 고객사의 화물 운송에 투입하기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