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 포트홀 회피 “곧 온다”던 말, 7년 전에도 들었네요

“coming soon(곧 온다).” 일론 머스크가 지난 주말 X(옛 트위터)에서 FSD(완전자율주행)의 포트홀 회피 기능에 대해 남긴 답변이다. 문제는 똑같은 말을 7년 전인 2019년에도 들었다는 점이다. 그사이 미국 도로의 포트홀은 줄지 않았고, FSD가 포트홀을 피한 기록도 공개된 바 없다. 일렉트렉(Electrek)은 31일(현지시간) 머스크가 AI의 내년 초인간(슈퍼휴먼) 능력에 대해 장황한 선언을 한 직후, 한 이용자가 “차가 포트홀만 피해 줬으면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7대, 텍사스 공식 등록됐어요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차가 주정부 공식 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면, 그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테슬라의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9월 3일 오스틴 출시 행사를 사흘 앞두고 텍사스 주정부 등록 시스템에 처음 등장했다. 등록 대수는 일곱 대로, 이 차들이 실제 승객을 태우기 시작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테슬라라티(Teslarati)는 31일(현지시간) 텍사스 자동차운송자격 시스템(TxMCCS) 공개 조회에서 2026년형 사이버캡 일곱 대가 … 더 읽기

FSD 풀린 중고 테슬라, 거래 3.2배 늘었네요

221%. 테슬라 FSD(감독형 완전자율주행)를 쓸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의 거래 완료 게시글이 두 달 사이 늘어난 폭이에요. 약 3.2배, 소프트웨어 하나가 중고차 가치를 좌우하기 시작한 겁니다. 31일 당근이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FSD v14 Lite 국내 배포일인 7월 10일을 기준으로 전후 28일씩을 비교했을 때 FSD 가능 매물의 거래 완료 게시글이 221% 늘었어요. 같은 기간 테슬라 전체 … 더 읽기

우버, 서울 로보택시 공모 참여 — 국내 첫 도전

지난 24일, 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운영 사업자 공모가 접수를 마감했다. 닷새 뒤인 31일, 그 공모에 뜻밖의 이름이 올랐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흘러나왔어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버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거죠. 서울시가 뽑는 이 사업자는 최소 2년간 자사 플랫폼 위에서 서울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할 수 있어요. 여러 회사가 운영하는 로보택시를 고객과 이어주는 중개자 역할을 맡는 구조죠. 고객 … 더 읽기

中 포니AI 로보택시 200대 서울 상륙, 현대차 맞불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가 국내 기업 퓨처링크와 손잡고 2028년까지 로보택시 200대를 서울에 들여와 전역에서 운행하기로 했어요. 퓨처링크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포니AI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맺었어요. 협약식에는 제임스 펑 포니AI 공동창업자 겸 CEO와 남경필 퓨처링크 회장, 차두원 퓨처링크 대표가 참석했어요. 골자는 두 가지예요. 2028년까지 포니AI 7세대 로보택시 200대를 국내에 도입·운행하는 것, 그리고 양사 … 더 읽기

쏘카 에이펙스, 자율주행 승부처는 데이터

“국내 자율주행 시장의 골든타임은 앞으로 최대 3년입니다.” 쏘카의 자율주행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 장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던진 말이에요. 자율주행 경쟁의 무게중심이 기술에서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로보택시까지 내다본 로드맵이 공개됐어요. 에이펙스모빌리티는 27일 열린 ‘2026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라이드헤일링(로보택시)과 로보버스 등 서비스 사업자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장 CSO가 ‘골든타임’을 최대 3년으로 잡은 … 더 읽기

LG이노텍, 아마존 로보택시 죽스의 눈을 맡았다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한 거리.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흰색 로보택시가 승객 네 명을 마주 보게 태운 채 스스로 움직인다. 이 차량이 도로를 ‘보는’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을 한국의 LG이노텍이 만든다고 해요. LG이노텍은 27일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해 공급한다고 밝혔어요. LG이노텍이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죽스는 아마존이 … 더 읽기

머스크 “미니밴보다 훨씬 멋진 차” 온대요

“미니밴보다 훨씬 멋진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6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한 팬의 요청에 이렇게 답하며 새로운 대형 차량을 예고했다. 다만 이름도, 사양도, 출시 시기도 밝히지 않았다. 이 한 줄이 로보밴 부활에 대한 기대를 다시 키웠다. 벤징가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사이버트럭 뒷좌석의 패밀리카 기능을 소개하며 “사이버트럭 리어 벤치에는 ISOFIX 고정 장치가 세 세트 있고, … 더 읽기

현대차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2029년 양산 확정

자율주행에서 한발 늦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현대차가, 이 판을 뒤집을 수 있을까요. 현대차그룹이 26일 내놓은 답은 ‘데이터 플라이휠’이었어요. 차량이 많을수록 데이터가 쌓이고, 그 데이터가 다시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로 승부를 걸겠다는 겁니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자율주행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어요.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 더 읽기

산업부, 테슬라 E2E 넘는 VLA 동시 개발

테슬라가 북미와 한국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을 도입한 데 이어, 운전자 없이 달리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출시까지 앞두고 있어요. 이 시점에 우리 정부가 한 가지 계획을 내놨어요. 테슬라 방식을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위 기술을 동시에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추격과 선점, 두 갈래 전략 산업통상자원부는 테슬라가 주도하는 엔드투엔드(E2E) AI 자율주행 방식을 추격하는 동시에, 시각·언어·행동을 결합한 VLA(Vision-Language-Action) 방식까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