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자율주행 택시, 무사고의 숨은 조건
평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의 큰길. 자율주행 택시가 이 시간에 맞춰 운행을 시작해요. 보행자가 줄고 길이 단순해지는 심야 시간대에, 이 택시는 정해진 시범구역 안에서만 승객을 태우죠. 올해 상반기 이 택시가 남긴 기록은 ‘중대 사고 0건, 이용 8,326건’이에요. 깔끔해 보이는 이 성적표 뒤에는, 평일 심야와 큰길 위주라는 정해진 조건이 숨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깨끗한 ‘무사고’ 성적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