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k Build 오픈소스에 84만 줄, 그 안에 내 코드가 있었대요

84만 줄. 머스크의 xAI가 깃허브에 공개한 AI 코딩 도구 ‘Grok Build’의 코드 규모다. 그런데 이 오픈소스 코드 속에서 보안 연구자들이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했다. 개발자의 전체 git 저장소를 xAI 클라우드로 무단 업로드한 흔적, 그리고 암호화되지 않은 .env 환경변수 파일이 그대로 노출된 코드다. 프라이버시 토글은 작동하지 않았다. 36Kr이 7월 17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xAI는 AI 코딩 … 더 읽기

테슬라 코앞에 6만평 휴머노이드 기지가 생겼네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의 테슬라 공장에서 차로 10분 거리. 6만 평방피트(약 1,700평) 규모의 새 건물에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Digit)’ 수십 대가 팔레트를 나르고 컨베이어 벨트 옆에서 분주히 움직인다. 테슬라가 옵티머스 양산을 준비하는 바로 그 도시에, 2015년 창립된 휴머노이드 원조 기업 어질리티 로보틱스가 둥지를 틀었다. 머스크의 ‘가장 큰 제품’ 옵티머스가 아직 상업화를 준비하는 사이, 디짓은 이미 물류 현장에서 10만 … 더 읽기

스페이스X가 펜타곤 살상 AI 파트너로 나섰대요

스페이스X가 미 국방부의 살상 AI 모델 개발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글, 오픈AI,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8곳이 이미 펜타곤과 AI 군사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스페이스X도 이 대열에 공식 합류한 것이다. 주목할 점은 앤트로픽만이 살상 목적의 AI 사용을 거부하며 계약에서 배제됐다는 사실이다. 퓨처리즘이 7월 1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펜타곤의 살상 AI 모델을 지원하는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V3 첫발, 점화 직전에 멈췄네요

스타십 V3의 첫 시험 비행이 점화 시퀀스 도중 중단된 것은 단순한 기술적 트러블이 아니다. 7월 14일 FAA로부터 발사 허가를 받고 이틀 만에 카운트다운까지 진입했던 Flight 13이 T-0에서 엔진 불발로 중단되면서, 랩터 엔진의 신뢰성 문제가 스페이스X의 아킬레스건으로 재확인됐다. 머스크조차 “Some of the engines didn’t start”라며 기술적 원인을 인정한 이번 중단은, V3라는 새 구성으로의 도약이 예상보다 험난함을 … 더 읽기

테슬라가 드디어 자전거를 출시했는데… 2~5세용 밸런스 바이크였어요

7월 16일 오후, 한 테슬라 오너가 회사 공식 온라인 숍을 열었다. 검색창에 ‘bike’를 입력하자 익숙한 ‘T’ 로고가 박힌 제품이 떴다. ‘드디어 나왔구나’ — 수년간 전기자전거 출시를 기다려온 팬들의 심장이 뛰는 순간이다. 그런데 제품명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Balance Bike for Kids’라고 적혀 있다. 대상 연령은 2세에서 5세. 가격은 225달러. 지난 10년간 테슬라 팬덤이 손꼽아 기다려온 ‘모델 B’ … 더 읽기

테슬라 FSD 무죄 판정 — 70마일로 주택 들이받은 건 사람이었어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7월 16일 공개한 예비 조사 결과, 지난 6월 텍사스주 케이티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3 치명적 충돌 사고의 원인은 차량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운전자의 의도적 가속 페달 조작이었다. 사고 차량에서 회수된 데이터에 따르면, 44세 운전자 마이클 버틀러는 FSD 슈퍼바이즈드 모드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100%까지 밟아 수동으로 시스템을 오버라이드했으며, 시속 30마일 제한 주택가 도로에서 70마일(약 … 더 읽기

테슬라 개미들 드디어 빡쳤어요 — “로보택시 목표 왜 3분기 연속 미달이죠?”

테슬라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들의 질문 창구가 열릴 때마다 반복되던 패턴이 하나 있었다. 초반에는 옵티머스와 로보택시의 장밋빛 미래를 묻는 ‘소프트볼’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머스크는 준비된 스크립트를 읽으며 비전을 설파한다. 그런데 2026년 2분기, 이 공식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7월 22일로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세이테크놀로지스의 주주 질문 플랫폼에 올라온 거의 300개의 질문 중,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 더 읽기

[속보] 스타십 13차 발사, 점화 직후 멈춰 섰어요 — 머스크 “엔진 2기 교체”

스타십 발사 시퀀스가 T-0에서 멈췄다. 33기의 랩터 엔진이 점화되는 순간, 몇 기가 깨어나지 않았다. 슈퍼헤비 부스터의 자동 중단 시스템이 작동했고, 7월 16일 오후 6시 45분(미 동부시간)로 예정됐던 플라이트 13의 발사는 그렇게 하늘을 향하지 못했다. 지난 6월 12일 스페이스X가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첫 발사 시도였다. 이토록 많은 시선이 집중된 카운트다운에서, 발사대 위에 멈춰 선 400피트짜리 로켓을 … 더 읽기

팰컨9 600회 발사, 스페이스X 속도가 심상치 않네요

팰컨9이 600번째 발사를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첫 100회보다 마지막 100회가 80% 이상 짧았다. 속도 자체가 하나의 기술 지표가 된 시대다. 16일(현지시각)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정찰위성 탑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누적 발사 횟수 600회라는 우주 산업史의 금자탑을 세웠다. 단일 로켓 모델이 600회를 넘긴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이다. 팰컨9의 발사 속도 그래프는 스페이스X의 기술적 진화를 그대로 반영한다. … 더 읽기

Grok으로 CSAM 만들면 소송…xAI가 칼 빼들었네요

AI 기업이 자사 도구로 불법 콘텐츠를 만든 사용자를 직접 법정에 세운다면, 어떤 신호로 읽어야 할까. 15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의 xAI가 자사의 생성형 AI ‘Grok’으로 아동 성학대물(CSAM)을 제작한 혐의로 개인 사용자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애널리틱스인사이트와 ABC컬럼비아에 따르면, AI 기업이 자사 도구 오용에 대해 사용자를 직접 고소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장에 따르면 피고는 xAI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