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 HBM4, 양산 4개월 만에 매출 10억 달러 돌파

6월 23일 오전 8시 25분, 삼성전자 뉴스룸을 모니터링하던 취재진 사이에서 “나왔다”는 말이 동시에 튀어나왔어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4가 불과 4개월 만에 매출 10억 달러(약 1조 5,380억원)를 넘겼다는 속보였거든요.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 고지를 밟았다. 삼성전자는 23일 “세계 최초로 양산한 HBM4에서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 더 읽기

현대차 포티투닷, 실내 자율주차 AI 품었다

국내 주차장 사고의 67%가 실내 주차장에서 발생한다는 사실, 그리고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42dot)에 쏟아부은 누적 투자액이 1조4천억원에 달한다는 숫자. 이 두 수치가 만나는 지점에서 포티투닷의 새로운 행보가 시작됐어요. 아트리아AI, 포티투닷 품으로 22일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실내 자율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아트리아AI(Atria AI)가 포티투닷의 역량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에요. 아트리아AI는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기반으로 GPS가 … 더 읽기

KT, AI 에이전트 합류…이통3사 삼파전 본격화

지난 4월 WIS 2026 현장. SK텔레콤 부스에서는 ‘에이닷(A.)’이 관람객의 음성 한 마디에 일정을 정리하고 맛집을 추천했고, LG유플러스 부스에서는 ‘익시오(ixi-O)’가 실시간 통역과 회의록 작성을 동시에 수행했다. KT 부스에는 AI 네트워크 관제 솔루션이 전시돼 있었지만, 소비자용 AI 에이전트는 보이지 않았다. 석 달이 지난 지금, 그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고 있네요. KT, 하반기 B2C AI 에이전트 출시 KT가 올 … 더 읽기

SK하이닉스 시총 1위, 26년 만에 삼성 추월

SK하이닉스가 22일 장중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대장주 자리를 내준 건 2000년 이후 26년 만이다. HBM이 바꾼 왕좌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 오른 291만9천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약 212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35만3천500원에 머물며 시총 약 210조원으로 2위로 밀렸다. 장 마감까지 순위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장중 역전 자체만으로도 … 더 읽기

[후속] 카카오 카나나, 드디어 베타 테스트 시작

지난 19일 오후, 카카오 컨퍼런스콜 현장.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이 이어지던 중이었어요. 카카오 측이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꺼낸 한마디가 투자자들의 메모를 바쁘게 만들었죠. “대화형 AI 서비스 ‘카나나’, 오늘부터 베타 테스트 버전을 공개합니다.” 카카오가 마침내 AI 비서 ‘카나나(Kanana)’의 베타 테스트 문을 열었어요. 지난 3일 총파업 속에서도 AI 반전 전략으로 주목받았던 카나나가, 이제 실제 사용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단계로 접어든 … 더 읽기

현대차 셔클, 로보택시 OS로 진화 시작했네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요응답형 교통 플랫폼 ‘셔클(Shucle)’을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영체제로 재탄생시키고 있어요. 단순한 승차공유 서비스를 넘어, 자율주행 시대의 모빌리티 OS로 진화하는 첫걸음이에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DRT(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셔클의 기술 아키텍처를 로보택시 운영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어요. 관제, 배차, 경로 최적화, 승객 매칭 등 셔클이 쌓아온 실시간 모빌리티 데이터 처리 역량을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의 … 더 읽기

갤럭시 S26 FE 엑시노스 2500, 벤치마크 첫 등장

갤럭시 S26 FE가 이렇게 일찍 모습을 드러낸 데는 이유가 있어요. 삼성전자가 자사 모바일 AP에 거는 기대치가 그만큼 올라갔다는 신호거든요. 22일 긱벤치(GGeekbench) 데이터베이스에 삼성전자의 차기 보급형 프리미엄폰 ‘갤럭시 S26 FE’로 추정되는 기기의 벤치마크 결과가 등록됐어요. 모델명 SM-S721B로 표기된 이 기기는 싱글코어 2255점, 멀티코어 7450점을 기록했는데요. 눈에 띄는 건 칩셋 항목에 기재된 ‘S5E9955’라는 식별자예요. 삼성 3nm GAA … 더 읽기

美 AI 모델 통제에 韓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 박차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AI 모델에 대한 해외 접근을 차단한 이후, 한국 정부와 산업계가 독자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요.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내걸었고, 민간에서는 27개 기업이 참여하는 보안 협력체가 출범했어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출범식에서 “자국의 AI를 갖지 못하면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하고, 우리가 … 더 읽기

삼성 ‘커넥티드 케어’, 비바테크서 AI 헬스케어 청사진 제시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테크 박람회 무대에서 ‘헬스케어’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를 살펴보면, 가전과 모바일을 넘어선 새로운 성장 축의 윤곽이 뚜렷해져요. 이제 삼성에게 건강 데이터는 단순한 스마트워치 기능이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플랫폼 전쟁의 핵심 무기가 되고 있거든요.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AI 기반 개방형 헬스케어 비전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주제로 패널 … 더 읽기

카카오 AI 슈퍼컴, 글로벌 30위 진입…삼성·NHN도 개봉박두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글로벌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30위권에 진입했다면, AI 인프라 경쟁의 판도가 얼마나 달라질까요? 카카오가 전 세계 30위권 성능의 AI 슈퍼컴퓨터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빅테크들의 ‘컴퓨팅 파워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어요. 아주경제가 21일 단독 보도한 데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AI 전용 슈퍼컴퓨터를 가동해 글로벌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 30위권에 진입했어요. 이 슈퍼컴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