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AI 노트북 가성비 대결, 119만원부터

119만원, 145만원. 삼성전자의 새 AI 노트북 ‘뉴 갤럭시 북6’와 LG전자의 ‘그램북 AI 2026’ 14형 시작 가격이다. 삼성은 9월 1일 바로 출시했고, LG는 9월 7일 출격을 예고했다. 프리미엄 위주로 굳어지던 AI 노트북 시장에 ‘실속형’이 같은 주에 잇따라 등장하는 모양새예요. 같은 주, 같은 전략 — ‘실속형’ 정조준 삼성전자의 뉴 갤럭시 북6는 119만원부터 149만원까지 책정됐다. 14형 단일 사이즈, … 더 읽기

기아 대형 전기밴 PV7 티저 공개, 실물은 하노버서

지난달 31일, 기아가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7’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실물은 9월 14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이 아니라 유럽에서 먼저 공개하는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답은 PV5의 성적표에 담겨 있어요. 유럽에서 통한 전기 밴 기아의 첫 전용 중형 PBV인 PV5가 올해 예상 밖 … 더 읽기

FSD 풀린 중고 테슬라, 거래 3.2배 늘었네요

221%. 테슬라 FSD(감독형 완전자율주행)를 쓸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의 거래 완료 게시글이 두 달 사이 늘어난 폭이에요. 약 3.2배, 소프트웨어 하나가 중고차 가치를 좌우하기 시작한 겁니다. 31일 당근이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FSD v14 Lite 국내 배포일인 7월 10일을 기준으로 전후 28일씩을 비교했을 때 FSD 가능 매물의 거래 완료 게시글이 221% 늘었어요. 같은 기간 테슬라 전체 … 더 읽기

우버, 서울 로보택시 공모 참여 — 국내 첫 도전

지난 24일, 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운영 사업자 공모가 접수를 마감했다. 닷새 뒤인 31일, 그 공모에 뜻밖의 이름이 올랐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흘러나왔어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버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거죠. 서울시가 뽑는 이 사업자는 최소 2년간 자사 플랫폼 위에서 서울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할 수 있어요. 여러 회사가 운영하는 로보택시를 고객과 이어주는 중개자 역할을 맡는 구조죠. 고객 … 더 읽기

삼성 V10 낸드 400단 공개, AI 스토리지 정조준

삼성전자가 400단을 넘어선 10세대 V낸드 ‘V10 BV-낸드’의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31일 공개했다. 같은 면적에 데이터를 58% 더 담으면서 전력을 25% 줄인 이 제품은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시장을 겨냥한 포석이에요. V10 BV-낸드는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 저장 반도체 ‘낸드플래시’의 최신 세대예요. 낸드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창고를 수직으로 층층이 쌓는 3D 구조로 진화해 왔는데, V10은 그 … 더 읽기

[후속] 카카오·LG 14개사 연합, 모두의 AI 띄운다

14개 기업, LG 계열사만 4곳. 카카오가 이끄는 ‘모두의 AI’ 컨소시엄의 면면이 공개되면서, 이 사업이 단순한 챗봇 보급이 아니라 카카오와 LG의 연합 전선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어요. 누가 뭘 맡나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모두의 AI’ 사업자로 카카오·SKT·KT 컨소시엄을 선정한 데 이어, 카카오 컨소시엄의 세부 구성이 공개됐어요. 모두의 AI는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AI 서비스 개발 사업이에요. … 더 읽기

라이너 500억 유치, 챗GPT 제친 정확도가 통했죠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IB(투자은행) 업계에서 가장 많이 오간 이름은 AI 스타트업 ‘라이너’였어요.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소식이 전해지면서, 생성형 AI의 승부처가 모델 개발에서 ‘신뢰도 높은 AI 검색’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관측도 함께 나왔죠. 누가, 얼마나 이번 라운드는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CJ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가 함께했어요. 한국산업은행,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KB증권, 대신증권, 스틱벤처스는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죠. 이로써 라이너의 … 더 읽기

KT, 서울대·KAIST AI 공동연구 성과 실제 서비스로

KT가 서울대·KAIST와 1년간 진행한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성과를 실제 모델과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하기로 했다. 30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서울대-KT-KAIST 산학 공동연구 최종 성과 워크숍’이 열렸고, 양 대학 연구진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했어요. 연구의 두 축, 에이전트와 토큰 KT가 서울대와 연구한 건 자율형 에이전트를 위한 상황·맥락 이해 및 추론 기술, 책임 있는 AI(RAI) 평가 … 더 읽기

SKT 에이닷 로그 공개, AI 글래스 사진 자동 정리

AI 글래스가 제대로 쓰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하나 있어요. 찍는 건 쉬운데, 정리할 사진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 안경을 쓰고 버튼만 누르면 순간이 사진으로 남는 기기 특성상, 사진첩은 통제 불능이 되기 쉬워요. SK텔레콤이 31일 이 문제를 겨냥한 기능을 자사 AI 비서 ‘에이닷’에 풀었어요. 메타 AI 글래스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AI가 분류하고, 필요할 때 바로 … 더 읽기

YMTC 7조 IPO로 낸드 1위 도전, 삼성·SK 비상

지난 26일, 중국 메모리 기업 YMTC가 투자자와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한 장의 목표를 꺼내 들었어요. “2027년 말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세계 1위 낸드플래시 생산업체가 되겠다”는 계획이었어요. 중국 최대 낸드 업체 양쯔메모리(YMTC)가 공격적인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나섰어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YMTC의 낸드 웨이퍼 생산량은 올해 201만장에서 내년 249만6000장으로 48만6000장가량 늘어날 전망이에요. 핵심은 연말 가동을 앞둔 우한 3공장이에요. 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