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브룩필드, 네이버 AI 팩토리 공식 파트너 됐네요

8일 공개된 브룩필드 에셋 매니지먼트의 2분기 실적자료.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으로 정리된 목록의 여섯 번째 항목에, 회사명 없이 ‘한국’이 들어와 있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네이버·엔비디아와 추진하는 한국 AI 팩토리 사업을 자사 공식 실적자료에 ‘전략적 파트너십 성과’로 처음 올린 것이다. 투자 약속이 아니라 문서로 확인된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이 사업이 이제 진짜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힌다. 실적자료가 … 더 읽기

브룩필드 90억달러, 네이버 AI 팩토리에 꽂혔다

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조 원. 전 세계에서 1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굴리는 브룩필드가 네이버·엔비디아의 1GW급 AI 팩토리 사업 1단계(200MW)에 투입하기로 한 금액이다. 이 숫자부터 보면, 이번 만남이 단순한 인사 차원이 아니었다는 게 짐작되거든요.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 회장이 3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을 찾아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났고, 네이버가 4일 이 사실을 공개했다. … 더 읽기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물갈이, 로켓 엔지니어 총동원했네요

팰컨 로켓과 드래곤 우주선 생산을 총괄했던 웨슬리 살란드로가 이제 스페이스X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합류했다. 스타베이스 발사장의 제품지원을 책임졌던 로건 매코넬도 그 뒤를 따랐다. 로켓 공장 출신 임원들이 컴퓨팅 인프라 팀으로 대거 이동한 건, 9월 1일(현지시간)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보도한 데이터센터 리더십 개편의 핵심 장면이다. 로켓 공장 출신이 데이터센터로 스페이스X는 테네시와 미시시피에 둔 데이터센터 시설에서 잇따른 … 더 읽기

머스크 “AI가 경제 30% 키워요”, 전력난도 경고했어요

일론 머스크가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G20 혁신 장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를 연간 20~30%(약 20조~30조 달러)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머스크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이 낳을 ‘전력 위기’를 경고하고, 유럽연합(EU)의 기술 규제가 혁신을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AI가 1년에 30조 달러를 더 만든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마이클 … 더 읽기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 SK호라이즌에 3조800억

SK텔레콤이 통신사 안에 품고 있던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독립 회사로 떼어내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엔비디아발 AI 수요가 폭발하면서 데이터센터가 통신사의 ‘비용 덩어리’에서 ‘성장 자산’으로 바뀌었고, 이 자산을 제 속도로 키우려면 통신사 재무제표 안보다 밖에서 대규모 자본을 끌어오는 편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거든요. SK텔레콤은 27일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법인 SK브로드밴드와 신설법인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고 밝혔어요. 순자산 장부가액 … 더 읽기

[후속] xAI, 전력 끊기면 그록 마비될 수 있대요

“임시 가스터빈 가동이 중단되면 그록이 사실상 작동을 멈출(largely cease to function)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xAI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담긴 경고다. xAI는 미시시피주 사우스에이븐의 스탠턴 로드 공장에서 가동 중인 임시 가스터빈이 중단될 경우, 인근 데이터센터에서 구동되는 AI 챗봇 그록이 마비될 수 있다고 연방법원에 경고했다. 이 공장의 향방을 다루는 청문회는 한 차례 연기된 상태다. 뉴스브레이크가 이 … 더 읽기

통신3사 AIDC 승부수, SKT 매출 92.5% 급증

이동통신 3사의 주력이던 무선 사업 성장이 사실상 멈췄어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율이 2020년 5.4%에서 지난해 0%로 내려앉았거든요. 그런데 같은 회사들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은 일제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어요. 무선은 멈췄고, AIDC는 뛰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통신 시장의 핵심 수익 지표인 ARPU는 수년째 둔화를 이어갔어요. 증가율이 2020년 5.4%에서 2022년 4.8%, 2023년 1.8%, 2024년 0%로 매년 꺾였고, 올해 … 더 읽기

xAI 둥지 멤피스, 데이터센터 12개월 동결 추진되네요

2년 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는 일론 머스크의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Colossus)’를 두 팔 벌려 맞았다. 그런데 지금 멤피스 시의회는 xAI를 비롯한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을 12개월간 통째로 멈추는 모라토리엄(개발 유예)을 추진하고 있다. ‘AI 수도’를 자처하던 도시가 표심을 정반대로 돌리는 장면이다. 시의회 위원회, 12개월 유예안 첫 관문 통과 멤피스 시의회 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유예안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 더 읽기

머스크, xAI 컴퓨팅 10GW로 7배 확장한대요

일론 머스크가 x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용량을 2027년 말까지 10기가와트(GW)로, 지금의 약 7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최대 5천억 달러의 매출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톰스하드웨어는 13일 머스크가 스페이스X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훈련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머스크는 내년 말까지 지금의 약 10배 규모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 더 읽기

삼성전자, 인도에 AI 데이터센터 냉각 생산라인 준공

인도 푸네의 한 생산기지에서 이번 주 새로운 생산라인이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삼성전자가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냉각·공조(HVAC) 생산라인을 이곳에 준공했거든요. 반도체로 AI를 공급하던 삼성이 이제 데이터센터의 ‘열’까지 잡겠다고 나선 셈이에요. 뉴시스와 뉴스1 등이 8월 13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인도 푸네에 HVAC(냉각·공조) 생산라인을 새로 준공했어요. 이 라인은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냉각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연간 약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