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자율주행 트럭, 유상 운송 시대 열렸네요

한진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25톤 대형 화물차를 활용한 유상 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손잡고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실제 택배 화물을 싣고 달리는, 시범이 아닌 ‘진짜 장사’의 시작입니다. 한진은 7월 9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에서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25톤 카고 트럭으로 유상 화물 운송을 개시했어요. 그동안 현대차, 만도, 카카오모빌리티 등 여러 기업이 자율주행 트럭 … 더 읽기

SKT, AI 에이전트까지 인증, 비밀번호 없는 시대 열렸네요

국내에서 하루 평균 3,700만 건의 인증 요청이 발생한다. 이 중 상당수가 여전히 비밀번호에 의존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이 거대한 인증 시장의 판을 통째로 바꾸겠다고 나섰다. SKT는 9일 발간한 ‘정보보호백서 2025’를 통해 비밀번호를 없애는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있으며, 인증 대상을 사람에서 AI 에이전트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생체인증과 공개키 암호화를 결합한 FIDO(Fast Identity Online)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 더 읽기

LG CNS, 영국 피직스엑스와 산업 AI 손잡았다

지난 9일 오후,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산업용 AI 기업 피직스엑스(PhysicsX)의 링크드인 계정에 짧은 글이 하나 올라왔다. “LG CNS와 차세대 산업 AI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 이 한 문장이 한국과 영국을 잇는 산업 AI 동맹의 신호탄이 됐다. 연합뉴스와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LG CNS와 피직스엑스는 최근 에너지, 제조, 로보틱스 등 산업 분야의 복잡한 공학 문제 해결을 … 더 읽기

[후속] SK하이닉스 ADR 티커 SKHY 확정, 내일 나스닥行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티커는 ‘SKHY’로 최종 확정됐다. 오는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SK하이닉스 ADR은 총 43조원 규모의 공모를 마친 상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증권가는 이번 ADR 상장으로 글로벌 투자자의 SK하이닉스 접근성이 크게 확대되고, 한국 본주의 밸류에이션도 동시에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달 10일 예정된 ADR 상장을 계기로 … 더 읽기

삼성전자 ‘가이아’로 AI PC칩 출사표, 엔비디아와 맞짱

AI 반도체 시장이 데이터센터에서 PC로 빠르게 내려오고 있거든요. 삼성전자가 이 흐름에 정면으로 뛰어들었어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가 AI PC용 가속기 ‘가이아(GAIA)’를 개발 중이라고 9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가 전했다. 가이아는 4나노(㎚) 공정으로 제작되는 NPU 기반 칩으로, 연산 기능을 메모리에 근접 배치한 ‘메모리 중심 AI 가속기’ 구조를 채택했다. 현재 중국 레노버와 미국 HP 등 주요 PC 제조사에 시제품을 … 더 읽기

“메모리, 겨울이 온다”…모건스탠리 또 경고, 진짜 올까요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장이 마무리되고 시장 주도주가 점차 확산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지난주 내놓은 이 한 문장이 8일 한국 증시를 뒤흔들었어요. 삼성전자가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로 그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나란히 6% 넘게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92% 내린 29만 6000원, SK하이닉스는 6.06% 하락한 220만 1000원에 마감했어요. 역설적이죠. … 더 읽기

네이버·구글·카카오 9곳, ‘가짜뉴스법’ 적용 대상 확정

9곳.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 명을 넘는 국내외 플랫폼 중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 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공식 지정한 숫자입니다. 방미통위는 8일 네이버, 카카오, 네이트, 에이엑스지(AXZ), 디시인사이드 등 국내 5곳과 구글, 메타, 엑스(X), 틱톡 등 해외 4곳에 허위조작정보 대응 의무를 공식 통보했어요.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인 사업자를 선별한 결과입니다. … 더 읽기

네이버, 물류 직접 투자 시동…쿠팡 독주 막을까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배송은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물류 직접 투자 모델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지 석 달. 그 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요.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물류센터 확보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강 이남과 이북에 각각 거점을 마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신규 부지 매입, … 더 읽기

현대차·기아 CFO, 포티투닷 이사회에…SDV 투자 직접 챙긴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 포티투닷(42dot)의 이사회에 현대차와 기아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앉혔다는 소식인데요, 단순한 인사 이동으로 보기엔 의미가 꽤 깊어요. 돈줄을 쥔 재무 책임자가 직접 이사회에 들어갔다는 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대한 투자 관리와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읽히거든요. 뉴시스와 MTN 머니투데이방송 등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재경라인이 포티투닷 이사회에 합류했어요. 공식적인 명분은 ‘SDV … 더 읽기

리벨리온, JP모건·삼성증권 달고 IPO 출사표…나스닥도 검토

한국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드디어 증시 문을 두드릴까요? 리벨리온이 JP모건과 삼성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어요. 그것도 코스닥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동시에 검토 중이에요. IT조선과 포쓰저널 등 다수 매체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을 해외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국내 주관사로 각각 선정했어요. 목표 시기는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1순위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