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쿠팡, 멤버십 전쟁 왜 붙었나

셋 다 월 4,900원, 속셈은 다르다 네이버와 쿠팡이 나눠 갖던 유료 멤버십 시장에 카카오가 뛰어든 건, 구독료 몇천원을 더 벌려는 계산만은 아니거든요. 세 플랫폼이 정조준한 것은 이용자의 쇼핑·결제·콘텐츠 생활을 자기 생태계 안에 묶어두는 일입니다. 카카오는 지난 1일 네이버와 똑같은 월 4,900원짜리 ‘카카오멤버십’을 시범 출시했습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을 받는 방식이에요. 선물하기·톡딜·카카오페이·멜론·카카오페이지·이모티콘·톡클라우드·증권까지 … 더 읽기

쿠팡 AI 클라우드, 아마존처럼 해외로 갔네요

12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5조원입니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집계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생성형 AI 관련 지출 규모예요. 이 시장은 연평균 35.5%씩 커져 2030년 5552억 달러(약 754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 계산서를 먼저 읽은 쪽은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이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를 아시아·태평양(APAC)과 미국 등으로 확대하는 작업에 들어갔어요. 이커머스 회사의 … 더 읽기

네이버, 물류 직접 투자 시동…쿠팡 독주 막을까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배송은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물류 직접 투자 모델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지 석 달. 그 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요.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물류센터 확보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강 이남과 이북에 각각 거점을 마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신규 부지 매입,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