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KB 정보보호 예산 1000억, 은행권 AI 방어

잇따른 금융권 해킹 사고가 있었던 게 불과 2주 전인데, 은행들이 지금 일제히 정보보호 예산을 늘리고 있어요. 왜 하필 지금일까요. AI 기술로 무장한 공격이 ‘연 1~2회 진단’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에요.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정보보호 예산을 1천억원 이상으로 편성할 계획이에요. 올해 편성액이 860억7천500만원으로 알려졌으니 16% 이상 늘리는 셈이죠. KB는 올해도 51억원 규모의 … 더 읽기

KT, AI·클라우드 보안 지킬 외부 전문가 위원회 꾸렸어요

AI가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수록, 한 가지 질문이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어요. 통신사처럼 수천만 명의 데이터를 다루는 곳에서, 보안은 누가 어떻게 책임지고 있을까요? KT가 이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내놨어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거죠. KT는 12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클라우드 중심 디지털 전환(DX)에 맞춘 보안 체질 개선을 목표로 … 더 읽기

SKT, AI 에이전트까지 인증, 비밀번호 없는 시대 열렸네요

국내에서 하루 평균 3,700만 건의 인증 요청이 발생한다. 이 중 상당수가 여전히 비밀번호에 의존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이 거대한 인증 시장의 판을 통째로 바꾸겠다고 나섰다. SKT는 9일 발간한 ‘정보보호백서 2025’를 통해 비밀번호를 없애는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있으며, 인증 대상을 사람에서 AI 에이전트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생체인증과 공개키 암호화를 결합한 FIDO(Fast Identity Online)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 더 읽기

삼성전자 정보보호 4천억, AI 기술 방어망 강화

글로벌 AI 반도체 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이 가장 신경 쓰는 건 뭘까요?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미 확보한 기술을 어떻게 지키느냐가 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요. 삼성전자가 지난해 정보보호에 4천억 원 이상을 투자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거든요. 연합뉴스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정보보호 투자액이 4천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