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HBM4 이어 엔비디아 NVHBM 선점

메모리 대역폭 30%. 엔비디아가 새로 내놓은 맞춤형 메모리 ‘NVHBM’이 내세운 성능 향상치예요. 이 신제품의 공급을 삼성전자가 HBM4에 이어 연달아 선점했다는 소식이 28일 나왔죠. 엔비디아의 차세대 메모리 라인업에서 삼성의 존재감이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에요. 서울경제가 28일 단독 보도한 내용을 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맞춤형 HBM인 ‘NVHBM’ 공급을 확보했다고 해요. 엔비디아는 27일 자사 AI 가속기에 최적화한 NVHBM을 공개했는데, 한국경제에 … 더 읽기

[속보] 모두의 AI, SKT·카카오·KT가 잡았네요

28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속보 한 줄을 띄웠어요. 국민 모두가 쓰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두의 AI’의 최종 사업자로 SK텔레콤과 카카오, KT가 낙점됐다는 내용이었죠. 수개월 끌어온 ‘국민 AI 비서’ 자리 경쟁이 마침내 결판이 난 순간이에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국민 대상 AI 서비스 구축 사업인 ‘모두의 AI’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SK텔레콤·카카오·KT 3개 컨소시엄이 28일 최종 선정됐어요. 앞서 여섯 곳이 출사표를 … 더 읽기

쏘카 에이펙스, 자율주행 승부처는 데이터

“국내 자율주행 시장의 골든타임은 앞으로 최대 3년입니다.” 쏘카의 자율주행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 장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던진 말이에요. 자율주행 경쟁의 무게중심이 기술에서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로보택시까지 내다본 로드맵이 공개됐어요. 에이펙스모빌리티는 27일 열린 ‘2026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라이드헤일링(로보택시)과 로보버스 등 서비스 사업자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장 CSO가 ‘골든타임’을 최대 3년으로 잡은 … 더 읽기

국산 신약 AI 케이폴드, 알파폴드3보다 25배 빠르다

25.1%와 18.9%, 그리고 최대 25배. 국내 연구진이 내놓은 신약 개발 AI ‘케이폴드’가 내세우는 숫자예요. 특정 신약 표적 예측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3’를 앞선 수치들이에요. KAIST ‘팀 KAIST’는 차세대 바이오 AI 모델 ‘K-Fold(케이폴드)’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성과물이에요. 케이폴드는 단백질 구조뿐 아니라 단백질과 … 더 읽기

LG이노텍, 아마존 로보택시 죽스의 눈을 맡았다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한 거리.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흰색 로보택시가 승객 네 명을 마주 보게 태운 채 스스로 움직인다. 이 차량이 도로를 ‘보는’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을 한국의 LG이노텍이 만든다고 해요. LG이노텍은 27일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해 공급한다고 밝혔어요. LG이노텍이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죽스는 아마존이 … 더 읽기

삼성 zHBM, 시장 예상보다 1년 빨리 온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AI 메모리 ‘zHBM’을 시장 예상보다 1년 앞당긴 2029년 이후 내놓겠다고 공식화했다. AI 인프라의 무게중심이 연산에서 메모리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제시된 일정이라 눈길을 끌어요.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조상연 부사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IT 콘퍼런스 ‘더 식스파이브 서밋 2026’에 연사로 나서 이렇게 밝혔어요. ‘AI 한계 재정의: 삼성의 메모리·전력·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한 30분 분량의 대담 자리였죠. … 더 읽기

현대차·기아, 부품 협력사 AX 훈련센터 경주 개소

27일 오전, 경북 경주에 있는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 앞. 윤준호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상무와 이병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들이 나란히 섰어요. 내연기관 중심의 중소 부품사를 AI·데이터 중심의 미래차 부품사로 바꾸기 위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문을 여는 자리였죠. 현대차·기아는 이날 부품 협력사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전용 교육 거점을 경주에 열었다고 밝혔어요. 전기차와 … 더 읽기

독파모 점수 공개, SKT 1위 모티프 탈락 논란

국가대표 AI를 가리는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에서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이의를 제기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 평가 세부 점수를 전면 공개했어요. 종합 1위는 70.6점을 받은 SK텔레콤이었고, 이어 업스테이지 69.9점, LG AI연구원 69.0점, 모티프 65.8점 순이었어요. 정부가 점수를 공개한 건 모티프의 요청에 따른 거예요. 모티프는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1위를 하고도 탈락했다며 반발했고, 과기정통부는 이의신청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 … 더 읽기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 SK호라이즌에 3조800억

SK텔레콤이 통신사 안에 품고 있던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독립 회사로 떼어내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엔비디아발 AI 수요가 폭발하면서 데이터센터가 통신사의 ‘비용 덩어리’에서 ‘성장 자산’으로 바뀌었고, 이 자산을 제 속도로 키우려면 통신사 재무제표 안보다 밖에서 대규모 자본을 끌어오는 편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거든요. SK텔레콤은 27일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법인 SK브로드밴드와 신설법인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고 밝혔어요. 순자산 장부가액 … 더 읽기

카카오 AI 돛, 부산서 지역 AI 창업가 캠프 개최

카카오가 부산에서 비수도권 AI·데이터 창업가와 투자자를 잇는 네트워크 캠프 ‘세일링 부산 2026’을 열었어요. 카카오의 지역 AI 육성 기구 ‘AI 돛’이 꾸린 첫 오프라인 행사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지역 AI 생태계에 실질적인 연결망을 깔겠다는 취지예요. ‘카카오 AI 돛’은 카카오그룹의 기술·사업 인프라와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연구 역량을 묶은 민관 협력 기구예요. 카카오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