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사이버캡, 48kWh로 293마일…EPA 인증 통과했네요

5월 21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인증 서류 데이터베이스에 조용히 올라온 문서 한 장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프로젝트에서 가장 궁금했던 퍼즐을 풀어줬다. 2인승 무인 전기차 사이버캡(Cybercab)의 세부 제원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것이다. EPA 서류에 따르면 사이버캡의 사용 가능 배터리 용량은 47.6kWh(공칭 48kWh), 배터리 팩 무게는 약 308kg이다. 구동계는 AC 3상 영구자석 모터로 최고출력 219마력(163kW)을 내며,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에 … 더 읽기

테슬라, 유럽 당국에 FSD 안전 데이터 “오도” 제출했대요

지난주 브뤼셀의 한 회의실. 테슬라 엔지니어들이 유럽연합 규제 당국자들 앞에서 FSD(Full Self-Driving)의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하던 그 자리에서, 한 가지 치명적인 숫자가 빠져 있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6월 15일 단독 입수한 내부 문서와 제보에 따르면, 테슬라는 유럽 규제 당국에 FSD 안전 데이터를 제출하면서 핵심적인 사고 통계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합니다. 로이터의 조사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EU 당국에 “FSD가 … 더 읽기

테슬라·스페이스X 통합 운영, 샷웰이 새 협정 공개했어요

“이번 협력으로 머스크의 확장하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 귀넷 샷웰(Gwynne Shotwell) 스페이스X 사장 겸 COO가 6월 14일(현지시각) 테슬라와 스페이스X 간 새 운영통합 협정 체결 사실을 공개했다. 이 협정은 양사의 인프라와 운영 기술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머스크 제국 내 기업 간 유기적 결합을 한 단계 높이는 조치다. 샷웰의 발언은 양사가 스마트 교통, 청정에너지, 우주통신 분야에 동시에 … 더 읽기

FSD v14.3.4 출시, 사이버트럭 소환 처음이래요

테슬라가 13일(현지시간) FSD(Full Self-Driving) v14.3.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북미 지역 차량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IPO 당일이라는 가장 바쁜 날에도 직접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으며, 사이버트럭에는 처음으로 ‘액추얼리 스마트 소환(Actually Smart Summon)’ 기능이 탑재된 것이 주목할 대목이다. 이번 FSD v14.3.4(펌웨어 버전 2026.14.6.10)는 직전 버전인 v14.3.3의 마이너 포인트 릴리스다. 릴리스 노트에는 눈에 띄는 대대적 … 더 읽기

테슬라 FSD 중국 출시됐는데…사기 소송도 같이 터졌대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Supervised) 소프트웨어가 마침내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그런데 같은 날, 중국 법원에서는 FSD의 성능이 테슬라의 마케팅 약속에 미치지 못한다며 10명의 오너가 50만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사기 소송이 시작됐다. 테슬라는 11일 자사 웹사이트와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내 FSD Supervised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6만 4천 위안(약 8,800달러)이며,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주요 도시에서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FSD, 벨기에·덴마크 승인…유럽 5개국 찍었대요

한쪽은 조용히 유럽 지도를 채워가고, 다른 한쪽은 레벨3 깃발을 내렸다.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Supervised)가 6월 9일 덴마크, 10일 벨기에에서 연이어 승인되며 유럽 5개국에 진출했다. 같은 시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유럽 내 레벨3 자율주행 계획을 레벨2+로 후퇴시켰다. 테슬라가 취한 ‘레벨2 감독형’ 전략이 유럽 시장에서 유일하게 작동하는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벨기에는 3대의 테슬라 차량으로 5,000km 이상을 주행하며 … 더 읽기

테슬라 내구성, 토요타 빼곤 다 이겼네요

1억7,400만 대의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아이씨카즈(iSeeCars)의 2026년 내구성 조사에서 테슬라는 32개 브랜드 중 공동 6위에 올랐으며, 전기차 제조사 중에서는 단연 최고 신뢰도를 기록했다. 6월 8일 발표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이 25만 마일(약 40만km)까지 도달할 확률은 4.6%였다. 이는 업계 평균 4.8%에 근접한 수치로, 스바루(2.3%)의 두 배, 닛산(2.4%)·마쓰다·BMW·메르세데스-벤츠·포르쉐를 모두 앞질렀다. 상위권은 토요타(17.8%)·렉서스(12.8%)·혼다·어큐라가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 더 읽기

모델3 기본형, 효율로 벤츠를 제쳤네요

3만7천 달러짜리 보급형 전기 세단이 7만 달러 넘는 프리미엄 EV를 주행거리와 효율 모두에서 제친다면, 전기차 시장의 가치 기준은 어디로 이동해야 할까. 에드먼즈(Edmunds)가 실시한 2026년형 실주행 테스트에서 테슬라 모델3 후륜구동(RWD) 트림이 답을 내놨다. 에드먼즈는 6월 8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2026년형 테슬라 모델3 RWD가 현재 시판 중인 전기차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차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테스트 결과 모델3 RWD는 … 더 읽기

옵티머스 만드는 데 7,800만원, 다리가 절반이네요

지난주 텍사스 기가팩토리, 한 엔지니어가 옵티머스의 부품명세서(BOM) 시트를 훑다 손을 멈췄다. 하지 어셈블리 한 줄에 찍힌 숫자가 중형 세단 한 대 값과 맞먹었기 때문이다. 그 내역이 6월 6일 크립토브리핑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1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부품비 총액이 약 5만5,000달러(한화 약 7,800만원)로 집계됐다. 크립토브리핑이 입수한 BOM 분석에 따르면, 전체 부품비 중 … 더 읽기

사이버트럭이 카자흐 응급차로… 중고는 6,620만원부터 시작돼요

“사이버트럭은 단단한 스테인리스 차체 덕분에 혹독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관계자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을 공식 응급차량으로 도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이 6월 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사이버트럭 여러 대를 구매해 응급구조 및 재난 대응 용도로 배치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중앙아시아 스텝 지대에서 전기차가 관용차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