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테일러 2나노, 테슬라 AI5 시험생산 들어갔어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 ‘AI5’의 2나노 시험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설계가 웨이퍼 위에서 실제로 검증되는 단계로 넘어갔다는 뜻이다.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는 9월 17일 서울경제 보도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최근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공정 웨이퍼 시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일부 라인이 AI5 프로토타입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회사는 수율을 검증하면서 양산 체제를 준비하는 … 더 읽기

삼성 유클리드에 3150억 — 추론칩 다음 판 노려요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AI 반도체 스타트업 유클리드(Euclyd)의 시리즈A 라운드에 공동 주도 투자자로 들어갔어요. 2억유로, 약 315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딜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금액이 아니라 순서예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쥔 회사가 왜 지금, 왜 하필 ‘추론’ 칩 쪽으로 손을 뻗었는지부터 짚어볼게요. 추론 칩이 뭘까요 AI를 굴리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어요. 모델을 가르치는 ‘학습’과, 다 배운 모델이 … 더 읽기

삼성 One UI 9 배포, AI 목소리 변조도 잡아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One UI 9′(원 UI 9)의 공식 업데이트를 16일부터 국내에서 시작했어요. 첫 대상은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이고, 이후 글로벌 시장과 지원 기기로 순차 확대됩니다. 삼성전자가 17일 이 내용을 공식 발표했어요. One UI 9는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 3종에 처음 탑재된 버전으로, 여러 폼팩터에서 같은 경험을 주는 게 특징입니다. … 더 읽기

[후속] 삼성 zHBM, 초당 1000토큰 가능할까요

AI 챗봇의 답변이 흘러나오는 속도를 10배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가 그 해법으로 ‘AI 가속기 위에 메모리를 직접 쌓는’ 구조를 다시 꺼내 들었고, 이번엔 목표 수치까지 붙였어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인프라 서밋’ 기조연설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연사는 김인동 삼성전자 미주총괄법인(DSA) 메모리 상품기획 담당 상무였어요. 김 상무는 “현재 대화형 AI 시스템의 응답 속도는 이용자당 … 더 읽기

삼성 천안, 엑시노스 접고 HBM 패키징 집중

왜 하필 지금, 삼성전자가 천안사업장의 엑시노스 패키징 라인을 HBM으로 돌리는 걸까요. 답은 AI 메모리 수요와 모바일 AP 수익성이라는 두 축에서 동시에 나옵니다. 엑시노스는 온양으로 1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엑시노스 관련 패키징 생산을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에요. 갤럭시S26 시리즈 일부 모델과 갤럭시Z플립8 등에 탑재된 엑시노스 2600까지는 천안에서 계속 대응하지만, 차기 제품부터는 천안에 … 더 읽기

삼성SDS 구미 AI데이터센터, 19조 투자 첫 삽

AI 데이터센터라고 하면 대형 언어모델을 학습시키는 GPU 단지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요. 삼성SDS가 경북 구미에 짓는 시설은 쓰임새가 조금 다릅니다. 제조·로봇·자동화 산업과 맞물려 돌아가는 AI 인프라거든요. 11월 2일, 구미에 첫 삽 구미시는 1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어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배한욱 삼성SDS 데이터센터혁신팀장, 김도형 삼성물산 건축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 … 더 읽기

HBM4가 갈랐어요, 삼성 영업익 114조·SK 78조

114조원과 78조8035억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입니다. 3개월 만에 두 회사 모두 전망치가 다시 위로 올라갔어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메모리 수요가 예상을 웃돌면서 이익 눈높이가 연일 상향되고 있습니다. 3분기 전망치가 다시 뛰었습니다 15일 주요 증권사와 해외 투자은행 보고서를 종합한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14조원 안팎입니다. 3개월 전 추정치였던 101조9052억원보다 12조2836억원(12%) 올라간 수치이고, 사상 … 더 읽기

삼성, 반도체 팹 노하우 국가에 넘긴 이유

왜 삼성전자가 자사 반도체 공장을 돌리는 비법을 국가 연구시설에 풀었을까요. 답은 화려한 최첨단 라인 밖에 있습니다. 대학과 연구소, 중소기업이 시제품을 만드는 공공 반도체 공장의 기본기가 흔들리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전체가 같이 약해지거든요.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여섯 달 동안 그 기초 체력을 손봤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삼성전자-나노융합기술원 공공나노팹 운영 효율화 컨설팅 성과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 더 읽기

삼성 SW 네트워크·LG AI 특화망, 통신망 주도권 경쟁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로 갔고, LG전자는 특화망으로 갔어요. 같은 AI 네트워크를 두고 두 회사가 서로 다른 길을 택한 겁니다. 1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리얼월드 AI 네트워크 2026(KRAIN 202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을 공개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AI네트워크얼라이언스와 피지컬AI얼라이언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한 행사입니다. 삼성의 선택, 상용망 위의 소프트웨어 삼성전자는 상용 서버와 … 더 읽기

[후속] 삼성 HBM 점유율 40% 눈앞, 파운드리도 흑자 조짐

33%에서 40%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전망치가 한 분기 만에 7%포인트 뛰었어요. KB증권은 11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2분기 HBM 매출 기준 점유율이 33%였지만 4분기에는 4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죠. 숫자 두 개가 먼저 말해주는 것 숫자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KB증권은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보다 3배 이상 늘고, 하반기 HBM 전체 매출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