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FS 5.0 첫 공개, 속도 2배·전력 40% 낮췄네요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번 발표의 의미가 짐작되거든요. 순차 읽기 속도 10.8GB/s, 전력 효율 40% 개선. HBM4 10억 달러 돌파 속보가 채 식기도 전에 삼성전자가 같은 날 아침 한 건 더 터뜨렸어요. 삼성전자는 23일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모바일 스토리지 ‘UFS 5.0’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첨단 9세대 V낸드(V9)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 더 읽기

[속보] 삼성 HBM4, 양산 4개월 만에 매출 10억 달러 돌파

6월 23일 오전 8시 25분, 삼성전자 뉴스룸을 모니터링하던 취재진 사이에서 “나왔다”는 말이 동시에 튀어나왔어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4가 불과 4개월 만에 매출 10억 달러(약 1조 5,380억원)를 넘겼다는 속보였거든요.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 고지를 밟았다. 삼성전자는 23일 “세계 최초로 양산한 HBM4에서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 더 읽기

SK하이닉스 시총 1위, 26년 만에 삼성 추월

SK하이닉스가 22일 장중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대장주 자리를 내준 건 2000년 이후 26년 만이다. HBM이 바꾼 왕좌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 오른 291만9천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약 212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35만3천500원에 머물며 시총 약 210조원으로 2위로 밀렸다. 장 마감까지 순위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장중 역전 자체만으로도 … 더 읽기

갤럭시 S26 FE 엑시노스 2500, 벤치마크 첫 등장

갤럭시 S26 FE가 이렇게 일찍 모습을 드러낸 데는 이유가 있어요. 삼성전자가 자사 모바일 AP에 거는 기대치가 그만큼 올라갔다는 신호거든요. 22일 긱벤치(GGeekbench) 데이터베이스에 삼성전자의 차기 보급형 프리미엄폰 ‘갤럭시 S26 FE’로 추정되는 기기의 벤치마크 결과가 등록됐어요. 모델명 SM-S721B로 표기된 이 기기는 싱글코어 2255점, 멀티코어 7450점을 기록했는데요. 눈에 띄는 건 칩셋 항목에 기재된 ‘S5E9955’라는 식별자예요. 삼성 3nm GAA … 더 읽기

삼성 ‘커넥티드 케어’, 비바테크서 AI 헬스케어 청사진 제시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테크 박람회 무대에서 ‘헬스케어’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를 살펴보면, 가전과 모바일을 넘어선 새로운 성장 축의 윤곽이 뚜렷해져요. 이제 삼성에게 건강 데이터는 단순한 스마트워치 기능이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플랫폼 전쟁의 핵심 무기가 되고 있거든요.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AI 기반 개방형 헬스케어 비전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주제로 패널 … 더 읽기

공간제작소와 삼성 AI 모듈러 홈, 집이 스스로 생각한다

1년 전만 해도 ‘AI 홈’ 하면 음성명령으로 불 켜고 끄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집이 거주자의 패턴을 미리 읽고 스스로 환경을 조율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삼성전자가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18일 출시한 ‘삼성 AI 모듈러 홈’은 바로 그 지점을 정면으로 파고든 제품이에요.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에 탑재하던 AI 기능을 주택 구조 자체에 통합하는 첫 시도를 이번 모듈러 홈으로 내놨어요. 공간제작소의 … 더 읽기

넷리스트, ITC도 제소…삼성 AI칩 수입 막히나

왜 지금, 그것도 법원이 아니라 국제무역위원회(ITC)일까요. 넷리스트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17일(현지시간) ITC와 텍사스 동부지방법원(EDTX)에 새로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번 공세의 성격이 과거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미국 내 수입 자체를 막을 수 있는 ITC 카드를 꺼냈다는 점에서, 단순한 손해배상을 넘어선 ‘시장 접근 차단’ 전략으로 읽히는 거죠. 넷리스트는 이번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HBM 제품과 DDR5 RDIMM·MRDIMM이 자사의 … 더 읽기

메모리 시장 올해 1500조원, AI가 4배 키웠다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로 인한 수급 불균형 심화가 메모리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0일 내놓은 이 한 문장에는 현재 반도체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 들어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메모리 시장 규모는 1,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 더 읽기

삼성전자, 2030년까지 전 공장 AI 자율 공장으로 바꾼다

517대. 지난주 삼성전자가 서울 상암동 데이터센터에 새로 구축한 HPC 서버 숫자다. 3일. 수원 사업장에서 열린 상반기 글로벌 전략협의회 일정이다. 2030년. 삼성이 전 세계 모든 공장을 ‘AI 자율 공장’으로 바꾸겠다고 제시한 목표 시한이다. 이 세 숫자만 봐도 삼성의 AI 전환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거든요.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사업장에서 상반기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열고 DX 부문의 … 더 읽기

반도체값 2배 시대… 삼성·LG 가전 수익성 비상

올 1분기 삼성전자 실적 보고서에 처음 등장한 항목이 하나 있다. ‘모바일용 메모리’다. 그동안 다른 부품들과 함께 ‘기타’로 묶여 있던 메모리 반도체가 독립 항목으로 분리됐다는 건, 그만큼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는 신호예요. 19일 전자업계와 삼성전자 분기보고서를 종합하면, AI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완제품 사업 수익성이 동시에 압박받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