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출하 목표 하향, 애플과 희비 갈려요

삼성전자와 애플이 올해 가을 서로 반대 방향의 숫자를 받아들였어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출하 목표를 낮췄고 애플은 가격을 올렸죠. 같은 시장에서 두 회사가 정반대 카드를 꺼낸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를 2억 4000만대에서 2억 3000만대 초반으로 낮췄다. 최근 부품 협력사에 4분기 부품 발주량 전망치를 낮춰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완제품 가격 인상과 … 더 읽기

반도체값 2배 시대… 삼성·LG 가전 수익성 비상

올 1분기 삼성전자 실적 보고서에 처음 등장한 항목이 하나 있다. ‘모바일용 메모리’다. 그동안 다른 부품들과 함께 ‘기타’로 묶여 있던 메모리 반도체가 독립 항목으로 분리됐다는 건, 그만큼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는 신호예요. 19일 전자업계와 삼성전자 분기보고서를 종합하면, AI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완제품 사업 수익성이 동시에 압박받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