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유럽서 13개월 만에 판매 반등했네요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테슬라 유럽 판매는 정확히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라는 긴 내리막을 걸었다. 그러나 7월 들어 이 흐름에 마침표가 찍혔다. 2025년 6월 테슬라가 유럽 전역에서 기록했던 고점 대비 판매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인사이드EV가 8일(현지시각) “테슬라가 유럽에서 마침내 13개월 연속 판매 감소 행진을 끊었다”고 보도한 데 이어, 로이터도 지난 3일 “유럽 내 … 더 읽기

테슬라 120만대 서스펜션 조사, 이번엔 하드웨어 교체네요

120만 대. 미국 도로 위를 달리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중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서스펜션 결함 조사 대상에 오른 차량 숫자다. 2026년 7월 31일, NHTSA는 2023~2026년식 모델3와 모델Y에서 전륜 서스펜션 부품의 조기 마모 및 파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공식 조사(예비평가·Preliminary Evaluation)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규모는 120만 대로, 테슬라가 지난 2년간 미국에서 판매한 해당 모델의 대부분을 포괄한다. … 더 읽기

테슬라 인세인 모드 첫 시승, 건물 돌진해 130억 소송이래요

테슬라가 첫 전기차 시승 고객에게 ‘인세인(Insane) 모드’를 몰래 활성화했다가 건물 돌진 사고를 낸 혐의로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했다. 출처: Tesla / MotorBiscuit 7월 31일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연방정부 직원 알렘즈웨드 라우갈렛(59)은 2024년 9월 21일 알링턴 소재 테슬라 쇼룸에서 모델Y 시승을 신청했다. 전기차 운전 경험이 전무했던 그녀에게 쇼룸 직원은 “일반 … 더 읽기

[속보] 테슬라 FSD v14 한국 출시, 중국산 모델Y만 제외

북미 다음으로 전 세계 두 번째 시장, 그런데 왜 지금 한국 소비자 사이에선 ‘반쪽 출시’라는 말이 나오는 걸까요? 테슬라가 7월 30일 한국 시장에 FSD(Full Self-Driving) v14 라이트를 공식 출시하면서 벌어진 일이에요. 축하받아야 할 소식인데, 정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거든요.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오전 FSD v14 라이트의 국내 배포를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한국은 … 더 읽기

베를린 공장이 드디어 숨통 트였네요 — 유럽 전기차 회복세

작년 이맘때만 해도 방화·정전·시위에 시달리던 테슬라의 독일 기가팩토리가, 1년 만에 완전히 다른 공장이 됐다. 블룸버그는 19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유럽 수요 회복에 힘입어 베를린 공장의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2025년 상반기만 해도 ‘유럽에서 테슬라는 끝났다’는 평가가 나돌았지만, 2026년 여름 현재 기가베를린은 주간 생산 목표를 기존 5,000대에서 6,000대로 상향 조정하며 풀가동 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증산은 단순한 낙관론이 … 더 읽기

테슬라, 라트비아·우루과이 동시 진출했대요

7월 17일 아침, 라트비아 리가의 스파이스 쇼핑센터. 아직 문도 열지 않은 팝업 스토어 앞으로 현지 전기차 오너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있었다. 이들은 이미 1,212대의 테슬라 모델3가 달리는 이 작은 발트 국가에서, 마침내 공식 진출을 알리는 날을 기다려온 사람들이다. 같은 날 지구 반대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는 머스크가 X에 “Tesla now in Uruguay”라는 한 줄을 남겼다. 24시간도 안 돼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라이트 한국 상륙, 중국산은 못 탄대요

2026년 7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한 테슬라 충전소. 평소와 다름없이 충전 케이블을 꽂던 모델Y 오너의 차량 화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사용 가능’ 알림이 떴어요.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한 그는 단체 채팅방에 캡처를 올렸죠. “FSD v14 라이트, 한국에도 왔다.” 이 한 줄이 국내 테슬라 커뮤니티를 순식간에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테슬라코리아가 10일부터 국내에서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v14 라이트(Lite)’ 버전 … 더 읽기

테슬라 판매 48만대 깼는데 주가 7% 추락, 왜 그럴까요

테슬라가 2026년 2분기 48만126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시장 예상치를 18%나 뛰어넘었다. 월가 컨센서스를 7만4천대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었다. 그런데 주가는 왜 하루 만에 7.49% 폭락했을까. 테슬라는 7월 2일(현지시간)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했다. 총 48만126대를 인도하며 월가 컨센서스인 약 40만6천대(Goldman Sachs·Barclays 추정치 기준 약 41만8천~42만대)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 38만4천122대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2년 만의 … 더 읽기

테슬라 중국 판매 두 달 만에 23% 반등했어요

두 달 연속 내리막이던 테슬라의 중국 소매 판매가 5월 들어 23% 급반등했다. 올해 3~4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기록한 첫 반등이다. 같은 기간 중국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해,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동시에 페이스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징가와 CnEVPost가 6월 8일(현지시간) 보도한 중국승용차협회(CPCA) 잠정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5월 한 달간 중국 내에서 약 … 더 읽기

테슬라 히트펌프, 6년 만에 연기… 퀘벡서 최대 5천억 집단소송이래요

테슬라는 자사의 차량을 ‘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포장하지만, 영하 10도 캐나다 겨울에 히터가 멈춰 버리는 현실을 겪은 오너들의 경험은 정반대다. 5,280만 원을 주고 산 전기차가 6년 만에 히트펌프 고장으로 연기를 뿜어내고 4476달러(약 620만 원) 수리비 청구서를 안긴다면, 그 차는 ‘첨단’이 아니라 ‘결함’에 가깝다. 퀘벡주에서 시작된 이 집단소송이 바로 그 간극을 겨냥하고 있다. 퀘벡주 소비자 아멜리 파케트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