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루이지애나 늪지에 우주공항 짓는대요

스페이스X는 이미 텍사스에 스타베이스, 플로리다에 케이프커내버럴과 케네디우주센터 발사장, 캘리포니아에 반덴버그 기지를 두고 있다. 그런데 왜 또 하나의 우주공항이 필요한가. 그리고 왜 하필 루이지애나 해안의 습지대인가. 스페이스X가 루이지애나주 남서부 해안에 새로운 우주공항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nola.com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버밀리언 패리시(Vermilion Parish) 일대 토지 확보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지역 경제개발 당국과도 예비 … 더 읽기

스타링크 공격용 전환, 젤렌스키가 트럼프 카드 꺼냈네요

2022년 9월, 머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 공격 작전에 스타링크를 사용하려 하자 접속을 차단했다. “스페이스X가 명시적으로 전쟁 행위에 가담하게 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로부터 4년 가까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를 설득해 이 금기를 깨려 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일론 머스크를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WHEC(NBC 계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 더 읽기

“정치는 이제 그만” 하더니, 머스크 1200억 또 쏜대요

“정치에 너무 깊이 관여했다.” 올해 초 머스크가 지인들에게 건넸다는 이 한마디는, 그가 정치권에서 한 발 물러날 것이라는 신호로 읽혔다. 그러나 2일(현지시간) 공개된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6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상원 후보들을 위해 최대 1억 2,000만 달러(약 1,680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신의 ‘아메리카 PAC(America PAC)’에 1억 달러(약 1,400억 원) 이상을 재투입해 보수층 투표 동원 작전을 … 더 읽기

스타십, 자기 화물에 찍혔다고요? 400km 상공 셀카예요

400km 상공에서 시속 2만 7,000km로 비행하는 우주선. 그 거대한 기체의 전신을 정면에서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자는 다름 아닌 스타십이 직접 궤도에 올려놓은 탑재체였다. 스페이스X의 차세대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자신이 배치한 페이로드(탑재 화물)에 의해 촬영되는 진귀한 장면이 2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테슬라라티(Teslarati)가 보도한 이 영상은 최근 스타십 시험비행 중 위성 또는 화물 요소가 분리된 직후, 모선인 스타십 상단(Starship … 더 읽기

xAI, 미네소타 누디파이 금지 막으려다 판사가 딱 잘랐네요

“소송 제기가 이렇게 지연됐다는 사실은, 피해가 급박하지 않다는 방증입니다.” 도노반 프랭크 미네소타 연방지법 판사는 7월 31일, xAI가 미네소타주의 ‘누디파이(nudify)’ 앱 금지법 발효를 임시로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이렇게 밝혔다. 문제의 법은 8월 1일 예정대로 발효됐고, xAI의 소송은 본안 재판으로 이어진다. 미국에서 AI 기반 비동의 누드 이미지 생성 앱을 주 단위로 금지한 것은 미네소타주가 처음이다. … 더 읽기

테슬라 120만대 서스펜션 조사, 이번엔 하드웨어 교체네요

120만 대. 미국 도로 위를 달리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중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서스펜션 결함 조사 대상에 오른 차량 숫자다. 2026년 7월 31일, NHTSA는 2023~2026년식 모델3와 모델Y에서 전륜 서스펜션 부품의 조기 마모 및 파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공식 조사(예비평가·Preliminary Evaluation)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규모는 120만 대로, 테슬라가 지난 2년간 미국에서 판매한 해당 모델의 대부분을 포괄한다. … 더 읽기

스페이스X 방치된 로켓, 5일 달에 27m 구덩이 파네요

2025년 1월 15일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일본 우주기업 ispace의 달 착륙선 RESILIENCE를 싣고 화염을 뿜으며 솟아올랐다. 1단 부스터는 지구로 귀환했지만, 2단 로켓은 페이로드를 사출한 뒤 지구 궤도를 벗어나 통제를 잃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19개월이 흐른 지금, 그 13.8미터짜리 금속 덩어리가 시속 9,300km로 달을 향해 돌진 중이다. 충돌 예정 시각은 2026년 8월 5일 오전 … 더 읽기

테슬라 인도 상륙 — Model Y 시승에 Grok AI까지 탑재했어요

수년간 100%가 넘는 수입 관세와 현지 공장 건설 요구에 가로막혀 인도 시장 진입을 미뤄왔던 테슬라가, 정반대의 접근법으로 2026년 8월 인도에 도착했다. 자국 생산이 아닌 수입차로, 대규모 투자 발표 대신 조용한 시승 이벤트로. 인도 자동차 전문 매체 HT오토와 인디아투데이는 8월 1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뭄바이와 델리에서 2026년형 모델Y 프리미엄 RWD의 시승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시승에 투입된 모델Y 프리미엄 … 더 읽기

판사, xAI의 “딥페이크 금지법 막아달라” 요청 기각했어요

“법이 발효되기 전에 막아달라”는 xAI의 긴급 요청을 연방 판사가 거부했다. 미네소타주의 ‘누드화 기술 금지법’은 8월 1일(현지시간) 예정대로 발효됐고, 이를 위반하는 AI 기업에는 건당 최대 50만 달러(약 6억 9,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게 됐다. NBC뉴스와 미네소타리포머가 7월 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담당 판사는 “xAI가 제시한 긴급성과 회복 불가능한 손해의 증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 더 읽기

콜로서스 시공사, “머스크가 1,700억원 안 줬어요”

1억 3,000만 달러, 한화로 약 1,700억 원. xAI의 초거대 AI 훈련 클러스터 ‘콜로서스’와 후속작 ‘콜로서스 II’를 건설한 시공사가 머스크를 상대로 청구한 미지급 공사대금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제기된 이 소송은, 세계 최대 AI 인프라를 떠받친 중소 건설사가 거대 기업에 맞서는 형국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저널스가 입수한 소장에 따르면, 원고는 콜로서스와 콜로서스 II의 기반 시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