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우크라이나 최고 훈장 받았네요

8월 2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통령령 한 건에 서명했다. 세계 최고 부호이자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에게 우크라이나 최고위 국가 훈장을 수여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스타링크 사용 범위를 두고 부딪혀 온 두 사람 사이에 놓인 이날 서명은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알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통령령을 통해 머스크에게 ‘자유 훈장(Order of Freedom)’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이 밝힌 수여 사유는 … 더 읽기

[후속] xAI, 전력 끊기면 그록 마비될 수 있대요

“임시 가스터빈 가동이 중단되면 그록이 사실상 작동을 멈출(largely cease to function)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xAI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담긴 경고다. xAI는 미시시피주 사우스에이븐의 스탠턴 로드 공장에서 가동 중인 임시 가스터빈이 중단될 경우, 인근 데이터센터에서 구동되는 AI 챗봇 그록이 마비될 수 있다고 연방법원에 경고했다. 이 공장의 향방을 다루는 청문회는 한 차례 연기된 상태다. 뉴스브레이크가 이 … 더 읽기

[후속] 팰컨9, 플로리다 스타링크 마지막 발사 끝났어요

7년, 약 260회, 그리고 한 개의 부스터가 세운 37번째 재사용 기록. 스페이스X의 팰컨9이 플로리다에서 띄우는 스타링크 임무가 25일(현지시간) 새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이스X는 이날 새벽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9을 쏘아 스타링크 위성 29기를 궤도에 올렸다. 이 발사에 쓰인 1단 부스터 B1067은 37번째 비행을 마치며 팰컨9의 재사용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페이스X의 발사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 임무가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위스콘신 100만달러 사건 불기소로 끝났네요

지난 4월 위스콘신주 대법원 선거를 사흘 앞둔 밤, 일론 머스크가 X에 올린 한 줄이 발단이었다. “유권자 여러분께 매일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로부터 넉 달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라크로스 카운티 지방검사 팀 그룬케가 “기소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이 사건은 불기소로 마무리됐다. 그룬케 검사는 관련 민원 두 건을 검토한 뒤 기소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핵심 이유는 유죄 확신이 없다는 판단이다.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루이지애나 1000억달러 우주공항 확정됐어요

스페이스X가 루이지애나주 남서부 해안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두 번째 스타십 전용 우주공항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Starbase, Louisiana)’ 건설을 25일(현지시간) 공식 확정했다. 기네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계획을 발표했다. 부지는 멕시코만에 접한 버밀리언 패리시(Vermilion Parish) 해안 일대다. 로이터, 뉴욕타임스, CNBC, 아르스테크니카 등 주요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고, 루이지애나 현지 언론은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커서 직원들 앞에서 그록 뒤처짐 인정했네요

지난 15일, 머스크가 처음으로 커서(Cursor) 직원들 앞에 섰다. 스페이스X가 AI 코딩 기업 커서를 600억 달러(약 81조 원)에 인수한 바로 그날의 올핸즈(all-hands) 자리였다. 그는 그 자리에서 자신이 세운 AI 회사가 뒤처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24일(현지시간) 내부자 5명의 발언을 토대로 이 올핸즈 미팅을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그록은 시장의 선두가 아니고 따라잡는 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 더 읽기

스타링크 고객지원, 그록이 하루 1만 5천 통 해결해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고객지원을 AI 음성 비서 그록 보이스(Grok Voice)가 사실상 통째로 맡았다. 하루 1만 5,000건 이상의 상담·판매 전화를 처리하고, 주당 3,000건 이상의 주문을 완료한다. 스페이스XAI는 2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에서 스타링크에서 그록 보이스를 사용해 하루 1만 5,000건 이상의 인바운드 고객지원·판매 전화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록이 하드웨어 문제를 진단하고 교체품을 발송하며, 음성과 채팅을 합쳐 주당 3,000건 이상의 … 더 읽기

사이버트럭 5,000달러 인상, 노림수가 보여요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가격을 올린 시점이 예사롭지 않다. 판매 둔화 우려가 나오는 와중에 오히려 값을 밀어 올린 데는, 할인 없이도 구매할 수요층을 골라내고 트림당 마진을 지키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테슬라는 24일 밤(현지시간) 미국에서 사이버트럭 두 트림의 가격을 조용히 올렸다. 듀얼모터 AWD가 6만 9,990달러에서 7만 4,990달러로, 프리미엄 AWD가 7만 9,990달러에서 8만 4,990달러로 각각 5,000달러씩 인상됐다. … 더 읽기

[후속] 델타 CEO, 머스크 공격에 아마존 들고 반격하네요

델타항공의 에드 바스티안 최고경영자(CEO)가 아마존 위성 인터넷을 선택한 결정을 두고 비판을 이어가는 일론 머스크에게 공개 반박에 나서며, 항공사 간 기내 와이파이 주도권 싸움이 다시 불붙었다. 발단은 델타의 선택이다. 델타는 기내 와이파이 사업자로 스타링크 대신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일명 ‘레오’)를 택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논쟁의 연장선이다. 당시 머스크는 델타가 스타링크의 와이파이 포털 통제권을 요구했고, 스페이스X가 … 더 읽기

트럼프, 스페이스X 주식 샀다가 물렸네요

미국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정부 계약을 대거 수주하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다면, 그 자체가 이해충돌 논란의 불씨가 될 수밖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페이스X 상장 직후 회사 주식을 샀다는 사실이 24일 공개된 재산공개 자료로 확인되면서, 이 오래된 질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테크크런치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23일 스페이스X 주식을 최대 5만 달러어치 매입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