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X360° 오픈, 흩어진 AI 정보 모았네요

AI 전환(AX)에 뛰어들고 싶은데, 정부 지원사업은 어디서 찾아야 하고, GPU 자원은 어떻게 신청하고, 쓸 만한 AI 모델 목록은 어디서 확인해야 할까요? 지금까지는 부처별·기관별로 흩어진 정보 사이를 헤매야 했지만, 앞으로는 달라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일, 정부의 모든 AX 사업 정보와 GPU 컴퓨팅 자원, 국산 AI 모델을 한곳에 모은 원스톱 포털 ‘AX360°’를 공식 개설했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AI 도입을 검토할 … 더 읽기

해남 AI컴퓨팅센터 착공, GPU 1.5만장·2.4조 투입

2조 4천억 원. GPU 1만 5천 장. 4만 9천 제곱미터. 해남 솔라시도에 첫 삽을 뜬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설명하는 세 개의 숫자가 이 사업의 규모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05년 기업도시로 지정된 이후 20년 넘게 기다려온 솔라시도가 AI 인프라 허브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에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서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 더 읽기

삼성 3D 메모리 승부수, GPU 위에 HBM 쌓는다

지난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장. 삼성전자 발표 세션 앞에 평소의 두 배는 돼 보이는 인파가 몰렸다. 모두가 궁금해하던 주제는 하나였다. “HBM 다음은 뭡니까?” 삼성이 이 질문에 내놓은 답은 GPU 위에 HBM을 수직으로 쌓는 3D 메모리였다. 삼성전자가 AI 연산의 최대 병목으로 지목돼 온 GPU-메모리 간 데이터 전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3D 메모리·스토리지 로드맵을 공개했다. 단순히 HBM을 … 더 읽기

B200 256장 투입, 국산 보안 AI 키운다

국내에서 쓰는 AI 모델 대부분이 오픈AI·구글·앤트로픽 같은 해외 빅테크 제품인 현실. 사이버 보안처럼 국가 기밀이 걸린 영역까지 해외 모델에 의존하는 건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에요. 그 불안이 현실화되기 전에 정부가 먼저 움직였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2일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어요. 연합뉴스·전자신문·디지털투데이 등이 일제히 보도한 이 사업의 핵심은 간단해요 — 국내 AI·보안 … 더 읽기

머스크 “52조 GPU 계약? 가짜뉴스예요” 일축

왜 지금, 이런 규모의 루머가 시장을 달궜을까. 대만 매체가 스페이스X의 520억 달러(약 72조 원) 규모 엔비디아 GPU 대량 구매설을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직후, 일론 머스크는 단 세 단어로 이를 정리했다. “This is fake news.” 대만 경제일보 등 현지 매체들은 7월 20일, 스페이스X가 폭스콘을 통해 약 1만 3,000대의 AI 서버 랙을 주문했으며, 이는 약 … 더 읽기

머스크, 엔비디아 파트너십 격상 예고 — 진짜 의미는요

일론 머스크가 6월 12일 X에 “엔비디아와의 흥미진진한 파트너십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길 기대한다(Looking forward to taking our exciting partnership with Nvidia to the next-level)”는 한 줄의 트윗을 올렸다. 스페이스X IPO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날, 머스크가 굳이 택한 메시지는 GPU였다. 머스크-엔비디아 관계는 2016년 엔비디아가 스페이스X에 첫 DGX-1 슈퍼컴퓨터를 납품하며 시작됐다. 그러나 지금은 규모의 차원이 다르다. 테슬라는 … 더 읽기

AI 데이터센터 폐장비서 희토류 캔다, 정부가 나섰다

6월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한 데이터센터. 수백 대의 서버 랙 사이로 철거를 기다리는 통신장비 더미가 쌓여 있다. AI 시대의 그늘 — 폐장비 속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같은 희토류를 지금껏 그냥 버려왔다는 사실을 정부가 더는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데이터센터에서 쏟아지는 폐통신장비에서 희토류를 회수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6월 1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장비 교체 … 더 읽기

베라루빈 한국 최우선 공급, GPU 9704장 확보

GPU 9,704장, 예산 2조 800억원, 그리고 ‘최우선 공급’이라는 세 글자. 숫자 세 개만 봐도 이번 발표가 얼마나 큰지 짐작되거든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마지막 날, 한국 정부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먼저 받기로 합의했어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젠슨 황 CEO가 회동한 자리에서 이뤄진 결정이에요. … 더 읽기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1호 벌써 만실

경기도 파주의 한 대규모 공사 현장. 아직 크레인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이곳에서, LG유플러스가 짓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1호 동의 입주 계약이 완공도 전에 마감됐다는 소식이 지난주 업계에 먼저 돌았어요. 국내 AI 인프라 수요가 이 정도일 거라고 예상한 전문가들조차 “속도가 다르다”는 반응이거든요. 조선비즈가 6월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파주에 건설 중인 AI 전용 데이터센터 … 더 읽기

구글, 스페이스X에 월 1조원 AI 컴퓨트 빌리기로 했어요

스페이스X IPO를 불과 일주일 앞둔 6월 5일, 구글(알파벳)이 스페이스X에 매달 9억2천만 달러(약 1조3천억 원)를 지급하는 초대형 컴퓨트 임대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AI 제품 수요 폭증으로 자체 데이터센터만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구글과, IPO를 앞두고 안정적 매출원이 절실한 스페이스X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교차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5월 말 Anthropic과 맺은 월 1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유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