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사이버캡, 48kWh로 293마일…EPA 인증 통과했네요

5월 21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인증 서류 데이터베이스에 조용히 올라온 문서 한 장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프로젝트에서 가장 궁금했던 퍼즐을 풀어줬다. 2인승 무인 전기차 사이버캡(Cybercab)의 세부 제원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것이다. EPA 서류에 따르면 사이버캡의 사용 가능 배터리 용량은 47.6kWh(공칭 48kWh), 배터리 팩 무게는 약 308kg이다. 구동계는 AC 3상 영구자석 모터로 최고출력 219마력(163kW)을 내며,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에 … 더 읽기

테슬라·스페이스X 통합 운영, 샷웰이 새 협정 공개했어요

“이번 협력으로 머스크의 확장하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 귀넷 샷웰(Gwynne Shotwell) 스페이스X 사장 겸 COO가 6월 14일(현지시각) 테슬라와 스페이스X 간 새 운영통합 협정 체결 사실을 공개했다. 이 협정은 양사의 인프라와 운영 기술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머스크 제국 내 기업 간 유기적 결합을 한 단계 높이는 조치다. 샷웰의 발언은 양사가 스마트 교통, 청정에너지, 우주통신 분야에 동시에 … 더 읽기

테슬라 내구성, 토요타 빼곤 다 이겼네요

1억7,400만 대의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아이씨카즈(iSeeCars)의 2026년 내구성 조사에서 테슬라는 32개 브랜드 중 공동 6위에 올랐으며, 전기차 제조사 중에서는 단연 최고 신뢰도를 기록했다. 6월 8일 발표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이 25만 마일(약 40만km)까지 도달할 확률은 4.6%였다. 이는 업계 평균 4.8%에 근접한 수치로, 스바루(2.3%)의 두 배, 닛산(2.4%)·마쓰다·BMW·메르세데스-벤츠·포르쉐를 모두 앞질렀다. 상위권은 토요타(17.8%)·렉서스(12.8%)·혼다·어큐라가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 더 읽기

모델3 기본형, 효율로 벤츠를 제쳤네요

3만7천 달러짜리 보급형 전기 세단이 7만 달러 넘는 프리미엄 EV를 주행거리와 효율 모두에서 제친다면, 전기차 시장의 가치 기준은 어디로 이동해야 할까. 에드먼즈(Edmunds)가 실시한 2026년형 실주행 테스트에서 테슬라 모델3 후륜구동(RWD) 트림이 답을 내놨다. 에드먼즈는 6월 8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2026년형 테슬라 모델3 RWD가 현재 시판 중인 전기차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차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테스트 결과 모델3 RWD는 … 더 읽기

테슬라 중국 판매 두 달 만에 23% 반등했어요

두 달 연속 내리막이던 테슬라의 중국 소매 판매가 5월 들어 23% 급반등했다. 올해 3~4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기록한 첫 반등이다. 같은 기간 중국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해,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동시에 페이스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징가와 CnEVPost가 6월 8일(현지시간) 보도한 중국승용차협회(CPCA) 잠정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5월 한 달간 중국 내에서 약 … 더 읽기

사이버트럭 충돌 화재, 진압에 물 1만 리터 들었대요

미국 워싱턴주 고속도로에서 6월 5일(현지시간) 발생한 사이버트럭 충돌 사고 현장. 소방관들은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수천 갤런의 물을 쏟아부어야만 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시작된 열폭주(thermal runaway)가 한 번 점화되면 자체 산소를 공급하며 연소하기 때문에 단순한 물 뿌리기로는 진압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KOMO뉴스와 KATU 등 워싱턴주 지역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워싱턴주 내 고속도로에서 사이버트럭이 원인 미상의 … 더 읽기

지커 7X 가격 공개, 5299만원에 모델Y 정조준

5299만원. 지커가 5일 한국 시장에 내놓은 중형 전기 SUV ‘7X’ 가격표의 시작 숫자다. 9개. 전국에 동시에 열린 전시장 숫자다. 이 두 숫자만 봐도 지커가 한국 전기차 시장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 짐작이 되거든요. 지커코리아는 5일 7X의 국내 판매 가격을 5299만원에서 6999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진출 첫 모델인 중형 세단 ‘001’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브랜드 최초의 … 더 읽기

스웨덴서 71% 뛴 테슬라, 유럽 컴백 시작인가요?

5월 유럽에서 테슬라 등록대수가 반등하고 있다. 이게 브랜드 보이콧의 소멸인가, 아니면 신차 대기 수요의 일시적 분출인가? 스웨덴 교통 분석기관 모빌리티 스웨덴(Mobility Sweden)이 6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5월 스웨덴 신차 등록대수는 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덴마크에서는 등록대수가 136% 급증한 것으로 인베스팅닷컴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유럽 전역에서 이어진 테슬라 판매 … 더 읽기

BYD “자율주행 사고 우리가 책임져요” — 테슬라는요?

중국 BYD가 자사의 도심 자율주행 시스템 ‘God’s Eye’로 주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무제한 금전 배상을 약속했다. 같은 날 테슬라는 여전히 ‘Full Self-Driving (Supervised)’의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 두고 있다. 한쪽은 레벨2 단계에서 이미 레벨3·4 수준의 책임을 선제적으로 짊어졌고, 다른 한쪽은 10년째 ‘감독(supervised)’이라는 단어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BYD는 지난 5월 28일 차량 인텔리전스 전략 행사에서 이 … 더 읽기

테슬라, BYD 제치고 세계 1위 탈환…중국 보조금 칼날이 갈랐네요

1분기 테슬라가 BYD를 제치고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판매 1위를 되찾았다. 표면적인 숫자만 보면 테슬라의 승리지만, 그 이면에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라는 구조적 변수가 숨어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29일 발표한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6년 1분기 35만8,023대의 BEV를 인도하며 BYD(31만389대)를 약 4만8,000대 차이로 앞질렀다. 이로써 테슬라는 2025년 연간 기준 BYD에 내줬던 BEV 왕좌를 단숨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