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삼성 HBM4, 젠슨 황 “최고의 대화”…수주 청신호

“오늘이 최고의 대화였습니다.” 8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단독 회동을 마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이 이렇게 말했다. HBM4 수주를 둘러싸고 삼성이 그동안 SK하이닉스에 밀려왔던 터라, 이 한마디의 무게감이 남달랐거든요. HBM4→HBM5→파운드리, ‘턴키’로 승부 전영현 부회장은 회동 직후 파이낸셜뉴스 취재진에게 “HBM 공급, 파운드리 협력,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까지 폭넓게 논의했다”며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 더 읽기

[속보] 코스피 8%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6월 8일 월요일, 코스피가 개장 5분 만에 8.8% 폭락하며 20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삼성전자(-11%)와 SK하이닉스(-10%)가 나란히 두 자릿수 급락을 기록하며 반도체주가 직격탄을 맞은 하루였거든요. 한국거래소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 건 2024년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입니다. 美 AI 랠리 균열, 2조원 외국인 매물 폭탄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6.2%), AMD(-13%), 마이크론(-11.3%) 등 AI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여파가 주말을 … 더 읽기

삼성·SK HBM4, 엔비디아 공식 승인… 황 CEO가 서울서 한 말

엔비디아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HBM4를 차세대 AI GPU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에 공식 승인한 데는, 단순한 공급망 다변화 이상의 계산이 숨어 있다는 분석이 나오거든요. 젠슨 황 CEO가 6월 6~8일 사흘간 서울을 찾은 표면적 이유지만, 이번 방한의 진짜 무게중심은 따로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해석이에요. HBM4 삼파전, 삼성과 SK가 동시에 낀 의미 엔비디아의 이번 결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과 … 더 읽기

전영현, 내일 젠슨 황 만난다…HBM4 판도 흔드나

SK하이닉스와 LG전자, 그리고 현대차까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 방한에서 이미 주요 총수들을 두루 만났는데요, 정작 삼성전자는 빠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내일(8일), 황 CEO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과 따로 만난다는 소식입니다. 남은 숙제는 하나 — HBM4 물량 배분이라는 업계의 시선, 그 질문에 삼성은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한국경제와 아이뉴스24 등 복수 매체의 7일 보도에 따르면, … 더 읽기

삼성·하이닉스 2Q 합산 영업익 150조, 또 신기록

‘이렇게까지 오를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전망치가 나왔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5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증권가 분석입니다. AI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는 걸 숫자가 증명해주는 셈이죠. 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양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5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71조7347억원, 영업이익 88조3029억원으로 추정된다. … 더 읽기

삼성 2나노 HPB로 발열 잡았다, TSMC 추격 시동

6월 4일 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올린 기술 브리핑 한 편이 반도체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2나노미터(nm) 공정의 고질병이던 ‘발열’ 문제를 잡을 신기술 ‘HPB(High Performance Booster)’의 상용화 임박 소식이 담겼기 때문이다. TSMC와의 2나노 경쟁에서 그동안 삼성의 발목을 잡아온 게 바로 열 관리였는데, 이번에 그 매듭을 푼 셈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HPB는 트랜지스터 채널 하단에 열 배출 전용 … 더 읽기

젠슨 황 내일 방한, HBM 넘어 로봇으로…삼성·LG 호명

5일 아침 김포공항, 한 남자의 입국이 한국 IT 수장들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한국을 찾는다. 입국 당일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연쇄 회동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컴퓨텍스에서의 ‘깐부 회동’ 이후 1년 만의 방한이다. 메트로신문과 인더스트리뉴스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방한의 … 더 읽기

모건스탠리 경고, AI 칩플레이션 실물경제 덮친다

AI 붐이 반도체 가격을 밀어올리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 그 파고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우리 일상으로 밀려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왜 지금 이 타이밍에 월가가 경고음을 울리는 걸까요? 핵심은 공급망 병목이 AI 인프라를 넘어 스마트폰·PC·자동차 등 실물경제 전반으로 번지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1년 새 메모리 가격 6배 급등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인용한 모건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 더 읽기

넷리스트 또 삼성 때렸다, 이번엔 HBM5까지 겨냥

왜 지금, 그것도 아직 개발 극초기 단계인 HBM5를 겨냥한 걸까요. 1일(현지시간) 미국 특허관리전문회사(NPE) 넷리스트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텍사스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또 한 번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번 공격의 방향이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넷리스트가 이번에 내세운 특허는 미국 특허번호 12,646,537(이하 537 특허)로, 고대역폭메모리(HBM)처럼 여러 D램을 수직으로 쌓을 때 회로 부하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D램을 … 더 읽기

해커 잡는 AI, 한국도 쓸 수 있게 됐어요

사이버 공격이 점점 AI로 무장하는 시대, 그걸 막을 AI도 같은 속도로 진화해야 하는 걸까요? 앤트로픽이 내놓은 답은 “그렇다”예요 — 그리고 이번에 한국도 그 방어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앤트로픽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의체인 ‘글래스윙 프로젝트(Project Glasswing)’ 에 공식 참여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핵심은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라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