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사이버캡 7대, 텍사스 공식 등록됐어요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차가 주정부 공식 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면, 그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테슬라의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9월 3일 오스틴 출시 행사를 사흘 앞두고 텍사스 주정부 등록 시스템에 처음 등장했다. 등록 대수는 일곱 대로, 이 차들이 실제 승객을 태우기 시작하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테슬라라티(Teslarati)는 31일(현지시간) 텍사스 자동차운송자격 시스템(TxMCCS) 공개 조회에서 2026년형 사이버캡 일곱 대가 … 더 읽기

우버, 서울 로보택시 공모 참여 — 국내 첫 도전

지난 24일, 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운영 사업자 공모가 접수를 마감했다. 닷새 뒤인 31일, 그 공모에 뜻밖의 이름이 올랐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흘러나왔어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버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거죠. 서울시가 뽑는 이 사업자는 최소 2년간 자사 플랫폼 위에서 서울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할 수 있어요. 여러 회사가 운영하는 로보택시를 고객과 이어주는 중개자 역할을 맡는 구조죠. 고객 … 더 읽기

中 포니AI 로보택시 200대 서울 상륙, 현대차 맞불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가 국내 기업 퓨처링크와 손잡고 2028년까지 로보택시 200대를 서울에 들여와 전역에서 운행하기로 했어요. 퓨처링크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포니AI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맺었어요. 협약식에는 제임스 펑 포니AI 공동창업자 겸 CEO와 남경필 퓨처링크 회장, 차두원 퓨처링크 대표가 참석했어요. 골자는 두 가지예요. 2028년까지 포니AI 7세대 로보택시 200대를 국내에 도입·운행하는 것, 그리고 양사 … 더 읽기

쏘카 에이펙스, 자율주행 승부처는 데이터

“국내 자율주행 시장의 골든타임은 앞으로 최대 3년입니다.” 쏘카의 자율주행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 장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던진 말이에요. 자율주행 경쟁의 무게중심이 기술에서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로보택시까지 내다본 로드맵이 공개됐어요. 에이펙스모빌리티는 27일 열린 ‘2026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라이드헤일링(로보택시)과 로보버스 등 서비스 사업자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장 CSO가 ‘골든타임’을 최대 3년으로 잡은 … 더 읽기

LG이노텍, 아마존 로보택시 죽스의 눈을 맡았다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한 거리.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흰색 로보택시가 승객 네 명을 마주 보게 태운 채 스스로 움직인다. 이 차량이 도로를 ‘보는’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을 한국의 LG이노텍이 만든다고 해요. LG이노텍은 27일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해 공급한다고 밝혔어요. LG이노텍이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죽스는 아마존이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9월 3일 오스틴서 첫 승객 태워요

9월 3일, 텍사스주 오스틴.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2인승 차량이 일반 승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테슬라가 이날 사이버캡 출시 행사의 초대장을 발송하며 로보택시 상용화의 시작일을 공식화했다. 초대장이 못박은 ‘9월 3일’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사이버캡 출시 행사를 9월 3일 오스틴에서 연다고 공지하고 초청장을 배포했다. 테슬라 전문 매체 테슬라라티와 노타테슬라앱이 이를 전했다.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을 아예 없앤 2인승 자율주행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보택시, 네바다에서 5000대 허가 받았네요

라스베이거스를 품은 클라크 카운티가 로보택시 격전지로 급부상한 데는 이유가 있다. 네바다가 201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차 운행을 법제화한 주라는 점, 그리고 당국이 ‘자율주행 네트워크 기업'(AVNC)이라는 별도 허가 체계를 일찍 마련해 둔 점이다. 그 규제 인프라 위에서 20일(현지시간) 테슬라와 우버, 웨이모가 한꺼번에 상업 운행 허가를 받았다. 세 회사, 도합 최대 8,000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네바다 교통국(NTA)은 이날 만장일치로 … 더 읽기

테슬라 FSD v15 도약 주장, 이번엔 지킬까요

테슬라가 JP모건과의 프리몬트 공장 미팅에서 FSD v15는 ‘도약(step-change)’이며 현행 HW4로 무인 주행이 가능하고, 옵티머스는 2027년 하반기 외부 판매에 들어간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다만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전에도 들었던 말”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7개 핵심 기술로 무장한 FSD v15 일렉트렉은 20일(현지시간) 테슬라가 JP모건에 공개한 일정을 보도했다. 테슬라는 FSD v15가 7개의 핵심 기술 위에 구축된 대폭적인 도약이며,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볼라드 들이받고 그대로 주행했대요

“우리는 6개 도시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38만 마일 넘게 운행했고, 주목할 만한 사고는 0건이다.” 지난 7월 22일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부문 부사장 아쇼크 엘루스와미가 한 말이다. 그로부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무인 주행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가 텍사스 오스틴 거리에서 볼라드(차량 진입 차단 말뚝)를 들이받고도 주행을 이어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안전 요원 없는 차가 볼라드를 … 더 읽기

라이드플럭스 코스닥 예심 청구, 자율주행 IPO 1호 눈앞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문서 한 장이 접수됐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것인데요. 나흘 뒤인 18일 회사가 이를 공식화하면서, 국내 자율주행 업계가 오래 벼르던 ‘IPO 1호’ 타이틀이 눈앞으로 다가왔어요. 라이드플럭스는 2018년 설립 이후 인지·측위, 판단·제어, 정밀지도, 원격운영 등 레벨4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자체적으로 쌓아온 피지컬 AI 기업입니다. 핵심 설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