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X머니, 뉴욕주 규제 문턱 넘었어요

8월 14일, 뉴욕주 올버니에서 일론 머스크의 ‘뱅킹 제국’에 문을 열어주는 행정 결정이 조용히 내려졌다. 머스크가 X(옛 트위터)를 결제·송금까지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키우려는 야심의 핵심인 X머니가, 미국 금융의 심장부 뉴욕주에서 운영 승인을 받은 것이다. 호컬 행정부, 반대 여론 속 ‘조용한 승인’ 독립 언론 더 레버(The Lever)가 공공기록을 입수해 8월 14일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24일 표류 끝에 무사히 회수됐어요

스페이스X의 스타십 상단(쉽 40)이 지난 7월 24일 발사된 지 24일 만에 인도양에서 무사히 회수돼 호주 크리스마스섬 인근 안전 수역까지 도달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발사체의 상단이 발사 후 통째로 살아남아 항구 인근까지 견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사 24일, “유실 위기”에서 “회수 성공”으로 쉽 40은 스타십 13차 시험 비행의 상단으로, 지난 7월 24일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돼 … 더 읽기

테슬라 세미 500대, 아마존 물류에 투입된대요

출시 3년 만에 테슬라의 전기 대형 트럭 ‘세미(Semi)’가 ‘실증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넘어갈 분기점을 맞았다. 수년간 생산 지연으로 ‘데모용 트럭’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세미가 이번엔 스웨덴 자율 전기트럭 기업 아인라이드(Einride)의 500대 대량 발주를 끌어내며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와 로이터는 18일(현지시간) 아인라이드가 테슬라 세미 500대를 구매해 아마존을 비롯한 고객사의 화물 운송에 투입하기로 … 더 읽기

[후속] 미네소타, 그록을 성착취 시장으로 몰아세웠어요

xAI가 미네소타의 AI 누드화 금지법을 위헌이라며 법정으로 끌고 간 지 3주 만에, 미네소타가 반격의 수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방어에 그치지 않고 그록을 ‘성 착취의 시장’으로 규정하는 공세 프레임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로이터는 17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가 xAI의 소송에 맞서 AI 누드화 금지법을 방어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미네소타 당국이 그록을 두고 “디지털 성폭력의 시장(marketplace for … 더 읽기

핸들 없는 사이버캡, 오스틴에서 이달 첫 승객 태워요

스티어링 휠도, 브레이크 페달도 없는 차가 이번 달부터 오스틴 도심에서 실제 사람을 태울 수 있을까. 테슬라가 운전대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8월 출시를 사실상 못박는 신호를 내놨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7일(현지시간) 테슬라가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오스틴에서 이번 달부터 운행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드부터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인베스팅닷컴과 야후파이낸스, 스톡트윗 등도 이를 후속 … 더 읽기

알파벳, 스페이스X 지분 940억 달러로 100배 불렸네요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 두 달여 만에, 기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벤처 베팅 중 하나가 처음으로 공개 숫자로 확인됐다. 알파벳이 2015년 스페이스X에 넣은 9억 달러가 지금은 약 940억 달러(약 122조 원)로 불어났다. 이번 분기 기관 보유 현황 공시(13F)가 그 100배 수익의 출처를 처음으로 드러낸 것이다. 알파벳은 2015년 스페이스X에 9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11년이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132km 사고 회피가 제임스 본드래요

자율주행 시스템이 시속 132㎞로 달리다 갑자기 앞에 연기와 뒤엉킨 사고 차량이 나타나면 어떻게 반응할까.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V14가 그 순간을 스스로 잡아낸 주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테슬라 AI 책임자가 직접 ‘제임스 본드’라는 찬사를 꺼내 들었다. 오토파일럿·FSD 개발을 오래 이끌어 온 테슬라 AI·소프트웨어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16일(현지시간) X에 영상을 공유하며 시속 82마일(약 132㎞)로 달리던 테슬라가 앞의 연기와 충돌 … 더 읽기

스타베이스, 주변 7100에이커 편입 추진하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멕시코만을 낀 한적한 어촌이던 텍사스 보카치카가, 이제는 로켓 발사장을 품은 신생 도시가 되어 주변 땅을 끌어안으려 한다. 스페이스X의 발사 기지가 자리 잡은 스타베이스 시가 인근 약 7100에이커(약 29㎢) 토지의 시 편입을 주민과 토지주들에게 안내하며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스타베이스는 지난해 정식 출범한 텍사스의 신생 도시다. 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보카치카를 로켓 발사와 제조를 … 더 읽기

스페이스X, 팰컨9 두 대 38분 간격으로 연속 발사했네요

“다이렉트-투-디바이스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지속적 커버리지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적 한 걸음.” 글로벌스타 최고경영자(CEO) 폴 E. 제이콥스가 저궤도 위성 8기 배치 직후 남긴 평가다. 그 평가가 나온 바로 그날 밤, 스페이스X는 미국 양 해안에서 팰컨9 로켓 두 대를 불과 38.5분 간격으로 연달아 쏘아 올리며 자체 최단 발사 간격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9시 12분(동부시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 더 읽기

머스크, 달·화성 가고 싶은 직원 다 보내준대요

초지능 AI가 인류 문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가장 크게 경고해 온 인물이, 이번에는 그 AI를 직원들의 생각과 신념으로 훈련시키겠다고 나섰다. 머스크가 스페이스X 전 직원 타운홀에서 “회사의 모든 정보 총합으로 Grok을 훈련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스페이스X 전 직원 회의(올핸즈 미팅)에서 자사 AI 모델 Grok의 훈련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