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k, 드디어 월가 입성했어요 — 골드만삭스도 AI에 굴복하나 봐요

진짜 온다, 진짜. 지난주에 제가 “Grok Build 나왔다”고 전해드렸죠. 코딩 에이전트 붙은 Grok이 드디어 실전 배치됐다고. 그때 제가 마지막에 뭐라고 했냐면 — “다음은 엔터프라이즈다.” 바로 그다음이 방금 터졌어요. MSN이 5월 16일 단독 보도한 내용입니다. xAI가 월스트리트 주요 금융회사들과 Grok 챗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거예요. 구체적인 회사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소식통들은 “대형 투자은행 여러 곳이 … 더 읽기

xAI, 공익법인 포기했네요 — ‘OpenAI랑 달라요’ 하더니만

아니, 그 xAI가 말입니다. 지난 2년간 줄기차게 “우리는 OpenAI 같은 배신자 집단이 아니다”라고 외치던 그 회사. 머스크가 직접 “공익법인(PBC·Public Benefit Corporation)이 AI 회사의 올바른 미래다”라고 트윗까지 박았던 그 회사요. 방금 그 지위를 내던졌어요. MSN이 5월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입니다. xAI가 법인 형태에서 공익법인 지위를 공식 종료했다는 거예요. 시기는 — 하필 — OpenAI와의 반독점 소송이 법정에서 한창 … 더 읽기

스타십, 플로리다서 수개월 만에 시험 재개 — 보카치카 너머로 가나 봐요

케이프커내버럴의 5월 바람이 평소보다 조금 더 뜨겁게 불고 있다. 플로리다투데이가 5월 15일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에서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스타십 시험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없지만, “수개월 내”라는 표현이 공식 채널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이미 준비 막바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왜 플로리다인가. 답은 간단하다. 보카치카 하나로는 부족하다. 현재 스타십은 텍사스 보카치카(스타베이스)에서만 발사된다. FAA의 환경 검토와 … 더 읽기

머스크 X, 영국 혐오발언 규제에 결국 백기 들었네요

아니, 이 사람이 진짜 백기를 들었다. “자유발언 절대주의자.”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 인수 때 스스로 붙인 타이틀이다. 검열 반대, 표현의 자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이게 그의 브랜드였다. 그런 그가 5월 16일, 영국 정부의 요구를 사실상 전면 수용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가 5월 16일 오전 보도한 내용이다. X(옛 트위터)가 영국 정부와의 협상 끝에 혐오발언과 테러 콘텐츠 단속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스페이스X 지분 안 팔아요’ — IPO 서류 수요일 접수하나 봐요

숫자 세 개만 보면 이번 IPO의 그림이 딱 나온다. 2조 달러. 더 타임스가 5월 16일 추정한 스페이스X 예상 시가총액이다. 6월 12일. 나스닥 데뷔 예정일. 그리고 0주. 머스크가 이번 IPO에서 개인적으로 매도할 지분. 블룸버그가 5월 16일 오전 단독 보도했다. 머스크가 “IPO 과정에서 개인 보유 지분을 전혀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이다. 보통 창업자는 IPO 때 지분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소송, 애플 ‘아이폰 아버지’까지 소환 — 쿡은 빠졌어요

크레이그 페더리기. 이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애플 생태계에 꽤 깊이 발을 담근 사람이다. 아이폰의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애플의 수석 부사장. 그가 지금 머스크의 소송전 한복판에 강제 소환됐다. 맥테크(MacTech)가 5월 15일 보도한 내용이다. xAI가 애플과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법원이 페더리기를 문서 보관인(document custodian)으로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원고인 xAI 측은 “페더리기와 팀 쿡이 애플-OpenAI 계약의 고위급 … 더 읽기

코투, 테슬라 지분 96.4% 전격 매도 — 헤지펀드가 조용히 손 털었네요

방 안의 코끼리를 마주할 시간이다. 필립 라퐁(Philippe Laffont)이 이끄는 헤지펀드 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가 테슬라 지분을 96.4% 매도했다는 SEC 제출 서류가 5월 15일 공개됐다. 거의 전량을 털어낸 것이다. 96.4%라는 숫자는 단순한 ‘비중 축소’가 아니다. ‘손절’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수준이다. 마켓스크리너와 트레이딩뷰가 동시에 보도한 이 소식은 테슬라 투자자 사이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코투는 한때 테슬라의 주요 기관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17건 충돌 데이터 털렸어요 — 조종자도 펜스에 ‘쾅’

솔직히 이번 데이터는 좀 민망하다. 테슬라가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로보택시 충돌 보고서를 드디어 검열 없이(unredacted) 공개했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은… 팬이라면 씁쓸할 만한 현실이다. 와이어드, 테크크런치, 일렉트렉이 5월 15일 동시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이렇다. 총 17건의 로보택시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2건은 원격 조종자(teleoperator)가 직접 운전 중 사고를 냈다. 예, 테슬라가 원격으로 사람이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6월 12일 나스닥 상장 확정 — 역대 최대 IPO 코앞이에요

진짜다. 이제 날짜까지 나왔다. 6월 12일. 나스닥. 2조 달러 이상. 로이터가 5월 15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이스X가 IPO 일정을 대폭 앞당겨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프라이싱(공모가 결정)은 하루 전인 6월 11일로 예정됐다. 블룸버그, 코인데스크, 더인포메이션 등이 잇따라 확인 보도를 내면서 이제 이건 ‘루머’가 아니라 ‘타임라인’이다. 티커는 $SPCX. 지난주까지만 해도 “다음 주 … 더 읽기

호주 판사가 “Gobsmacking” — 테슬라가 받은 충격 평가예요

“Gobsmacking.” 영국식 영어로 “기가 막힐 정도로 놀라운” 이라는 뜻이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그리드가 쓰면 어울릴 법한 단어. 그런데 이 단어가 2026년 5월 15일, 호주 연방법원 판사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상대는 테슬라였다. 그리고 내용은 칭찬이 아니었다. 법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된 차량 결함 집단소송을 심리 중이다. 원고 측은 테슬라 차량의 오토파일럿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