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카메라 와이퍼 특허, 로보택시만 달고 소비자 차엔 없네요

지난겨울, FSD를 켜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지 5분도 안 돼 “하나 이상의 카메라가 가려졌습니다”라는 경고가 떴다. 진눈깨비가 카메라 렌즈에 들러붙은 탓이었다. 이 경고는 이후 30분 동안 네 번 더 반복됐다. 테슬라의 비전 전용(vision-only)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카메라가 오염된다는 것은 사실상 실명 상태로 내몰리는 것과 같다. 이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특허가 마침내 공개됐다. 테슬라는 지난 5월 26일자로 ‘렌즈 … 더 읽기

BYD “자율주행 사고 우리가 책임져요” — 테슬라는요?

중국 BYD가 자사의 도심 자율주행 시스템 ‘God’s Eye’로 주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무제한 금전 배상을 약속했다. 같은 날 테슬라는 여전히 ‘Full Self-Driving (Supervised)’의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 두고 있다. 한쪽은 레벨2 단계에서 이미 레벨3·4 수준의 책임을 선제적으로 짊어졌고, 다른 한쪽은 10년째 ‘감독(supervised)’이라는 단어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BYD는 지난 5월 28일 차량 인텔리전스 전략 행사에서 이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中소송 직전, FSD→보조주행 개명했대요

중국에서 1만 명 가까운 테슬라 오너들이 ‘자율주행’이라는 이름에 속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정작 테슬라는 법정 출석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기능 이름을 슬쩍 바꿔버렸다. 이걸 두고 ‘사실상의 증거 인멸’이라는 비판과 ‘소송 리스크 관리 차원의 브랜드 정리’라는 옹호가 맞서고 있다. 오토블로그(Autoblog)가 5월 3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5월 18~23일경 중국 내 차량 소프트웨어에서 기존 Full … 더 읽기

테슬라, 중국서 FSD 첫 소송에 휘말렸어요

Photo by Growtika on Unsplash 1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두고 처음으로 직면한 소송 건수다. 이제까지 중국에서의 장애물은 규제 승인과 지리적 데이터 제약이었지만, 이번엔 사법 리스크라는 새 변수가 추가됐다. 무슨 소송인가 블룸버그가 5월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FSD 기능의 성능과 안전성에 관한 주장을 두고 소비자로부터 소송을 제기당했다. 인베스팅닷컴 나이지리아판도 “테슬라가 중국에서 … 더 읽기

테슬라 FSD, 발트해 건너 에스토니아까지 달리네요

Photo by Unsplash 5월 29일 오후, 에스토니아 도로교통청 앞. 발트해의 작은 디지털 강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초록불을 켰다. 네덜란드, 리투아니아(또는 벨기에)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FSD(Full Self-Driving) 감독형 주행을 승인한 국가가 된 것이다. 무엇이 결정됐나 로이터 통신이 5월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당국은 테슬라의 FSD Supervised(감독형 완전자율주행)의 일반 도로 운행을 공식 승인했다. 테슬라는 “곧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텍사스서 레벨4 면허 땄네요

5월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텍사스 주정부 교통국 시스템에 테슬라의 레벨4 자율주행 자체 인증(self-certification) 서류가 등록됐다. 텍사스가 올해 초 도입한 새로운 자율주행차 법안(Texas Autonomous Vehicle Act) 아래에서 테슬라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특정 구간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오토에볼루션과 낫어테슬라앱(Not a Tesla App)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자체 인증은 … 더 읽기

테슬라가 ’10배 안전’이라던 FSD, 트레이너들은 ‘못 타겠어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은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안전하다”고 공식 주장하는 가운데, 정작 FSD를 훈련시키는 내부 AI 트레이너들은 이 기술에 자신의 목숨을 맡기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렉트렉이 5월 28일(현지시간) 로이터의 취재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의 FSD 데이터 라벨링 및 훈련을 담당하는 내부 인력 중 상당수가 “돈을 받아도 로보택시에 타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트레이너는 “목숨이 달린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늘기는커녕 오히려 줄고 있었네요

텍사스에서 운영 중인 테슬라의 무감독 로보택시 대수가 한 달 전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주간 1만 대씩 확대 중”이라고 밝힌 것과 정반대의 흐름이다. 외부에서 수집한 실측 데이터가 머스크의 성장 서사에 처음으로 정면 배치된 사례다. 일렉트렉과 야후 파이낸스가 5월 26일 입수한 제3자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텍사스 오스틴과 댈러스-휴스턴 회랑에서 운영되는 테슬라 무감독 로보택시 대수는 4월 … 더 읽기

테슬라, 중국서 FSD 버리고 이젠 “보조주행”이래요

$15,000. 10년. 3번째 이름 변경. 테슬라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이라는 브랜드를 또다시 내려놓았다. 이번 주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 등장한 새 명칭은 特斯拉辅助驾驶, 번역하면 ‘테슬라 보조주행(Tesla Assisted Driving)’이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FSD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지운 첫 사례다. 앞서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 FSD를 ‘FSD 지능형 보조주행(FSD Intelligent Assisted Driving)’으로 소개했고, 이후 ‘FSD’ 접두어를 떼고 ‘지능형 … 더 읽기

[후속] FSD 풀린 중국, 한국 대표 교체…테슬라 문 열릴까

중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방중 직후 테슬라 FSD(완전자율주행)가 승인됐다. 반면 한국은 테슬라코리아 대표이사가 새 얼굴로 교체됐지만, FSD 출시 일정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같은 아시아 시장인데 속도 차가 이렇게 벌어지다니,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답답함이 커지고 있네요.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지난 5월 20일부로 등기상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 그동안 모델Y 후륜구동(RWD) 판매를 주도하며 올해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에 오르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