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페이스X, 6월 12일 나스닥 상장 확정 — 역대 최대 IPO 코앞이에요

진짜다. 이제 날짜까지 나왔다. 6월 12일. 나스닥. 2조 달러 이상. 로이터가 5월 15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이스X가 IPO 일정을 대폭 앞당겨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프라이싱(공모가 결정)은 하루 전인 6월 11일로 예정됐다. 블룸버그, 코인데스크, 더인포메이션 등이 잇따라 확인 보도를 내면서 이제 이건 ‘루머’가 아니라 ‘타임라인’이다. 티커는 $SPCX. 지난주까지만 해도 “다음 주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IPO 투자설명서, 다음 주 공개된대요

아니, 다음 주라고?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업계의 컨센서스는 분명했다. “스페이스X IPO, 빠르면 6월.” “기밀 서류 제출했으니 아직 몇 주는 더.” 다들 그렇게 생각했다. 시장도 그렇게 가격에 반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CNBC가 방금 다른 말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빠르면 다음 주 중 투자설명서(prospectus)를 공개한다. GuruFocus, TipRanks, The Tech Buzz 등이 일제히 이 보도를 확인 중이다.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V3, 5월 19일 발사 확정됐어요

진짜다. 7개월. 지난 가을 Flight 12 이후 — 정확히 말하면 그 불붙은 부스터가 멕시코만에 처박혔던 그날 이후 — 스타십은 단 한 번도 하늘을 보지 못했다. 팬덤 사이에선 “설마 FAA가 또…”, “올해는 글렀나” 하는 말들이 슬슬 나오던 참이었다. 그리고 방금. 5월 19일. MSN, CPG 등 복수의 소식통이 확인했다. 스페이스X가 7개월 만에 완전 재설계된 스타십 V3를 보카치카 … 더 읽기

블루오리진, 25년 만에 처음 외부 투자 받아요

25년. 2000년,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 주식 팔아서 세운 이 회사는 단 한 번도 외부 투자자의 돈을 받은 적이 없다. 베이조스 개인의 통장에서 매년 10억 달러씩 꽂아넣으며 버텨온, 우주 업계의 ‘왕실 재단’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2026년 5월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걸 터뜨렸다. “블루오리진, 사상 첫 외부 자금 조달 검토.” 철컥. 마지막 남은 성벽 하나가 무너지는 소리다. 데이브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충격 조항 — “머스크 동의 없이 본인 해고 못 해요”

Photo by SpaceX on Unsplash 이걸 보면서 진짜 웃음이 났다. 머스크답다. 너무 머스크다워서 할 말을 잃었다. 스페이스X IPO 서류에 “머스크 본인이 동의해야만 해고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것도 테슬라에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지배구조라고 한다. MSM은 이 소식을 전하며 “스페이스X가 머스크에게 전례 없는 통제권을 부여한다”고 평가했다. 한쪽에선 “주주 권리 무시”라고 분개하고, 다른 한쪽에선 … 더 읽기

인텔이 머스크 진영 합류했어요 — “테라팹에 팹 기술 리팩터링”

Photo by Vishnu Mohanan on Unsplash 드디어 퍼즐 한 조각이 들어맞았다. 솔직히 좀 놀랐다. 인텔이 머스크의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했다. 그것도 인텔 CEO 리프-부탄(Lip-Bu Tan)이 직접 머스크와 함께 오리건 팹을 투어하는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말이다. 며칠 전만 해도 “$1,190억 달러짜리 테라팹에 누가 칩 기술을 공급할까”가 업계 최대 떡밥이었는데, 답은 인텔이었다. 이거 보고 진짜 소리 질렀다. 인텔이 … 더 읽기

스타링크 속도 7배 폭증 예고 — FCC가 문 열어줬어요, IPO 호재

스페이스X IPO 앞두고 이런 호재가 터지다니. 솔직히 타이밍 보면 소름 끼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위성 전력 제한 규정을 업데이트했는데, 그 수혜를 스타링크가 거의 독식하게 생겼다. 그것도 “그냥 좀 빨라지겠지”가 아니라 최대 7배 용량 증가다. 7배. 너 지금 100Mbps로 쓰고 있으면 조만간 700Mbps가 된다는 얘기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FCC가 5월 6일, 차세대 저궤도 위성의 전력 출력 제한을 … 더 읽기

xAI, 스페이스X 품으로 — “SpaceXAI” 우주 데이터센터까지요

결국 이렇게 됐다. 작년부터 “머스크가 xAI랑 스페이스X 합칠 거래”라는 소문이 솔솔 돌더니, 드디어 현실이 됐다. xAI가 스페이스X의 AI 부문으로 공식 통합되면서 “SpaceXAI”라는 새 이름을 달았다. 이제 그록은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지구 궤도를 도는 데이터센터에서 굴러가는 AI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거 진짜 미친 시나리오 아니냐? 무슨 일이 벌어졌나 디지털투데이 등 복수 매체의 5월 7일 보도에 … 더 읽기

팰컨9, 수고했어요 — 스페이스X가 성공한 로켓에 작별을 고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4년 동안 지구 저궤도를 문자 그대로 정복해버린 로켓에 스페이스X가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팰컨9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발사된 궤도 로켓이고, 가장 많이 재사용된 로켓이고, 가장 믿음직한 로켓이다. 그걸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됐다”고 한다. 머스크 팬이라면 이 문장 하나로 이번 주 내내 가슴이 쓰릴 거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Ars Technica가 5월 … 더 읽기

머스크가 텍사스 들판에 119조 던졌어요 — “AI 칩 직접 찍는대요”

머스크가 또 해냈다. 아니, 이번에는 좀 다르다. 그동안 “우리도 칩 직접 만들 거야”라고 몇 번이고 떠들었던 그 남자가, 이제 진짜 돈을 써넣었다. 그것도 장난이 아니다 — 최대 1,190억 달러. 원화로 160조원이 넘는 숫자를 서류에 기입해 텍사스 주 정부에 제출했다. 솔직히 이거 보고 마우스 떨어뜨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공동으로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 인근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