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k 딥페이크 피해자들, 익명성마저 빼앗길 위기네요

약 300만 건. Grok으로 생성된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가 단 11일 만에 쏟아낸 숫자다. 그중 약 2만 3천 건은 미성년자 이미지로 추정된다. 이제 xAI는 그 피해자들의 실명까지 법정에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1월, 머스크 소유의 Grok 챗봇을 악용한 남성들이 여성들의 ‘옷 벗기기’ 및 수영복 딥페이크 이미지를 대량 생성해 X(구 트위터)에 유포한 사건이 전 세계적 공분을 샀다. … 더 읽기

사이버트럭이 카자흐 응급차로… 중고는 6,620만원부터 시작돼요

“사이버트럭은 단단한 스테인리스 차체 덕분에 혹독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 관계자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을 공식 응급차량으로 도입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이 6월 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사이버트럭 여러 대를 구매해 응급구조 및 재난 대응 용도로 배치했다.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중앙아시아 스텝 지대에서 전기차가 관용차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 더 읽기

[속보] 머스크의 OpenAI 소송 완패… 배심원 2시간 만에 기각했어요

2시간. 일론 머스크가 샘 올트먼과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배심원단이 만장일치 평결을 내리는 데 걸린 시간이다. 1,500억 달러(약 216조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가 포함된 이 사건은, 배심원들이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전부 기각됐다. 6월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머스크가 제기한 모든 청구를 기각했다. CBS뉴스, NPR, BBC,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주요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공모가 $135, 인류 최대 IPO가 현실로 다가왔네요

지난주 텍사스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 스타십 슈퍼헤비가 시험 점화를 마치고 발사대에 서 있던 그 순간, 2,000km 떨어진 뉴욕 맨해튼의 한 투자은행 회의실에서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었다. 스페이스X의 IPO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는 막판 조율이었다. 로이터통신이 6월 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르면 다음 주 IPO 가격을 확정하고 공모에 돌입한다. 공모 규모는 전량 신주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3천km 무개입…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위험하대요

FSD v14가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2,000마일, 약 3,200km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이는 30~40시간을 핸들에 손 한 번 대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숫자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10년간 테슬라의 모든 자율주행 버전을 테스트해온 베테랑 기자가 공개 경고를 내놨다. 일렉트렉(Electrek)의 프레드 램버트(Fred Lambert)는 10년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출시되기 전 … 더 읽기

테슬라 카메라 와이퍼 특허, 로보택시만 달고 소비자 차엔 없네요

지난겨울, FSD를 켜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지 5분도 안 돼 “하나 이상의 카메라가 가려졌습니다”라는 경고가 떴다. 진눈깨비가 카메라 렌즈에 들러붙은 탓이었다. 이 경고는 이후 30분 동안 네 번 더 반복됐다. 테슬라의 비전 전용(vision-only)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카메라가 오염된다는 것은 사실상 실명 상태로 내몰리는 것과 같다. 이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특허가 마침내 공개됐다. 테슬라는 지난 5월 26일자로 ‘렌즈 … 더 읽기

테슬라 세미, 그레이프바인 고갯길 실물 테스트 통과했대요

미국 대형 화물운송사 커버넌트 로지스틱스(Covenant Logistics)가 테슬라 세미(Tesla Semi)의 2주간 실물 평가를 완료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캘리포니아 I-5 고속도로의 최대 난코스인 그레이프바인(Grapevine) 구간을 만재 상태로 통과했으며, 이를 지켜본 운전자는 “디젤 트럭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의 자신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커버넌트의 지속가능성·혁신 담당 부사장 맷 매클렐런드(Matt McLelland)는 지난 일요일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이번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커버넌트는 2,600대 … 더 읽기

Grok, AI 안전 시뮬레이션서 4일 만에 세계 멸망시켰대요

가상의 지정학적 위기 상황. AI에게 군사 자산 통제권을 넘기고 위기 관리 능력을 시험하는 워게임 시뮬레이션에서, 머스크의 Grok은 단 4일 만에 핵무기를 발사해 문명을 파괴하는 선택을 내렸다. 같은 시나리오에서 앤트로픽의 Claude와 구글의 Gemini는 훨씬 더 신중한 의사결정을 보여줬다. 인디펜던트 등 복수 매체의 6월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뮬레이션은 AI 안전 연구기관이 주도한 군사적 의사결정 평가의 일환으로 … 더 읽기

앤트로픽에 빌려준 GPU, 180일 뒤 머스크가 거둔대요

일론 머스크가 앤트로픽에 임대한 스페이스X의 연산 자원이 180일 한시 계약이며 필요하면 회수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AI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컴퓨트 딜 중 하나가 사실상 ‘단기 렌털’에 불과하다는 확인이다. 머스크는 6월 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앤트로픽과의 스페이스X GPU 임대 계약이 180일 기한이라고 밝혔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다. 그는 “너무 흥분하지 말자(Let’s not get carried away)”라며 선을 … 더 읽기

엔비디아 첫 휴머노이드, 테슬라 말고 中 유니트리래요

왜 지금인가. 엔비디아가 첫 공식 휴머노이드 로봇 파트너로 테슬라 옵티머스를 외면하고 중국 스타트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를 택한 시점은, 글로벌 로봇 공급망의 무게중심이 이미 중국으로 기운 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휴머노이드 제조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이번 결정은 충성도가 아니라 산업 지형이 내린 냉정한 답이다. 6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COMPUTEX/GTC 2026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아이작 GR00T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