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페이스X 공모가 $135, 인류 최대 IPO가 현실로 다가왔네요

지난주 텍사스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 스타십 슈퍼헤비가 시험 점화를 마치고 발사대에 서 있던 그 순간, 2,000km 떨어진 뉴욕 맨해튼의 한 투자은행 회의실에서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었다. 스페이스X의 IPO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는 막판 조율이었다. 로이터통신이 6월 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르면 다음 주 IPO 가격을 확정하고 공모에 돌입한다. 공모 규모는 전량 신주 … 더 읽기

테슬라 FSD v14, 3천km 무개입…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위험하대요

FSD v14가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2,000마일, 약 3,200km에 달한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이는 30~40시간을 핸들에 손 한 번 대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숫자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10년간 테슬라의 모든 자율주행 버전을 테스트해온 베테랑 기자가 공개 경고를 내놨다. 일렉트렉(Electrek)의 프레드 램버트(Fred Lambert)는 10년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출시되기 전 … 더 읽기

테슬라 카메라 와이퍼 특허, 로보택시만 달고 소비자 차엔 없네요

지난겨울, FSD를 켜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지 5분도 안 돼 “하나 이상의 카메라가 가려졌습니다”라는 경고가 떴다. 진눈깨비가 카메라 렌즈에 들러붙은 탓이었다. 이 경고는 이후 30분 동안 네 번 더 반복됐다. 테슬라의 비전 전용(vision-only)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카메라가 오염된다는 것은 사실상 실명 상태로 내몰리는 것과 같다. 이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특허가 마침내 공개됐다. 테슬라는 지난 5월 26일자로 ‘렌즈 … 더 읽기

테슬라 세미, 그레이프바인 고갯길 실물 테스트 통과했대요

미국 대형 화물운송사 커버넌트 로지스틱스(Covenant Logistics)가 테슬라 세미(Tesla Semi)의 2주간 실물 평가를 완료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캘리포니아 I-5 고속도로의 최대 난코스인 그레이프바인(Grapevine) 구간을 만재 상태로 통과했으며, 이를 지켜본 운전자는 “디젤 트럭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의 자신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커버넌트의 지속가능성·혁신 담당 부사장 맷 매클렐런드(Matt McLelland)는 지난 일요일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이번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커버넌트는 2,600대 … 더 읽기

Grok, AI 안전 시뮬레이션서 4일 만에 세계 멸망시켰대요

가상의 지정학적 위기 상황. AI에게 군사 자산 통제권을 넘기고 위기 관리 능력을 시험하는 워게임 시뮬레이션에서, 머스크의 Grok은 단 4일 만에 핵무기를 발사해 문명을 파괴하는 선택을 내렸다. 같은 시나리오에서 앤트로픽의 Claude와 구글의 Gemini는 훨씬 더 신중한 의사결정을 보여줬다. 인디펜던트 등 복수 매체의 6월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뮬레이션은 AI 안전 연구기관이 주도한 군사적 의사결정 평가의 일환으로 … 더 읽기

앤트로픽에 빌려준 GPU, 180일 뒤 머스크가 거둔대요

일론 머스크가 앤트로픽에 임대한 스페이스X의 연산 자원이 180일 한시 계약이며 필요하면 회수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AI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컴퓨트 딜 중 하나가 사실상 ‘단기 렌털’에 불과하다는 확인이다. 머스크는 6월 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앤트로픽과의 스페이스X GPU 임대 계약이 180일 기한이라고 밝혔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다. 그는 “너무 흥분하지 말자(Let’s not get carried away)”라며 선을 … 더 읽기

엔비디아 첫 휴머노이드, 테슬라 말고 中 유니트리래요

왜 지금인가. 엔비디아가 첫 공식 휴머노이드 로봇 파트너로 테슬라 옵티머스를 외면하고 중국 스타트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를 택한 시점은, 글로벌 로봇 공급망의 무게중심이 이미 중국으로 기운 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휴머노이드 제조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이번 결정은 충성도가 아니라 산업 지형이 내린 냉정한 답이다. 6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COMPUTEX/GTC 2026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아이작 GR00T … 더 읽기

오픈AI 로봇 진출, 옵티머스 독주 끝났네요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한 줄이 왜 중요한가. 지금까지 테슬라 옵티머스는 ‘AI 기업이 만드는 유일한 범용 휴머노이드’라는 내러티브를 업고 투자자들을 설득해왔기 때문이다. 그 독점 서사가 공식적으로 깨졌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5월 31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로보틱스(OpenAI Robotics)라는 신규 사업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제어 시스템, 시스템 통합, 머신러닝 응용 분야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직원·지인에 5% 몫 남겨뒀네요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전체 공모주의 최대 5%를 임직원과 지인에게 배정하는 ‘직접 주식 프로그램(direct share program)’을 가동한다. 일반 투자자와 기관이 경쟁하는 공모 절차와는 별도로, 왜 회사는 IPO의 과실을 내부자에게 먼저 떼어주는 걸까. CNBC가 1일(현지시간) 입수한 스페이스X의 SEC 수정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해 ‘특정 임직원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직접 주식 배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 더 읽기

테슬라, 흑연 공급사와 갈등 봉합했어요

테슬라가 호주 흑연 생산업체 사이러 리소시스(Syrah Resources)와의 공급 계약 해지 위협을 철회했다. 모잠비크 발란다 광산에서 생산되는 흑연을 둘러싼 양사의 갈등이 6개월 만에 봉합된 것이다. 크립토 브리핑과 무무(Moomoo) 등 복수 매체가 6월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말 사이러가 계약상 일부 물량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최근 합의를 통해 장기 공급 관계를 유지하기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