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페이스X, 커서 600억 달러 인수 마무리했네요

6월 중순, IPO 직후의 스페이스X가 AI 코딩 도구 커서(Cursor)를 600억 달러에 사들이겠다고 선언했을 때 업계는 ‘딜 클로징은 3분기’라는 단서를 달았다. 그 3분기로 접어든 지금, 머스크의 회사는 예고된 마무리를 실제로 끝냈다. 블룸버그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은 1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애니스피어(Anysphere)가 만든 AI 코딩 어시스턴트 커서를 인수하는 600억 달러(약 81조 원) 규모의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거래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이다. … 더 읽기

엔비디아, 스페이스X 지분 210억 달러 공개했네요

엔비디아가 2분기 말 기준으로 스페이스X 주식 210억 달러(약 28조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상장 이후 사상 최고가 경신을 거듭한 스페이스X의 주주 명단에 세계 최대 AI 반도체 기업의 이름이 새로 확인된 것이다. CNBC와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관 보유 보고서(13F)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2분기 말 기준 210억 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 더 읽기

테슬라 로드스터, 이달 스페이스X 추진기로 날아요

테슬라가 2017년 첫 공개 이후 8년 가까이 미뤄온 2세대 로드스터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다. 단순한 디자인 공개가 아니라 차체가 지상에서 떠오르는 ‘비행’ 시연까지 예고됐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오랜 지연을 만회하려는 테슬라의 승부수로 읽힌다. 주가가 연초 대비 20% 넘게 빠진 시점에 나온 소식이라는 점도 그 무게를 더한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14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테슬라가 이르면 이달 … 더 읽기

머스크, xAI 컴퓨팅 10GW로 7배 확장한대요

일론 머스크가 x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용량을 2027년 말까지 10기가와트(GW)로, 지금의 약 7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최대 5천억 달러의 매출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톰스하드웨어는 13일 머스크가 스페이스X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훈련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머스크는 내년 말까지 지금의 약 10배 규모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 더 읽기

러시아판 스타링크 “라스베트”가 현실로 다가왔네요

러시아가 스타링크의 대항마를 단순한 구상이 아니라 실전 배치 단계로 끌어올린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전선 통신을 스페이스X라는 단일 기업에 의존하는 구조를 끊고, 우크라이나가 쥔 통신 우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 부국장 바딤 스키비츠키는 RBC-우크라이나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스타링크 대항마인 라스베트 위성망을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마이단프레스가 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모스크바는 이 위성망을 2027년 … 더 읽기

[후속] 스타링크가 폴란드 압박에 백기 들었네요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왜 하루아침에 말을 바꿨을까. 폴란드를 유럽 로밍 구역에서 제외하겠다던 결정을, 새 요금제가 시행되기 불과 며칠 전에 스스로 철회했다. 전장의 통신망을 둘러싼 머스크와 바르샤바의 줄다리기에서 승자는 결국 폴란드였다. 유로뉴스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의 유럽 로밍 구역에서 폴란드를 제외하기로 한 결정을 뒤집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U턴은 새 규정이 폴란드 사용자의 요금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리기 직전에 … 더 읽기

머스크 효과, S&P 500 CEO 보수 역대 최고네요

미국 대기업 CEO 보수가 올해 유독 가파르게 뛴 이유를 추적하면 한 사람에게 도달한다. 일론 머스크다. 로이터는 13일(현지시간) S&P 500 기업 CEO의 평균 보수가 사상 최고치인 2,280만 달러(약 308억 원)를 기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배경은 머스크식 초대형 성과 연동 보상 패키지가 다른 상장사 이사회로 확산한 영향이다. 미국 최대 노총 AFL-CIO가 매년 발간하는 임원 보수 감시(executive paywatch) 보고서는 … 더 읽기

테슬라, 1021일 스웨덴 파업을 돈으로 끝냈네요

현대 스웨덴 역사상 가장 긴 노사 분쟁이 왜 하루아침에 끝났을까. 답은 단순하다. 테슬라가 파업 참가 조합원을 한 명씩 돈으로 사들였기 때문이다. 스웨덴 최대 산별노조 IF Metall은 13일(현지시간) 테슬라를 상대로 한 파업을 1,021일 만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오는 19일 0시 1분부터 테슬라를 겨냥한 모든 쟁의 조치를 중단한다. 이유는 명확했다. 테슬라가 조합원을 전원 매수(bought out)해 파업이 더 … 더 읽기

머스크 스페이스X 지분 48.4%, 절반 눈앞이네요

스페이스X 상장 직전, 머스크가 쥔 경제적 지분은 42%였다. 대신 그가 가진 것은 82.4%의 의결권이었다. 상장 두 달여 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G 서류에 찍힌 지분율은 48.4%다. 지분은 불어났고, 회사 절반은 이제 눈앞이다. 로이터는 13일(현지시간) 머스크가 규제 신고(13G)를 통해 스페이스X 지분 48.4%를 공시했다고 보도했다. 스톡타이탄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환 기준 64억 2,000만 주를 통제한다. 크립토브리핑은 이 지분의 … 더 읽기

앤트로픽 2조 달러 IPO 추진, 스페이스X 기록 깨질까요

스페이스X가 최근 세운 사상 최대 IPO라는 타이틀을, 경쟁사 앤트로픽이 불과 몇 달 만에 넘어설 수 있을까. 포춘이 13일 앤트로픽이 오는 10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목표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2,800조 원)로 잡았다고 보도하면서 이 질문이 현실로 다가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투자자들은 이번 IPO에서 2조 달러 안팎의 밸류에이션에 베팅하고 있다. 호주 파이낸셜리뷰(AFR)는 일부 투자자가 2조 8천억 달러까지 바라본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