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타십 V3 발사 성공, 엔진 꺼지고도 해냈대요

스페이스X의 스타십 V3가 5월 22일(현지시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전날 발사 40초 전 스크럽을 딛고 이륙한 역대 최대 로켓은 엔진 2기 고장에도 불구하고 스타링크 시뮬레이터 22기를 궤도에 배치한 뒤 인도양 착수 후 계획된 폭발로 임무를 마무리했다. Photo by SpaceX on Unsplash 시험비행의 전모 스타십 V3는 이날 오후 6시 30분(EDT) 스타베이스의 새로 보강된 2번 발사대에서 … 더 읽기

Grok 욕설 모드가 IPO 리스크? 스페이스X 서류에 숨은 폭탄들

지난주 금요일 밤, 월가의 IPO 분석가들이 스페이스X의 S-1 서류를 넘기다 한 대목에서 손을 멈췄다. 200쪽 넘는 분량의 위험 요소(Risk Factors) 섹션에 “Grok의 ‘스파이시(Spicy) 모드’가 논란을 일으켜 회사 평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장이 버젓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AI 챗봇의 필터 해제 옵션이 로켓 회사의 상장 서류에 등장한 것은 월가 역사상 처음일 것이다. 와이어드(WIRED)가 5월 … 더 읽기

머스크, IPO 앞두고 스페이스X 장악력 더 키웠네요

스페이스X가 상장 서류(S-1)를 통해 공개한 지배구조에서 일론 머스크의 의결권이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슈퍼보팅(supervoting) 주식 구조 덕분에 그가 보유한 지분율(약 42%)의 두 배에 가까운 통제력을 행사하게 된다. CEO 겸 CTO인 그는 IPO 이후에도 사실상 모든 주요 결정을 단독으로 통제할 수 있는 위치에 선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월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일반 주주에게 1주당 1표를 … 더 읽기

스타십 V3 첫 비행 성공, 머스크가 기다린 순간이 왔네요

지난 3주 동안 스페이스X가 스타십 V3를 발사대에서 네 번이나 세웠다가 되가져간 이유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었다. IPO 서류(S-1)가 공개된 바로 그 주, 전 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텍사스 보카치카에 꽂혀 있었다. 5월 22일 저녁, 다섯 번째 시도 끝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켓이 마침내 하늘로 솟아올랐다. 스페이스X는 5월 22일(미 동부시간) 텍사스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발사장에서 스타십 V3의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V3, 발사 40초 전에 멈췄네요

무엇이 스페이스X의 스타십 V3 첫 발사를 카운트다운 40초 전에 멈춰 세웠을까. 답은 발사대의 유압 핀 하나였다. 스페이스X는 5월 22일(현지시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진행 예정이던 스타십 V3의 첫 시험비행을 발사 40초를 남기고 중단했다. 카운트다운은 총 다섯 차례 멈췄고, 발사팀은 재개를 반복했으나 결국 컴퓨터 시퀀스가 발사를 허용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X를 통해 “발사탑과 로켓을 연결하는 엄빌리컬 암의 유압 핀이 … 더 읽기

머스크 “SpaceX 지원서 내가 읽어요” 진심이래요

진짜 이거 보고 커피 뿜을 뻔했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남자가 지원서를 직접 읽겠다고? 근데 농담이 아니래요. Business Insider와 AOL이 동시에 보도했어요. 머스크 본인이 X에 올린 말: “SpaceX is ramping up hiring significantly. If you’re a world-class engineer or physicist, apply. I will personally read the applications.” 풀면: “SpaceX 대규모 채용 시작한다. 세계 최고 수준 엔지니어나 … 더 읽기

[후속] ASML CEO — 머스크 TeraFab 진심이에요

119조원, 텍사스, 그리고 ASML CEO의 입에서 직접 나온 말. 숫자 세 개만 봐도 이번 발표의 의미가 딱 보인다. 119조원. 그게 머스크가 텍사스에 박겠다는 칩 공장 예산이다. 3,800억원. 그게 EUV 노광장비 한 대 값이다. 그리고 “Very serious.” 이게 ASML CEO가 지난주 머스크와의 대화를 설명한 표현이다. “진짜다” — ASML이 직접 확인해줬다 Tom’s Hardware가 5월 20일 단독 보도한 … 더 읽기

[속보] 스타십 V3, 오늘 Flight 12 발사예정이래요

어제 새벽이었다. 보카치카 발사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SpaceX가 갑자기 카운트다운을 멈췄다. 이유? 발사장 근로자 사망 사고 조사 때문이래요. 근데 그게 이틀 전이고, 오늘 다시 발사대에 선다. 스타십 V3, Flight 12. 이게 그냥 12번째 시험비행이 아니에요 — 블록 3 버전의 첫 실전 테스트니까. 발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5월 19일. 원래 발사 예정일이었는데, SpaceX는 발사 6시간 전 엔진 … 더 읽기

[후속] SpaceX S-1 공개, 평가액 2000조원이래요

어제 오후 5시 37분(현지 시각). SEC 전자공시 EDGAR에 ‘SPCX’ 라는 티커 심볼이 처음 등록됐어요. 그 순간,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슬랙 창이 한꺼번에 터졌다고 해요. 블룸버그, 로이터, FT, NYT, CNN —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매체들이 30분 안에 속보를 띄웠어요. 이유는 하나였어요: 머스크가 마침내 SpaceX의 S-1 등록서류를 SEC에 제출한 거예요. IPO의 첫 관문이 공식적으로 열린 순간이었어요. 400페이지에 … 더 읽기

골드만, 스페이스X IPO 주관사 낙점… 커서 인수까지

숫자 세 개로 시작할게요. 2조 달러. 6월 12일. 골드만삭스. 2조 달러(약 2,800조 원)는 스페이스X의 예상 IPO 밸류에이션이에요. 6월 12일은 모틀리풀이 보도한 가장 빠른 IPO 상장일. 그리고 골드만삭스 — CNBC, 로이터, 블룸버그가 5월 19일(현지 시간) 일제히 확인한 스페이스X IPO의 ‘리드 레프트(대표 주관사)’예요. 월가의 왕관을 쓴 골드만 로이터가 5월 19일 오후 단독 보도한 내용이에요. 소식통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