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페이스X IPO “화성 착륙까지 주식 못 판다” — FT 단독

오늘 아침, 우리는 “스페이스X IPO 투자설명서가 다음 주 공개된다”는 CNBC 단독 보도를 전했다. 월가는 이미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후 1시 1분(한국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더한 걸 터뜨렸다. 머�스크가 월가에 던진 조건이 “화성에 닿을 때까지 나를 믿어라” 라는 거다. FT가 확인한 IPO의 진짜 구조 FT 단독 보도의 핵심은 이거다: 듀얼클래스(차등의결권) 구조 — 머스크 주식은 일반 주주의 10배 의결권 … 더 읽기

스타십 발사 6일 전, 발사대가 먼저 폭발했어요

출처: Gizmodo 스타십 V3의 첫 비행이 코앞이었다. 5월 12일. 말 그대로 6일 남은 상황. 그런데 로켓보다 발사대가 먼저 터졌다. 지난 일요일(5월 3일), 스타베이스 신규 궤도 발사대(Pad 2)에서 워터 딜루지 시스템(물 분사 장치) 고압 테스트를 하던 중 메탈록스 가스 제너레이터가 폭발했다. NASASpaceflight 라이브 피드에 잡힌 영상을 보면 — 델루지 팜 바깥쪽에서 무언가 터지고, 지붕 패널과 파편이 … 더 읽기

[후속] 구글·스페이스X “선캐처” 우주 데이터센터 협상 들어갔대요

사흘 전 우리가 다뤘던 그 이야기, 기억하는가. “캐시 우드가 궤도 데이터센터를 말했을 때는 추측이었다.” 그런데 지금? 구글과 스페이스X가 실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WSJ, 로이터, 블룸버그, 테크크런치, 포브스 — 글로벌 미디어 여섯 곳이 동시다발로 보도한 이 소식. 더 흥미로운 건 프로젝트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사실이다. “Suncatcher” 태양을 잡는 자.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구글이 왜 스페이스X인가 — 그리고 … 더 읽기

FCC, AT&T·스페이스X 400억 달러 주파수 인수 승인했어요

400억 달러. 한화로 56조 원이다. 이걸 그냥 ‘승인’ 한 단어로 퉁칠 수 있는 사람은 FCC 위원뿐일 거다. 로이터, 스페이스뉴스 등이 12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FCC가 에코스타의 무선 스펙트럼을 AT&T와 스페이스X에 매각하는 400억 달러 규모 거래를 조건부 승인했다. 말이 ‘조건부’지, 사실상 초록불이다. 에코스타라는 보물창고, 그리고 24억 달러짜리 단서 에코스타(EchoStar)는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모회사다. 위성 TV로 시작했지만 지금 … 더 읽기

머스크 스타링크, 200기만 더 쏘면 전 세계 다 잡아요

지금 이 글 읽는 3분 동안도 스페이스X는 위성을 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디아투데이가 12일 보도한 내용을 딱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이제 200기만 더 쏘아올리면, 지구상의 나머지 모든 국가·기업·기관이 보유한 위성 수를 합친 것보다 많아진다. 숫자가 말해주는 충격 스타링크의 현재 운용 위성 수는 약 7,000기. 전 세계 나머지 모든 운용자의 위성을 다 합치면 … 더 읽기

캐시 우드 “궤도 데이터센터 등장하면 스타링크 왜소해질 거래요”

Photo by Unsplash 솔직히 이건 좀 웃프다. 월가에서 가장 유명한 머스크 신봉자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스페이스X의 궤도 데이터센터 사업이 스타링크를 왜소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 날, 스페이스X는 IPO 서류에 정반대 문구를 박았다 — “궤도 데이터센터는 경제성이 아예 안 나올 수도 있다”. 한쪽에선 천장을 찍고, 다른 쪽에선 바닥을 경고한다. 같은 회사의 미래를 두고 말이다. 이 괴리가 오히려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V3 실물 등장 — 랩터 33기 동시에 울었어요

Photo by Unsplash 이제 진짜다. 몇 달째 “다음 달”, “5월 중” 이라는 말만 반복되던 그 스타십 V3가 드디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로켓이 됐다. 부스터와 상단을 쌓아 올린 전고全高 스택이 완성됐고, 33기의 랩터 3 엔진이 동시에 점화됐다. 이 소식 하나로 스페이스X 팬덤 전체가 오늘 밤 잠 못 잔다. 이제 남은 건 하나다 — 진짜 하늘로 올라가는 일. … 더 읽기

스페이스X, 앤트로픽과 AI 동맹 — 우주에도 AI가 들어와요

Photo by Unsplash IPO 시계가 째깍째깍 울리는 가운데, 머스크가 움직였다. 화성 보너스 얘기가 나오자마자 AI 동맹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스페이스X가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과 대규모 AI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다. 초대형 IPO를 앞둔 스페이스X에 AI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는 신호다. 그리고 이 계약, 머스크가 “xAI는 곧 스페이스XAI가 될 것”이라던 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2026년 … 더 읽기

머스크가 2억 주 받는 조건 — “화성에 100만 명 보내면 돼요”

Photo by Unsplash 이게 무슨 일인지 알면 스페이스X 팬이라면 이번 주 잠 못 잡니다. IPO 신청서에 숨어 있던 조항 하나가 터졌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주식 2억 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 조건이 하나다. 화성에 100만 명을 보내면 된다. 진짜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기밀 신청 서류에 포함된 경영진 보상 플랜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이미 보유한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다음 달 비밀 신청” — 시계가 움직였어요

Photo by Unsplash “다음 달이다.”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달 IPO를 위한 비밀 서류(confidential filing)를 SEC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주 IPO 거버넌스 구조(머스크 초강력 지배권 조항) 보도가 나왔을 때만 해도 “아직 좀 남았나?” 싶었는데, 시계가 진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5월 9일(현지시간), MSN 등 복수 매체가 “스페이스X가 이르면 6월 중 SEC에 IPO 기밀 서류를 제출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