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스페이스X 1000조달러도 가능해요”

“1000조 달러 초과는 이제 제가 보기에 가능한 결과의 집합에 들어 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 일론 머스크가 10월 9일 오전 9시 43분(미 태평양시간) X 답글에 남긴 문장이다. 그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1,000조 달러를 넘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언급했다. “>$1000T now appears to me to be in the set of possible outcomes, whereas before I had thought … 더 읽기

[후속] SK하이닉스 7월10일 나스닥 간다, 44조 조달

44조원, 65조원, 77%.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숫자 세 개만 봐도 AI 반도체 시대의 판도가 느껴지거든요. 오는 7월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외국기업 사상 최대 규모로 ADR을 상장하는 것부터 2분기 영업이익 65조원 전망, 그리고 세계 1위를 넘보는 77% 영업이익률까지 — SK하이닉스가 HBM이라는 단 하나의 무기로 써내려간 기록이에요.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미국주식예탁증서) 발행 규모는 약 290억달러(약 43조~44조원)로, 외국기업의 미국 ADR 사상 … 더 읽기

[후속] 스트라드비젼 상장 첫날 하한가, 왜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에 따른 결과입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가 기관 수요예측 직후 했던 말이다. 1,064개 기관이 몰리며 38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해외 기관 26%는 희망 공모가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까지 써냈다. 그로부터 보름이 채 지나지 않은 30일, 같은 기업의 주가는 코스닥 상장 첫날 40% 폭락하며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1만2,000원이 7,200원으로 주저앉는 순간이었어요. 이날 스트라드비젼은 시초가부터 공모가를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스페이스X IPO 가치 산정, 터무니없어요”

Photo by SpaceX on Unsplash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를 둘러싼 기업가치 논란에 일론 머스크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블룸버그가 “스페이스X가 IPO 밸류에이션 목표를 최소 1조 8,000억 달러로 낮췄다”고 보도한 지 하루 만에, 머스크는 이를 “터무니없는 추측”이라고 일축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블룸버그는 5월 29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당초 시장에서 회자되던 2조~3조 달러 수준에서 목표 밸류에이션을 1조 8,000억 달러로 … 더 읽기

[후속] SpaceX S-1 공개, 평가액 2000조원이래요

어제 오후 5시 37분(현지 시각). SEC 전자공시 EDGAR에 ‘SPCX’ 라는 티커 심볼이 처음 등록됐어요. 그 순간,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슬랙 창이 한꺼번에 터졌다고 해요. 블룸버그, 로이터, FT, NYT, CNN —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매체들이 30분 안에 속보를 띄웠어요. 이유는 하나였어요: 머스크가 마침내 SpaceX의 S-1 등록서류를 SEC에 제출한 거예요. IPO의 첫 관문이 공식적으로 열린 순간이었어요. 400페이지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