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TSMC 웨이저자 회동…AI 반도체 삼각동맹 떴네요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SK하이닉스-엔비디아-TSMC, 이 세 회사를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 몇이나 될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바로 그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고 있거든요. 대만 컴퓨텍스 현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틀 연속 회동한 데 이어, 3일(현지시간)에는 웨이저자 TSMC 회장까지 만나며 2년 만에 ‘AI 반도체 삼각동맹’을 재가동했어요. HBM부터 파운드리까지 한 방에 이번 회동의 핵심은 HBM(고대역폭메모리) … 더 읽기

넷리스트 또 삼성 때렸다, 이번엔 HBM5까지 겨냥

왜 지금, 그것도 아직 개발 극초기 단계인 HBM5를 겨냥한 걸까요. 1일(현지시간) 미국 특허관리전문회사(NPE) 넷리스트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텍사스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또 한 번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번 공격의 방향이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넷리스트가 이번에 내세운 특허는 미국 특허번호 12,646,537(이하 537 특허)로, 고대역폭메모리(HBM)처럼 여러 D램을 수직으로 쌓을 때 회로 부하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D램을 … 더 읽기

삼성전자 메타 제치고 세계 10위, 테슬라 턱밑이네요

지난해만 해도 메타는 AI 광고 매출로 질주하며 삼성전자와 20조원 넘는 시총 격차를 벌리고 있었어요. 그로부터 6개월 — 오늘(2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메타를 제치고 세계 10위에 안착했습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순간이네요. 시총 1,541조원, 코스피 마감가 8,801 — 두 기록이 같은 날 깨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30% 오른 36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 더 읽기

컴퓨텍스 2026 개막, K반도체 AI 공급망 주도권 잡나

대만 타이베이에서 2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6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AI 서버와 고성능 PC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차세대 파운드리, OLED 패널까지 — 한국 기업들이 AI 공급망 전 구간에서 존재감을 과시할 무대다. 컴퓨텍스는 원래 PC 중심 행사였지만, 올해는 완전히 AI 전시회로 탈바꿈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자체 개발자 콘퍼런스)까지 컴퓨텍스 기간에 맞춰 타이베이에서 … 더 읽기

[후속] 삼성·SK, 앤트로픽 동시 베팅 — AI 반도체 동맹 넓어졌네요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로직 칩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앤트로픽이 5월 29일(현지시간) 시리즈H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밝힌 공식 입장이에요.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로 오픈AI를 추월한 AI 스타트업. 그 투자 라운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두 곳이 동시에 베팅한 셈이죠. 규모부터 짚어볼게요. 이번 시리즈H에서 앤트로픽이 끌어모은 금액은 6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조 원이에요. 투자 후 … 더 읽기

SK하이닉스, 삼성 시총 93%까지 추격…역전 초읽기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한국거래소의 장 마감 종이 울렸다. SK하이닉스는 2% 상승, 삼성전자는 2.4% 하락. 별거 아닌 하루 등락처럼 보이지만, 이 숫자가 말하는 얘기는 좀 다르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이제 삼성전자의 93%까지 도달한 것이다. 1년 전만 해도 40%대에 머물던 격차가 이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연합뉴스와 아이뉴스24 등이 28일 전한 바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의 압도적 … 더 읽기

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AI가 바꾼 반도체 지형도

시가총액 1조 달러. 이 숫자, 지금까지 한국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만 찍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27일, SK하이닉스가 그 벽을 넘었습니다. 무엇이 한 메모리 반도체 업체를 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1조달러 클럽에 올려놓은 걸까요? 220만원 돌파, 그리고 1조달러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224만 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80조 원)를 돌파했어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 더 읽기

삼성 파운드리 ‘분사론’, 성과급 12배 격차가 불렀네요

600%와 50% — 같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안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이에 이만큼의 성과급 격차가 실제로 벌어졌다. 연봉 1억 원 기준으로 메모리 사업부는 최대 6억 원을 손에 쥐는데, 시스템LSI·파운드리는 1억6천만 원 선에 그친다. DX(가전·모바일) 부문은 600만 원어치 자사주가 전부다. 숫자가 이 정도로 찢어지면 조직이 흔들리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 아래 … 더 읽기

삼성 900단 V낸드 세계 최초 구현…1000단 시대 열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900단 V낸드 프로토타입 구현에 성공했다. 경쟁사가 300단 초반에서 경쟁하는 사이, 단숨에 900단 고지에 올라선 셈이죠. 1000단 낸드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50단 셀 웨이퍼 2장을 하나로 접합하는 ‘셀 멀티 본딩(CMB)’ 기술을 활용해 900단 V낸드를 구현했습니다. 단순한 이론적 적층을 넘어 “정상적인 셀 동작 특성을 … 더 읽기

삼성 P4마저 HBM으로…범용 D램 ‘품귀’ 경고등

“P4도 HBM 중심입니다.” 삼성전자가 평택 P4 팹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재정의한 말이다. 원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용으로 설계됐던 P4가 HBM4 양산 기지로 전면 재편된다는 의미인데요. 이 한마디에 반도체 업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HBM에 생산 능력을 빼앗긴 범용 D램 시장에 ‘품귀’ 경고등이 켜졌거든요. 아이뉴스24가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성은 P4의 마지막 남은 라인까지 HBM4용으로 발주를 마쳤다. 4월 지디넷코리아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