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이젠 운전자 집도 외워요…지도보다 똑똑하네요

수십억 달러를 들여 정밀 지도를 그리는 웨이모와 달리, 테슬라는 완전히 반대 방향에서 자율주행을 풀고 있다. 정밀 지도 대신 차량이 스스로 주인의 집과 동네를 ‘학습’하게 만드는 식이다. 테슬라의 AI 담당 부사장 아쇼크 엘루스와미가 8일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새 FSD 기능이 바로 그 방증이다. 엘루스와미 부사장은 “운전자가 FSD에 음성으로 ‘저 진입로가 우리 집이야’라고 말하면, 차량이 그 … 더 읽기

국토부 “테슬라 FSD는 레벨3 아닙니다”…적용 확대는 시기 미정

서울 도심에서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이 이미 3,919대나 달리고 있는데, 정부는 여전히 이걸 ‘레벨2’라고 부르고 있거든요. 시장에선 “이 정도면 레벨3 아녜요?”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국토교통부가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어요. 국토부 자동차정책과는 7일 블로터와의 통화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테슬라 FSD 기능이 레벨3 수준이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어요. “우리 부서 내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사람은 없다”고도 못 박았죠. 최근 일부 언론과 … 더 읽기

시속 100km로 달리는 테슬라 안에서 운전자가 곯아떨어졌대요

시속 100km, 차 안에는 잠든 어른과 두 명의 아이들, 그리고 큰 선글라스 하나. 이 세 요소가 결합되자 테슬라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완전히 무력화됐다. 7월 6일 일렉트렉이 보도한 이 사건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에서 발생했다. 사건은 골든과 레블스토크 사이 구간에서 시작됐다. 목격자 캘리(Carleigh)는 인접 차선의 테슬라 운전석에서 운전자가 머리를 완전히 젖힌 채 깊이 잠든 모습을 발견하고 … 더 읽기

핸들도 없는 사이버캡, 100대 만들었는데 팔지도 못한대요

7월 첫째 주, 텍사스주 오스틴 — 기가텍사스 공장 출고장에 핸들도 페달도 없는 금빛 차량 100여 대가 줄지어 서 있다. 근처를 지나던 한 직원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틀 뒤 그 사진은 전기차 커뮤니티 전체를 뜨겁게 달궜다. 테슬라가 핸들리스(steering-wheel-less) 사이버캡을 100대 이상 생산했지만, 이 차량들은 현재 두 가지 이유로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상태다. 첫째, 일반 소비자에게 … 더 읽기

테슬라 공장 안에서는 이미 무인차가 차를 검사하고 있대요

일반 도로에서는 아직 ‘감독형(Supervised)’이라는 단서를 달고 있지만, 테슬라 공장 안에서는 이미 사람 없이 차가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낫어테슬라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기가 텍사스 공장의 최종 품질 검사 구간에서 차량이 완전히 스스로 주행해 검사 스테이션을 통과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장 담장 안과 밖에서 같은 FSD 소프트웨어가 전혀 다른 규제 환경에 놓여 있다는 점이 … 더 읽기

[후속] HW3 차주들, 18개월 만에 FSD V14 Lite 진짜 받았어요

“내 차 화면에 FSD V14 Lite 업데이트 알림이 떴다.” 7월 1일(현지시간), 테슬라 모델3 얼리 액세스 사용자의 X 게시물 한 줄이 HW3 차주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었다. 테슬라가 2025년 4월 “이달 중 출시”라고 약속했던 구형 하드웨어용 FSD 업데이트가 무려 18개월 만에 실제 배포를 시작한 것이다. 오토블로그와 일렉트렉은 이날 일제히 긴급 기사로 이 사실을 전했다. 테슬라는 7월 1일부터 … 더 읽기

테슬라 FSD 한국행, UN 규제 문턱 넘었다

“WP.29 R171.02, 승인 유력 — 이르면 2027년 1월 한국 도입.” 자율주행 업계 관계자가 지난 주말 조심스럽게 흘린 이 한 마디가 30일 오전 국내 테슬라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어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기준조화포럼(WP.29)이 레벨3 이상 자율주행 시스템의 국제 기술 기준인 ‘R171.02’ 개정안을 사실상 확정했고, 이르면 내년 초 한국도 이 규정을 수용해 테슬라 FSD의 정식 판매 길이 열릴 … 더 읽기

테슬라 HW3, 약속한 자율주행 못 한다고 집단소송 걸렸어요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약속에 수천만원을 더 지불한 테슬라 오너들. 그런데 그 핵심 두뇌인 HW3(하드웨어3)가 애초에 그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집단소송이 제기되면서, 테슬라의 FSD 서사 전반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2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원고 측은 테슬라가 2019년부터 HW3 탑재 차량을 대상으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유일한 하드웨어”라고 광고했으나 실제로는 레벨4 자율주행에 필요한 연산 능력과 … 더 읽기

테슬라 AI5 칩 테이프아웃, 그런데 차량보다 로봇이 먼저래요

지난 10년간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였다. 전기차 판매량, 배터리 효율, 충전 네트워크가 투자자들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이번 주, 그 방정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가 나왔다. 머스크가 직접 “AI5 칩 테이프아웃이 완료됐다”고 발표했고, 이 칩이 가장 먼저 탑재될 제품은 자동차가 아니라 옵티머스 로봇과 데이터센터라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일렉트렉과 씨킹알파에 따르면, 테슬라 AI5 칩은 AI4 대비 5배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 더 읽기

테슬라 세미에 FSD 장비가 주렁주렁… 자율주행 트럭 시험 돌입했네요

지난 27일 오후, 캘리포니아 공도 위를 달리는 테슬라 세미(Semi) 한 대가 목격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평범한 전기 트럭처럼 보였지만, 루프와 사이드 미러 주변에 장착된 센서 어레이가 심상치 않았다. 리다(LiDAR)·레이더·카메라 모듈이 빼곡히 달린 모습은 마치 FSD 검증 차량의 축소판이었다. 테슬라가 대형 트럭 부문에서도 완전자율주행 기술의 실도로 데이터 수집 단계에 진입했다는 신호다. 이번 목격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Not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