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릴리어네어서 4070억 달러 증발했대요

6월 12일 뉴욕증권거래소. 역사상 첫 트릴리어네어 탄생을 지켜보려는 취재진과 애널리스트들로 거래장은 북새통이었다. 스페이스X의 IPO 첫날 주가는 공모가를 40% 이상 웃돌았고,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달.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머스크의 순자산은 고점 대비 4,070억 달러(약 540조 원)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류 최초의 트릴리어네어라는 타이틀도 함께 날아갔다. 스페이스X 주가(SPCX)는 IPO … 더 읽기

비탈릭, 머스크에 “X를 AI 거버넌스 허브로” 제안했네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1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에게 X(옛 트위터)를 글로벌 AI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전환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같은 날 마크 저커버그에게도 메타를 ‘AI 평화 중재자’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며, 빅테크 플랫폼이 AI 규제의 새로운 축이 되어야 한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코인게이프와 크립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부테린은 이날 X에 올린 장문의 스레드에서 자신의 ‘방어적 가속주의(defensive acceleration, d/acc)’ 철학을 설명하며, … 더 읽기

머스크 “앤트로픽이 AI 1등, 내가 틀렸어요”

지난해 9월, 일론 머스크는 단호했다. “앤트로픽이 승리하는 시나리오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Winning was never in the set of possible outcomes for Anthropic).” 그로부터 10개월. 2026년 7월 9일, 동일 인물이 같은 플랫폼 X에 정반대의 문장을 올렸다. “내가 앤트로픽에 대해 분명히 틀렸다(I was clearly wrong about Anthropic).”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AI 라이벌을 ‘현재 AI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인정한 … 더 읽기

[후속] SpaceXAI 새 로고에 $1.25T의 무게가 실렸네요

$1.25조(약 1,700조 원)짜리 합병이 진짜 끝났다면, 그다음 질문은 하나뿐 아닐까요. 이 거대한 회사는 과연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스페이스X가 xAI를 독립 법인에서 완전히 해체하고 사내 AI 부서 ‘SpaceXAI’로 흡수하는 구조조정을 지난 5월부로 완료했다. 이번 주에는 이를 상징하는 SpaceXAI의 새 로고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월 처음 발표된 이 합병은 민간 기업 역사상 최대 … 더 읽기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블룸버그가 던진 폭탄이래요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하나로 합쳐질 수 있을까. 블룸버그가 7월 6일(현지시간) 양사의 합병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는 분석 기사를 내보내면서 업계와 월가가 술렁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지배하는 두 거대 기업의 통합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단순한 기업 합병을 넘어 글로벌 산업 지형을 재편할 수 있는 초대형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이날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병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가(Are SpaceX and … 더 읽기

옵티머스 로봇 공장은 이미 돌아가고 있을까요? 머스크의 솔직 답변

테슬라가 수천 대의 옵티머스 로봇을 이미 공장에 투입했다는 시장의 기대는 과연 현실일까. 일론 머스크가 내놓은 답은 단호한 부정이었다. 머스크는 7월 2일 옵티머스 생산팀 사진을 X에 공유하며 “초기 생산은 극도로 느릴 것(extremely slow)”이라며 “이건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테슬라가 이미 옵티머스를 비밀리에 대량 생산 중이라는 소위 ‘4D 체스’ 가설도 일축했다. 벤징가와 일렉트렉이 보도한 … 더 읽기

머스크의 DOGE, 독립기념일에 스스로 문을 닫았어요

출범 당시 “워싱턴을 뒤흔들겠다”던 머스크의 정부 조직이 조용히 사라졌다. 1년 6개월 전 연방 관료제의 혁파를 외치며 등장한 정부효율부(DOGE)가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기해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명시된 ‘2026년 7월 4일’이라는 만료일이 도래한 것이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DOGE의 종료를 “대실험은 종료 훨씬 전에 이미 와해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DOGE는 올해 초부터 핵심 인력의 잇단 … 더 읽기

테슬라 판매 48만대 깼는데 주가 7% 추락, 왜 그럴까요

테슬라가 2026년 2분기 48만126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시장 예상치를 18%나 뛰어넘었다. 월가 컨센서스를 7만4천대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었다. 그런데 주가는 왜 하루 만에 7.49% 폭락했을까. 테슬라는 7월 2일(현지시간)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했다. 총 48만126대를 인도하며 월가 컨센서스인 약 40만6천대(Goldman Sachs·Barclays 추정치 기준 약 41만8천~42만대)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 38만4천122대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2년 만의 … 더 읽기

머스크, 스타십 인재도 xAI로…Grok이 최우선이래요

화성행 우주선을 설계하던 최정예 엔지니어들이 AI 챗봇을 만들기 위해 책상을 옮긴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스타십·스타링크 핵심 인력을 xAI의 Grok 개발로 전환 배치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류의 화성 이주라는 10년 숙원과 생성형 AI 시장 선점이라는 당장의 경쟁 사이에서 머스크가 후자를 선택한 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사내 공지를 통해 스타십과 스타링크 프로그램의 최상위 엔지니어 그룹을 … 더 읽기

테슬라 AI5 칩 테이프아웃, 그런데 차량보다 로봇이 먼저래요

지난 10년간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였다. 전기차 판매량, 배터리 효율, 충전 네트워크가 투자자들의 관심사였다. 그런데 이번 주, 그 방정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가 나왔다. 머스크가 직접 “AI5 칩 테이프아웃이 완료됐다”고 발표했고, 이 칩이 가장 먼저 탑재될 제품은 자동차가 아니라 옵티머스 로봇과 데이터센터라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 일렉트렉과 씨킹알파에 따르면, 테슬라 AI5 칩은 AI4 대비 5배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