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방한, 국산 NPU 동맹 넓히나

지난 3월 리사 수 AMD 회장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찾았을 때, 업계의 시선은 이재용 회장과의 회동 한 장면에 쏠렸어요. 7개월 뒤인 다음 달 8일, 수 회장이 다시 서울을 찾습니다. 같은 방한이지만 이번에는 만나는 명단이 달라졌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 총수뿐 아니라 리벨리온·딥엑스·모빌린트 같은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기업 CEO들과 정부 정책 책임자가 같은 테이블에 오르거든요. 3월엔 총수 … 더 읽기

[후속] 배경훈 독파모 계속, 프런티어 AI까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파모는 계속됩니다. 대한민국은 동시에 프런티어 AI에도 도전해야 합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의 도입부예요. 최근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독파모’의 방향을 재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는데, 정부 수장급이 직접 “계속 간다”고 답한 셈이거든요. 방향은 ‘두 축’입니다. 독파모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AI로, 프런티어 AI는 세계 최고 … 더 읽기

도시·농어촌 생성형 AI 격차, 1년 만에 3배로

“AI는 이미 전국에 왔지만 혜택은 아직 전국에 오지 않았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에서 꺼낸 문장입니다. 근거는 추상적인 진단이 아니라 숫자였어요. 이주희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2024년 33.3%에서 2025년 44.5%로 11.2%포인트 올랐습니다. 문제는 증가분이 도시에 몰렸다는 점이죠. 도시는 34.0%에서 46.8%로 12.8%포인트 뛴 반면, 농어촌은 30.1%에서 34.3%로 … 더 읽기

정부 독파모 재검토, 프론티어 AI로 선회하나

“1년 반 전 수립된 평가나 경쟁 방식이 3∼6개월 단위로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여전히 유효한지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제2차 과학기술·인공지능 미래전략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그 발언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이른바 ‘독파모’의 운영 방안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더 읽기

과기정통부, 6G·AI 네트워크 제도 정비 시작했어요

정부가 6G와 AI 네트워크 시대를 겨냥한 통신 제도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하반기 방송통신정책연구 신규과제 13개 접수를 마무리하고 선정평가에 들어갔어요. 다음 달 각 분야 수행기관을 선정해 내년 7월까지 연구를 돌린다는 계획입니다. 차세대 네트워크 산업 경쟁력 확보부터 AI 자율망의 안정성 기준, 망 중립성 규범, 정보통신공사 시공품질까지 전 주기를 한 번에 손보는 게 이번 과제의 특징입니다. 13개 … 더 읽기

미중 AI 정상회담, 한국 독자 AI가 시험대에 올랐어요

“나는 이 문제를 현 상태 그대로 두고 싶다. 중국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남긴 문장입니다. 그가 말한 ‘이 문제’는 슈퍼지능(SI), 곧 인공지능(AI)이었어요. 같은 탁자, 다른 지도 이날 회담에서 AI는 처음으로 미중 정상회담의 공식 의제로 올랐습니다. 회담 전에는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을 중심으로 AI … 더 읽기

한국 피지컬 AI 1조4000억, 조선소가 훈련장이 돼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포럼’이 열렸습니다. 행사 시작 전 체험존 앞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나란히 섰고, 참석자들은 로봇과 설비가 실제로 움직이는 시연을 둘러봤어요. 이 자리에서 다시 확인된 정부 투자 규모가 5년간 1조4131억원입니다. 텍스트 AI 다음은 현장이다 피지컬 AI는 말과 이미지를 이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 더 읽기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AI, GPU 4천512장 투입

숫자 두 개부터 보면 이번 발표의 무게가 짐작되거든요.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사이버보안 특화 AI 개발에 그래픽처리장치(GPU) 4천512장이 투입됐고, 여기에 41개 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2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고 이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공격은 엑사원, 방어는 하이퍼클로바X 컨소시엄 주관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성격이 다른 두 개의 모델을 … 더 읽기

휴머노이드 써밋 서울 개막, 엔비디아·퀄컴 다 왔어요

다섯 번째입니다. 202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문을 연 글로벌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컨퍼런스가 런던과 도쿄를 거쳐,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다섯 번째 무대를 열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틀 일정으로 밝힌 이번 행사 이름은 ‘휴머노이드 써밋 서울’입니다. 서울이 다섯 번째 무대가 된 이유 한국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에서 실증에 강한 나라로 분류됩니다. 로봇을 만들 기술은 있어도 돌려볼 현장이 부족한 나라가 많은 … 더 읽기

SKT A.X K2, 허깅페이스서 13만 다운로드네요

21일 오전,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A.X K2’ 모델 페이지에서 최근 30일 다운로드 수는 13만5396으로 집계됐어요. 경쟁 모델 페이지에서 같은 지표는 네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단계평가 1위 모델이 공개 한 달을 넘겨서도 수요를 지키고 있다는 뜻이죠. 13만5396과 3110 허깅페이스 집계에서 격차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A.X K2는 최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