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기업가치 3조, AI 반도체 유니콘 됐네요

2024년 초,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소식만으로도 업계가 술렁였던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있었다. 그리고 2년 반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같은 회사의 기업가치는 3조 원을 넘어섰다. 이런 속도라면 내년 상반기 IPO도 가시권이라는 평가다.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딥엑스(DeepX) 가 최근 진행한 신규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3조 원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AI 유니콘 반열에 … 더 읽기

[후속] 삼성 zHBM 공개, HBM5보다 8배 빨라요

“이제 메모리가 AI 가속기와 물리적으로 분리돼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6 기조연설에서 꺼내든 한마디다. 이 말과 함께 공개된 차세대 3D 메모리 ‘zHBM’은 HBM5 대비 최대 8배 빠른 성능에 전력 효율은 3배 높인 제품으로, AI 가속기 위에 HBM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적층 아키텍처를 세계 최초로 실물에 담아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 더 읽기

[후속] 퓨리오사AI, 1000억 못 모았는데 국민세금 4000억 투입

민간 투자로 1,000억 원도 채 못 모은 AI 반도체 스타트업에, 국민 세금 4,000억 원을 투입하는 게 과연 옳은 결정일까요? 150조 국민성장펀드 운용위원회가 8월 4일 퓨리오사AI에 4,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집행을 의결하면서, 이 질문이 업계 안팎에서 뜨겁게 오가고 있어요.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지금까지 민간 투자 유치 누적액이 1,000억 원을 밑돌아요. 지난해 시리즈C에서 한 차례 대규모 … 더 읽기

삼성 HBM4 반격…내년 SK하이닉스 추월 전망 나왔네요

HBM 시장은 지금까지 SK하이닉스의 독무대였어요. 2024년부터 HBM3를 앞세워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켜왔거든요. 그런데 이 구도가 내년이면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 업계가 술렁이고 있어요. 왜 지금 이 전망이 튀어나왔는지, 그 배경을 들여다보면 삼성의 HBM4 전략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가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조선비즈와 한국경제 등 복수의 … 더 읽기

KAI, 국산 AI 반도체 품은 무인기로 하늘 정복 나서요

1년 전만 해도 우리 군의 무인기는 대부분 해외 도입에 의존했어요. 그런데 이번 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 자율무인기를 953억 원 규모 국책사업으로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거든요. KAI는 방위사업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자율무인기 개발’ 사업의 총괄 주관사로 선정됐어요. 2029년까지 총 953억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국내 팹리스 기업이 … 더 읽기

삼성 HBM4가 SK하이닉스마저 넘는다는데, 근거는 뭘까요?

삼성전자가 내년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글로벌 투자은행과 시장조사기관들 사이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삼성이 HBM에서 SK하이닉스를 넘기 어렵다” 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이제는 “역전이 시간문제” 라는 쪽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돌아섰다. 무엇이 이렇게 바뀌었을까? UBS는 7월 31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HBM4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며 2027년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을 … 더 읽기

KT·딥엑스, NPU 엣지박스로 온디바이스 AI 출사표

“엣지에서 AI를 돌리려면 전력과 발열이라는 두 개의 벽을 동시에 넘어야 하죠. 국산 NPU가 그 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KT의 AI 사업 담당 임원이 31일 딥엑스·세솔과의 업무협약식에서 꺼낸 말이에요. 통신사 KT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세솔과 손잡고 NPU 기반 ‘AI 엣지박스’ 공동 개발에 나섰거든요. 세 회사가 만든 이 엣지박스는 클라우드를 거치지 … 더 읽기

리벨리온·퓨리오사AI, 상장 시계 멈췄다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투자자 간담회.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8월 중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도 “연내 코스닥 상장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로부터 석 달. 두 회사의 IPO 시계가 일제히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자신문이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를 비롯한 국내 AI 반도체 유니콘들이 당초 계획했던 상장 일정을 사실상 … 더 읽기

삼성전자, 반도체 스타트업 기술 확보에 8천억 출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 이와 함께 ADR 상장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반도체 위기론이 고개를 드는 시장 환경에서 삼성전자가 선택한 카드는 외부 자금 유치가 아닌 내부 현금을 통한 기술 투자인 셈이죠.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에요. 삼성전자는 이번 출자를 통해 국내외 유망 반도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AI 반도체 … 더 읽기

과기정통부-AMD 맞손, 엔비디아 없는 AI 컴퓨팅 실험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MD와 손잡고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지 않는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 AMD의 MI400 시리즈 가속기와 ROCm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국내 연구기관·대학·스타트업에 대안적 AI 개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7월 30일 AMD와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어요. 협약의 핵심은 두 가지예요. 첫째, 국내에 AMD 기반의 AI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