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445에이커 내주고 물사업 2.2억 달러 받는대요

브라운스빌 시의회가 주말 특별회의에서 스페이스X 요청대로 시 경계 밖 약 445에이커(약 180만㎡)의 땅을 떼어 주는 대신, 최대 2억2천만 달러(약 2,900억 원)의 상하수도 사업비를 받기로 했다. 만장일치 결정이었다. 텍사스트리뷴(The Texas Tribune)은 3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회의는 여섯 시간 동안 진행됐고, 토지의 위치는 포트브라운스빌 인근이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법률·규제 담당 부사장 셰일라 매코클은 시가 해당 지역에 아무런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루이지애나, 코드명 오스프리로 숨겼대요

루이지애나주가 스페이스X와 맺은 우주공항 비밀유지계약(NDA)이 ‘프로젝트 오스프리(Project Osprey)’라는 암호명으로 관리됐고, 최소 20명의 공직자가 서명한 NDA 31건이 26일(현지시각) 공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 경제개발국(LED)은 지난 1월 스페이스X와 NDA를 체결하면서 이 사업에 ‘프로젝트 오스프리’라는 코드명을 붙였다. 이후 LED는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걸친 최소 20명의 공직자가 NDA에 서명하도록 주선했다고 타임스-피카윤·디 어드버킷이 공공기록 요청으로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NDA에 서명한 주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루이지애나 1000억달러 우주공항 확정됐어요

스페이스X가 루이지애나주 남서부 해안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두 번째 스타십 전용 우주공항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Starbase, Louisiana)’ 건설을 25일(현지시간) 공식 확정했다. 기네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계획을 발표했다. 부지는 멕시코만에 접한 버밀리언 패리시(Vermilion Parish) 해안 일대다. 로이터, 뉴욕타임스, CNBC, 아르스테크니카 등 주요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고, 루이지애나 현지 언론은 … 더 읽기

스타베이스, 주변 7100에이커 편입 추진하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멕시코만을 낀 한적한 어촌이던 텍사스 보카치카가, 이제는 로켓 발사장을 품은 신생 도시가 되어 주변 땅을 끌어안으려 한다. 스페이스X의 발사 기지가 자리 잡은 스타베이스 시가 인근 약 7100에이커(약 29㎢) 토지의 시 편입을 주민과 토지주들에게 안내하며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스타베이스는 지난해 정식 출범한 텍사스의 신생 도시다. 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보카치카를 로켓 발사와 제조를 … 더 읽기

스타십 13차 발사 준비, 6개 엔진 동시 점화 영상 나왔네요

스페이스X가 7월 2일(현지시간) 텍사스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을 위한 정적 연소 테스트(Static Fire)를 실시했다. 상단부 Ship 40에 장착된 6개의 랩터 엔진을 동시에 점화했으며, 스페이스X는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13차 통합 비행(IFT-13)을 위한 핵심 점검 절차다. Ship 40은 6기의 랩터 엔진(대기권용 3기, 진공용 3기)을 장착하고 있으며, 정적 연소는 발사대에 고정한 상태에서 엔진만 … 더 읽기

스타십 Ship 40, 첫 엔진 점화 성공 — 다음 발사 카운트다운 들어갔어요

스페이스X의 차기 스타십 ‘Ship 40’이 26일(현지시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첫 엔진 점화 테스트에 성공했다. 단일 랩터 엔진을 약 6초간 연소시키는 스태틱 파이어(Static Fire)로, 비행체가 연료 계통·점화 시퀀스·구조 건전성을 동시에 통과했음을 의미하는 관문이다.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다음 스타십 비행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Ship 40은 이전 비행에서 사용된 Ship 35~39 시리즈의 후속 기체다. 가장 큰 변화는 … 더 읽기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하려고 자기 파이프라인까지 깐대요

스타십 한 기를 궤도에 올리려면 메탄 1,000톤과 액체산소 3,500톤이 필요하다. 하루에 수십 대의 탱크트럭이 스타베이스 발사장을 오가는 이유다. 그런데 스페이스X는 이 트럭 행렬 자체를 없애기로 했다. 발사장까지 13km짜리 가스 파이프라인을 직접 깔겠다는 계획이 26일(현지시각)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현지에선 벌써 ‘스타파이프(Starpipe)’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스페이스X가 텍사스주 환경규제 당국(TCEQ)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파이프라인은 스타베이스 인근 천연가스 … 더 읽기

머스크의 스타베이스, 5천 일자리와 10만 달러 균열

1조 7,500억 달러, 5,000개의 일자리, 1억 달러의 관광 수입 — 그리고 10만 달러짜리 균열이 간 주택 한 채.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가 텍사스주 보카치카에 가져온 숫자들은 이렇게 양극단을 오간다. 로이터가 6월 10일 발표한 특별 심층 보도는 사상 최대 IPO를 앞둔 머스크의 우주 기지가 지역 사회에 남긴 두 얼굴을 정밀하게 드러냈다. 로이터의 데이비드 진 기자가 보카치카 현지에서 수개월간 … 더 읽기

스타십 발사 D-1, 스타베이스에선 작업자 사망 사고

숫자 세 개부터 볼게요. 4:17 AM. 사고 발생 시각. 5월 15일. 스타십 V3 발사 불과 5일 전. 7건. 작년에만 OSHA가 스페이스X 스타베이스에 부과한 ‘심각(serious)’ 안전 위반 건수. 스타십 Flight 12 발사를 하루 앞둔 5월 19일. 분위기가 들썩여야 할 텍사스 보카치카는 지금 조용해요. 지난 금요일(5월 15일) 새벽 4시 17분, 스타베이스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했고 OSHA(미 산업안전보건청)가 조사에 … 더 읽기

스타십 V3, 33기 엔진 동시 점화 — 폭발 24시간 만의 반전이에요

Photo by SpaceX on Unsplash 어제만 해도 “5월 12일 발사는 물 건너갔다”는 분위기였다. 델루지 시스템이 폭발하고, 발사대 지붕 패널이 하늘로 날아갔다는 소식에 팬덤 전체가 한숨을 삼켰다. 그게 불과 24시간 전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스타십 V3 슈퍼헤비 부스터가 33기 랩터 엔진을 전부 점화했다. 그것도 완벽하게. 솔직히 이거 보고 커피 쏟았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5월 8일(현지시간), 텍사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