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링컴퍼니 27조 라운드, 투자자 영입 못 하면 지분 잃는대요

일론 머스크의 지하 터널 회사 보링컴퍼니가 기업가치 약 200억 달러(약 27조 원)로 평가된 대규모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그런데 이번 라운드에는 투자자가 새 투자자를 직접 데려오지 않으면 보유 지분을 잃을 수 있다는 파격 조건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인데 영업도 해야 한다 야후 파이낸스는 5일(현지시간) 보링컴퍼니가 이번 라운드를 닫았다며, 투자자들에게 신규 투자자 영입을 조건으로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 더 읽기

[후속] 그록 봇, 아이패드·안드로이드로 확장됐어요

한 달 전만 해도 월 300달러를 내야 했고, 아이폰과 맥에서만 일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20달러짜리 커서 프로 요금제에 포함되고,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부른다. 스페이스XAI의 상시 구동형 AI 에이전트 ‘그록 봇’이 4일(현지시간) 플랫폼과 가격 벽을 동시에 허물었다. 아이폰·맥 전용에서 4개 플랫폼으로 그록 봇은 대화형 챗봇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자신만의 컴퓨터를 갖고 업무를 위임받아 끝까지 처리하는 ‘영속 … 더 읽기

사이버캡 신형 모터, 희토류 프리 확정됐대요

“이 모터는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다.” 3일(현지시간) 사이버캡 론칭 행사에 불참했던 엘론 머스크가 엑스에 남긴 한 줄이다. 테슬라가 신형 사이버캡에 탑재한 새 드라이브 유닛이 ‘희토류 프리’ 영구자석 모터임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 모터는 지금까지의 최고 성능 드라이브 유닛보다 크기는 18% 작고, 무게는 25% 가볍다. 18% 작고 25% 가벼운 ‘희토류 프리’ 모터 테슬라가 희토류 … 더 읽기

[후속] X, 트위터 이름은 지켰지만 트윗 단어는 놓쳤네요

예약금 20달러를 내고 아이디를 선점한 사람이 17만 2,000명. ‘트위터 부활’을 내건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블루버드에 쏠린 관심을 보여주는 숫자다. 그 스타트업과 머스크의 X가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연방법원에서 첫 중간 승부를 가렸다. 결과는 8대 1의 분리 승리였다. X는 ‘트위터’ 상표 8건에 대한 사용 금지 가처분을 얻었지만, ‘tweet’이라는 단어와 예전 새 로고 관련 권리는 법원이 X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 더 읽기

[후속] AI 누드합성 금지법, 머스크 가처분 또 기각됐네요

지난 2월 미네소타 주의회 증언대. AI로 합성한 나체 사진에 자신의 얼굴이 등장했다는 여성 3명이 또래의 초상 75명 이상이 같은 방식으로 악용됐다고 털어놓았다. 그 증언을 바탕으로 미국 최초의 AI 누드합성(nudification) 금지법이 탄생했고, 4일(현지시간) 머스크 계열사가 그 법의 시행을 막으려던 두 번째 도전도 법원에서 좌절됐다. 미네소타 연방법원의 도노반 프랭크 판사는 이날 스페이스XAI(전 xAI)의 예비금지명령 신청을 기각했다. 법 … 더 읽기

테슬라 FSD, 수동 운전 중에도 핸들 잡아준대요

테슬라가 FSD(완전 자율주행)를 꺼 둔 수동 운전 중에도 차가 스스로 핸들을 돌려 임박한 충돌을 피하는 새 안전 기능을 예고했다. 테슬라 AI팀은 4일(현지시간) 엑스 게시물을 통해 FSD Supervised v14.3.9의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 세트를 공개하며 “곧 순차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EB만으로 부족하면 FSD가 조향한다 핵심은 개입의 주체가 바뀐다는 점이다. 기존 자동긴급제동(AEB)은 브레이크만 밟을 수 있을 뿐, 장애물을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데뷔 하루 만에 월가 실망, 주가 6% 빠졌네요

테슬라 로보택시의 첫 시험대는 기술이 아니라 ‘기대 관리’였다. 3일(현지시간) 오스틴에서 운전대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의 유료 운행이 시작됐지만, 시장은 출시 다음 거래일인 4일 주가를 6% 넘게 끌어내리며 화답했다. 데모 영상도, 머스크도, 구체적 확장 일정표도 없었던 ‘조용한 론칭’이 왜 실망을 샀는지는 그날 행사의 빈자리들이 설명해 준다. 머스크 없는 키노트, 15분짜리 론칭 테슬라는 3일 저녁 오스틴에서 초청자만 참석하는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홍콩·도쿄·베이징·상하이 전시 가는대요

테슬라 사이버캡이 이번 달 아시아 4개 도시를 찾아간다. 테슬라 아시아 공식 계정이 3일(현지시간) “홍콩, 도쿄, 베이징, 상하이에서 자율주행의 미래를 경험하라”는 초대 글을 올렸다.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유료 운행이 시작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메시지다. 출시 다음날 이어진 아시아 행보 테슬라 아시아의 공식 게시물은 정확한 일정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테슬라 홍콩 계정이 “사이버캡이 곧 홍콩에서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보택시, 무인 주행 100만 마일 넘었대요

테슬라가 로보택시의 ‘무인 주행 100만 마일’ 달성을 사이버캡 출시 무대에서 꺼낸 데는 계산이 있다. 유료 택시 영업을 시작하는 날, 기술이 아니라 지금까지 안전하게 달린 거리라는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의도다. 테슬라 AI 담당 부사장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는 3일(현지시간) 오스틴의 사이버캡 출시 행사에서 이 기록을 직접 발표했다. I’m happy to announce that we have achieved 1 million miles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1천대, 美 안전기준 인증 감사 착수했네요

운전대도 페달도, 사이드미러도 없는 차가 미국 연방 안전기준을 통과했다고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그 증명의 근거를 겨냥한 규제당국의 감사가 시작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4일(현지시간) 테슬라 사이버캡 약 1,000대를 대상으로 감사(audit)에 착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감사가 들여다볼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단 NHTSA가 확인하려는 것은 테슬라가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준수를 주장하며 제출한 인증 과정과 기술 데이터다. NHTSA는 사이버캡이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