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다큐 티저, “인류 최고 발명가? 파시스트?”래요

인류 최고의 발명가일까, 아니면 제정신을 잃은 파시스트일까. 알렉스 기브니 감독의 머스크 다큐멘터리 ‘머스크(Musk)’가 그 질문을 관객에게 통째로 던지는 48초짜리 티저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화는 이튿날인 8일 제83회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머스크를 향한 찬사와 비판을 한 화면에 겹친 예고편은 공개 직후 각국 매체의 ‘발명가 대 파시스트’ 논쟁으로 이어졌다. 로켓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 버라이어티(Variety)에 … 더 읽기

스페이스X·비아샛 주파수 전쟁, FCC 심판대 올랐네요

왜 하필 지금일까. 상대 경쟁사의 위성이 미주 상업 서비스를 코앞에 둔 시점에, 스페이스X가 규제 당국에 ‘그 위성을 막아달라’고 청원한 데는 계산된 타이밍이 있다. 지구 저궤도(LEO)를 도는 스타링크와 정지궤도(GEO)에 떠 있는 비아샛의 차세대 위성이 같은 주파수를 두고 정면 충돌하는 구도가,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심판대로 옮겨졌다. 우주 인터넷 사업이 ‘누가 더 빨리 쏘느냐’의 경쟁을 넘어 ‘누가 더 유리한 … 더 읽기

머스크 xAI 발전소, 두산이 통째로 짓는대요

머스크의 AI 제국에 전기를 공급하는 일이 ‘터빈 몇 대를 사는 일’을 넘어 ‘발전소 전체를 짓는 일’로 커지고 있는 걸까.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가 그 일을 통째로 맡게 될 조짐이 포착됐다. AI 슈퍼컴퓨팅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두산 기자재로 멤피스 일대에 대형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7일 나왔다. 채용공고에 드러난 ‘두산 복합화력발전소’ 비즈니스코리아(BusinessKorea)가 … 더 읽기

독일 극우 AfD 역사적 승리, 머스크 축하에 유럽 경고래요

5년 전만 해도 득표율 20%대 초반의 원내 제2세력에 그쳤던 정당이 이번엔 43.8%를 얻어 단숨에 제1당으로 올라섰다. 독일 동부 작센안할트(Saxony-Anhalt)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이 6일(현지시간) 압승을 거둔 결과다. 이 ‘역사적 승리’를 가장 먼저 반긴 엘론 머스크의 축하 한마디에 유럽 정가에서는 경고음이 쏟아졌다. 83석 중 39석, 집권까지 3석 남았다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AfD는 인구 약 210만 … 더 읽기

스페이스X 대항마 이자르, 유럽 첫 궤도 발사 성공했네요

“오늘,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본토에서 우주를 열었습니다.” 5일(현지시간) 다니엘 메츨러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발사 성공 직후 내놓은 첫마디다. 독일 뮌헨의 우주 스타트업이 쏘아 올린 28미터 로켓 ‘스펙트럼(Spectrum)’이 북극권 노르웨이 안되야 우주기지에서 이륙해 저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유럽 본토 땅에서 출발한 첫 상업 궤도 발사체라는 기록이 세워진 순간이다. 두 번째 도전, 7분 만에 궤도 스펙트럼은 한국 시각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에 플스·엑스박스 연결된대요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를 연결할 수 있게 될 겁니다.” 테슬라 공식 X 계정이 사이버캡의 2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미디어 스트리밍, 게임 앱, 곧 제공될 스타링크 연결을 소개하는 게시글을 올리자, 엘론 머스크가 이렇게 답했다. 운전대도 페달도 없는 차의 22인치 화면에 콘솔 게임기를 꽂는 장면이 공식적으로 예고된 셈이다. 사이버캡은 이번 주 초 오스틴에서 유료 상용 운행을 시작했다. 얼리 라이더들은 22인치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가정용 충전 안 되는 이유가 있대요

120V 가정용 콘센트, 240V 벽걸이 커넥터, 11.5kW 월 커넥터. 전기차 소유자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세 가지 충전 경로가 테슬라 사이버캡에서는 전부 차단돼 있다.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전용 차량은 차량 탑재 충전기(OBC, On-Board Charger) 자체를 싣지 않는다. AC 전류를 DC로 바꾸는 변환 장치가 없어서, 집에서든 일반 충전소에서든 교류 충전은 아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9월 3일 오스틴에서 상업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보택시, 다음 달쯤 24시간 운영된대요

오스틴에서 심야에 로보택시를 잡으려던 한 라이더가 X에 남긴 질문이 이번 주 테슬라 로드맵의 새 이정표를 끄집어냈다. 테슬라 AI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는 지난 4일 이 라이더의 게시글에 답하며 “다음 달쯤” 24시간 로보택시 서비스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 공개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나온 답변이라, 심야 무인 운행의 구체적인 시점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의 … 더 읽기

스페이스X, 직접연결 주파수 3개 대역 더 열어달래요

스페이스X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위성 직접연결(D2D) 서비스에 쓸 주파수 대역 3개를 추가로 개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률 전문 매체 로360(Law360)이 4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으로, 위성과 지상 통신의 경계를 허무는 주파수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파수 세 개를 더 달라는 뜻 직접연결(Direct-to-Device)은 스마트폰이 지상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위성에 직접 접속하는 기술이다. 현재 스페이스X는 T모바일과 손잡고 미국에서 위성 … 더 읽기

스타링크, 일부 사용자 속도 조절했는데 설명이 없대요

미국 스타링크 사용자들 사이에서 최근 같은 요금을 내는데도 속도가 유독 느려졌다는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다. PC매거진(PCMag)은 4일(현지시간) 스타링크가 일부 사용자에 한해 별다른 설명 없이 트래픽을 조절(throttling)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갑자기 느려진 다운로드 PCMag이 취재한 사례를 종합하면, 특정 사용자들의 다운로드 속도가 뚜렷하게 줄어든 상태로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게임 접속이 끊기거나 고화질 스트리밍이 버퍼링에 걸리는 등 일상에서 체감되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