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삼성·SK에 전기요금 25조 선납 제안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기요금 선납’ 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회사가 향후 10년간 낼 전기요금 중 약 25조 원을 먼저 받아, 반도체·AI 데이터센터가 쓰게 될 첨단산업 전력망을 짓는 재원으로 쓰겠다는 구상이다. 공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전력 대기업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이라, 반도체 업계와 자본시장 양쪽에서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전은 지난 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