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1월 서울 AI 데이, 삼성·SK도 나서네요

작년 서울 행사에 모인 사람은 1000여 명이었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2000명이 코엑스를 채울 전망이거든요. 엔비디아가 오는 11월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을 연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등록 접수는 지난 9월 16일부터 시작됐어요. 작년보다 두 배 커진 무대 이 행사는 개발자와 기업, 스타트업,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AI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나누는 … 더 읽기

카본식스, 피지컬 AI로 제조 자동화 사각지대 뚫었네요

“숙련공들이 작업하는 동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모델에 학습하면 비정형 공정의 난제도 풀 수 있습니다” 문태연 카본식스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제조의 가능성을 다시 쓰는 피지컬 AI’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 설명회에서 한 말인데요. 자동화가 늘 손대지 못했던 제조 현장의 ‘비정형 공정’을 로봇에게 배우게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 손끝을 데이터로 옮기는 방식 방식은 단순합니다. 숙련공이 작업하는 … 더 읽기

테슬라 옵티머스 주 수백대, 손은 아직 사람이 붙여요

프리몬트의 옵티머스 라인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병목이 옮겨갔다. 왜 지금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생산량이 아니라 손이 문제가 됐나. 물량은 이미 열 배로 늘었는데, 그 로봇을 값으로 바꾸는 조건인 손의 정밀도와 인공지능(AI)의 일반화 능력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Electrek 미국 테크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9월 2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프리몬트 공장에서 옵티머스를 주당 수백 대까지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2분기 … 더 읽기

[후속] 현대차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들어갔어요

새만금 1산단 7공구. 2027년 3월 첫 삽을 뜰 예정인 이 부지가 24일 관문 하나를 넘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자동차그룹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건축계획(안)에 대한 건축심의에 착수했다고 밝혔거든요. 4개월 전 예고가 절차로 들어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27일 자율주행차와 로봇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GPU 5만장을 투입한 5조8000억원 규모 AI DC를 새만금에 구축하고, 여기에 약 9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7년 3월 … 더 읽기

경기도 피지컬 AI 30억 투입, 10월 협의체 출범

경기도가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확산에 30억800만원을 투입하고, 오는 10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발대식을 엽니다. 초기 투자비와 투자수익률(ROI) 검증, 운영 인력 부족이라는 세 가지 벽을 정면으로 다루겠다는 구상입니다. 22일 간담회에서 나온 진단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개발·사업화(R&DB)센터에서 ‘경기도 실물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도입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 더 읽기

KAIST 라이보2, 마라톤 완주가 네이처에 실렸네요

네발 로봇이 한 번 충전으로 42.195km를 걸어 완주한 기록이 국제학술지까지 오른 이유는 숫자 자체보다 그 뒤에 있습니다. 배터리라는 물리적 한계를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느냐가 로봇 산업의 다음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KAIST 연구진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의 마라톤 완주 결과가 네이처에 실린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국내 로봇 연구로는 첫 사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로봇 및 인공지능연구실 황보제민 교수팀은 24일 과학 … 더 읽기

[후속] 모건스탠리,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구도 그렸어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언제 한 회사가 될까. 머스크가 합병 가능성을 공개 석상에서 언급한 지 일주일 뒤, 모건스탠리가 두 회사를 잇는 11개 접점을 정리한 보고서를 내놨다. 답은 합병 권고가 아니라 결합의 유인이 이미 구조 안에 들어와 있다는 진단이었다. 출처: eletric-vehicles.com 11개 접점 보고서는 9월 21일자로, 애덤 조나스가 이끄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팀이 작성했다. 두 회사가 “기술과 인재, 인프라를 공유하며 … 더 읽기

현대차 AI 데이터센터, 왜 새만금일까요?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는 왜 하필 새만금 1산단 7공구일까요? 답은 이 시설이 감당할 일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로봇 같은 피지컬 AI는 도로와 공장에서 쏟아지는 데이터를 실시간에 가깝게 처리해야 하는데, 그 연산을 받쳐줄 설비가 필요하거든요.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1산단 7공구에 예정된 현대차그룹 AI 데이터센터 건축 계획안에 대한 건축 심의에 착수한다고 9월 22일 밝혔습니다. 부지와 규모가 웬만한 산업시설과 격이 다른 … 더 읽기

LG-MS AI 동맹 확장, 구광모-나델라 회동

지난달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구광모 LG 회장이 이번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달 회동이 로봇과 AI 팩토리, 모빌리티까지 논의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회동은 협력 분야를 문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는 점이 다릅니다. LG는 구 회장이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나델라 CEO와 회동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월 22일 밝혔어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 더 읽기

휴머노이드 써밋 서울 개막, 엔비디아·퀄컴 다 왔어요

다섯 번째입니다. 202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문을 연 글로벌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컨퍼런스가 런던과 도쿄를 거쳐,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다섯 번째 무대를 열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틀 일정으로 밝힌 이번 행사 이름은 ‘휴머노이드 써밋 서울’입니다. 서울이 다섯 번째 무대가 된 이유 한국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에서 실증에 강한 나라로 분류됩니다. 로봇을 만들 기술은 있어도 돌려볼 현장이 부족한 나라가 많은 … 더 읽기